'해양환경'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파이널24]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21년 인터폴 주관, 국가 간 협력을 통한 해양환경범죄 근절 추진계획에 따라, 3월 한 달간 선박과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특별단속은 해양수산부는 외국적 선박을, 동해해경에서는 내국적선박과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기름, 폐기물, 유해액체물질, 대기오염물질 등 국제협약 상 모든 오염행위에 대해 육․해상에서 입체적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양환경을 저해하는 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파이널24]동해해양경찰서는 ‘범정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해상수송분야 대기환경 보존활동을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내항운항 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의 황 함유량 사용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법에는 국내운항 선박에 대한 연료유 황 함유량 사용기준을 경유 0.05%, 중질유 0.5%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운항 선박의 경유 황함유량 사용기준을 국제항해선박 사용기준 0.5%에 비해 훨씬 강화된 0.05%로 적용하고 있다. 이에 동해해경은 선박의 연료유 수급 내역...
[파이널24]창원시는 지역특산물인 홍합 캐릭터 및 네이밍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수산물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의 홍합 생산량은 해양환경과 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연간 약 33,000t을 생산(전국 생산량의 약70%)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 생산 대표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홍합 캐릭터 및 네이밍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캐릭터 개발은 지난해 11월 ‘지역특산물(홍합) 캐릭터&네이밍 개발 용역 사업’을 시작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상징성과 작품성을 최대한 확...
[파이널24]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최근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개정안을 마련하고 입법 예고해 앞으로 조개류 패각(껍데기)을 어장환경 개선제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주요 개정안은 해양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확대하고, 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 법의 현행 제18조는 준설물질만 해양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대상 폐기물이 확대될 경우 조개류 패각 등도 어장 개선 재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
[파이널24]보령시는 2021년을 바다 환경 지키는 원년으로 삼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사업비 20억 1400만 원을 투입하여 2400톤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최대의 현안 과제인 바다살리기에 주력해 바다 밑에 쌓인 침적쓰레기 및 폐어구・폐어망을 집중수거하고 대천항 주변 환경정화를 추진하는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발생단계 전부터 최종처리까지 입체적이고 내실 있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항포구 및 도서지역 쓰레기 수거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이동식 집하장 설치 ▲해양환...
[파이널24]‘서해안의 대표 명품 휴양 관광지’인 태안이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최첨단 과학ㆍ건강한 치유ㆍ친환경 생태 등을 담은 ‘신해양도시’로 새롭게 비상한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자문교수단,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 신해양도시 미래비전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신해양도시 건설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이라는 비전과 함께 목표로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태안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또한...
[파이널2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기존 잇바디돌김 보다 생산량과 생산소득이 2배 높은 신품종 ‘햇바디1호’를 전국 최초로 시험양식에 성공했다. 잇바디돌김은 우리나라 토종 김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선호한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이다. 현재 전남지역에서 주로 양식되고 있으며, 길이가 길고 가늘며 구불구불한 모양 때문에 ‘곱창김’으로도 불린다. 그동안 잇바디돌김 양식은 씨앗(각포자) 형성률이 낮고 김발에 씨앗을 붙이기 어려워 생산량이 일정치 않았다. 또 바다 기상여건의 영향을 많이 받아 어업인들이 양식하는데 어려...
[파이널24]전라남도는 괭생이모자반 유입에 따른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긴급 수거·처리 및 모니터링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해역으로 유입 중인 괭생이모자반은 중국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바다의 불청객인 괭생이모자반은 대규모 띠 형태로 이동해 연안 경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선박 안전사고와 수산양식 시설 훼손, 양식생물 폐사 등 2차 피해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 잦은 북서풍, 북극한파 등의 영향으로 신안군과 진도군, 해남군 연안에 괭생이모자반이 7천여t 규모...
[파이널24]강원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동해안 양식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 공동협력으로 생산한 우렁쉥이 종자 7천8백만 마리(3,000틀, 100m/채묘틀)를 2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16개 양식 어업인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우렁쉥이 종자 분양은 민․관 공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식어업인은 우렁쉥이 성숙 어미 및 인력 지원, 수산자원연구원은 채묘틀과 시설물 및 기술제공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우렁쉥이 종자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채란 및 사육관리를 통하여 생산된 것으로, 분양된 종자가 해상 ...
[파이널24]해양수산부는 2020년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연근해 어업생산동향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총 93만 2천 톤으로, 2019년의 91만 5천 톤에 비해 1.9% 증가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21만 7천 톤, 고등어 7만 7천 톤, 갈치 6만 6천 톤, 오징어 5만 7천 톤, 전갱이류 4만 6천 톤, 참조기 4만 1천 톤, 삼치류 3만 3천 톤 등이었다. 어종별 증감추이를 살펴보면, 참조기(59.4%↑), 갈치(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