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파이널24]부여군을 덮친 카자흐스탄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부여군 보건소가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부여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연달아 발생했다. 이 중 외국인 확진자는 11명으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근로자가 10명을 차지한다. 이번 집단감염은 관내 거주 중인 카자흐스탄인 근로자 4명이 지난 8월 초 논산시에 거주하는 자국 출신 근로자와 서울을 여행한 후 감염되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여군 보건소는 이번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코로나블루 극복’위한 이웃사랑 백숙 나눔[파이널24]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정)에서 만든 백숙과 착한식당 ‘팥동네떡한과’에서 지원한 떡을 관내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달 1회 밑반찬 봉사를 펼치고 있는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배추겉절이, 오이지, 찰밥, 백숙 등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말복은 지났지만 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파이널24]청주시가 주요 간선도로변 및 화단, 교통섬 등 여름 꽃묘 식재지에 고사된 꽃묘를 재보식 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초 주요 간선도로 및 화단에 여름 꽃묘를 식재했지만 여름철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심어놓은 꽃묘가 고사되었기 때문이다. 상당구 월오동 꽃묘장에서 보식용으로 생산한 여름꽃 메리골드, 천일홍, 백일홍, 맨드라미, 안젤로니아 등 7종이며 본수는 8천본 정도를 재보식 하여 ‘꽃의 도시 청주’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문암생태공원 내 6월 초 코스모스 및 댑싸리, 해바라기 공원을 조성했으며 계절별 특색에 맞게 다양...
익산시, ‘시계꽃과 조롱박으로 만든 생태터널’ 힐링명소[파이널24]익산시 유천생태습지에는 시계꽃, 백향과, 조롱박 등 덩굴성 식물로 만든 생태 그늘터널이 도심 속 힐링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에 덩굴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생태 그늘터널을 조성했다. 시계꽃, 백향과, 조롱박 등 덩굴성 식물과 국화를 활용한 그늘 터널로 지속적인 무더위로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힐 시원한 그늘과 시각적인 즐거움도 제공한다. 생태 그늘터널 속을 걸으며 식물이름과 특성 등 정보를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파이널24]이우종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충청북도 지역책임관)이 20일 증평군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실태와 폭염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역책임관은 행정안전부의‘코로나19 대응 지역책임관 운영 계획’에 따라 올해 1월 초부터 매주 1회씩 각 자치단체를 방문해 지역별 대응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있다. 증평군을 방문한 이우종 지역책임관은 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 백신 예방접종 현황 및 계획, 접종센터 폭염대비 등 전반적인 대응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우종 지역책임관은 감염병 대응 인력 운영, 콜센터 ...
[파이널24] 철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베기가 8월 25일 철원읍 오덕리 양창모 농가 포장에서 시작된다. 다수확 조기 햅쌀용으로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육성한 ‘철기50’품종으로 철원읍 일원에 18농가 38ha의 규모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물이다. ‘철기50호’는 올해 처음 철원농협과 계약재배를 하여 38ha, 250톤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으며, 건조·도정 과정을 거친 후 10kg단위로 포장하여 ‘철원 순수미작’의 브랜드명으로 전량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금년 5월...
[파이널24]춘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밤 제주도 부근을 지나 자정 무렵 남해안으로 상륙할 예정이다. 이후 북동진해 24일 새벽 경상 내륙 지역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북상에 따라 도 지역은 시간당 30~50mm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곳은 최대 200mm 강수가 예상되어 이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춘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오후 ...
[파이널24]서울 은평구 수색동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9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물빛마을 찾아가는 반찬배달’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캠프 공모사업인 이번 봉사에서 봉사자들은 직접 담근 김치와 마스크를 고독사 위험이 높은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고, 동시에 건강과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반찬이 없어 된장국에 밥 말아서 끼니를 해결했는데 이렇게 직접 담근 김치를 주시니 정말 고맙다”라면서 또 “사람 만나기 힘든 상황이지만 안부도 함께 물어봐...
[파이널24]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동시에 여름철 폭염으로 사회활동이 많이 위축됨에 따라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소외감 및 사회적 고립감 증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가 독거어르신의 일상 돌보기에 나섰다. 마포구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지역 내 만 70세 이상 독거어르신 9000여명에게 마스크 45만 2천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지급 대상자는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0세 이상(2021. 7. 31. 기준) 독거어르신으로 1인당 50매의 마스크를 오는 9월 3...
나주 성북동, 어려운 이웃과 상생 나눔 눈길[파이널24]나주시 성북동 주민들이 나눔을 통해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2일 성북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향, 황귀진)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배달, 지원하기로 했다. 황귀진 위원장은 “생계가 여의치 않아 이렇다 할 반찬 없이 끼니를 해결하는 어려운 이웃들과의 소소한 나눔 차원에서 위원들과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