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3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음성군, 결혼이민자 추천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진[파이널24]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계절근로자 입국이 막히면서 농촌일손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최초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근로자가 음성에서 일할 수 있게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결혼이민자의 친척을 계절근로자로 추천’하는 사례로 최근 라오스에서 6명이 7월 중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내에서 14일간 자가 격리 후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계절근로자로 활동하게 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
도시농업시민봉사단 단원들이 수확한 가지를 들어보이고 있다.[파이널24]수원시 도시농업시민봉사단이 탑동 시민농장 ‘나눔 생태텃밭’에서 수확한 가지를 ‘수원시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도시농업시민봉사단은 9일 나눔 생태텃밭에서 수확한 가지 120여 개를 6호 공유냉장고(권선구 상송마을주공아파트 내)에 채워 넣었다. 이날 수확에는 단원 8명이 참여했다. 도시농업시민봉사단은 8월 말까지 틈틈이 가지를 수확해 지속해서 공유냉장고에 기부할 계획이다. 2018년 1월,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권선구 고색동에 처음 설치한 ‘공유냉장고’는 ...
[파이널24]구미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선산읍 무더위 쉼터 및 젖소 축사와 도개면 멜론 농가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농·축산가의 전반적인 시설상태를 살폈다. 이 날 방문을 통해 무더위쉼터 및 농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지속적인 더위에 대비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용수 부시장은“연일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철저한 대비로 생육 관리와 가축 피해가 최소화 ...
[파이널24]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딸기) 육성을 위하여 ‘딸기 육묘’ 환경관리 및 병해충 방제, 정식 전 준비 등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시 딸기 재배규모는 75농가(27ha)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요즘 농가는 딸기 육묘관리와 병해충 방제, 정식 전 준비 등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는데 딸기 육묘는 묘소질에 따라 정식 후 생육과 수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딸기 재배 성공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탄저병, 시들음병, 역...
고양 화정도서관, '꽃' 특성화에 문화강좌 접목[파이널24]고양시 화정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꽃 특성화 강좌가 상반기에 이어 오는 9월부터 '내안의 생태 감수성 깨우기',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램 '도서관이 들려주는 풀꽃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화정도서관은 고양시 꽃 특성화 도서관으로 꽃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한다. '내안의 생태 감수성 깨우기'는 상반기에도 진행했던 가드닝 테마 강좌다. 상반기에는 실외 가드닝 강좌를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실내 가드닝 중심으로 반려식물에 대해 배워볼 예정이다. 수업은 파워...
영주 애호박 수확사진[파이널24]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판로가 막힌 애호박‧가지 재배농가 대책마련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최근 영주시원예발전연구회(회장 정선욱)와 면담을 갖고 올여름 가뭄이 없고, 일조량이 풍부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애호박‧가지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학교 조기방학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큰 폭으로 감소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면담에서 정선욱 회장은 “수년째 애호박과 가지 농사를 지어오면서 올해 같은 상황은 처음 겪어 본다”며 “대규모 생산지에서의 산지폐기와 전국적인 팔아주기 운동으로 가...
충청남도청[파이널24]충남도가 개발한 쌀 품종으로 국내 유일 이기작이 가능한 빠르미를 농가들이 대량 재배에 성공했다. 향후 일반에 본격 보급하면 기후변화 시대 식량 위기 대응과 국내 식량 자급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부성)은 6일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쌀 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빠르미 벼 이기작 수확·이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확한 빠르미는 당진 송악 해나루쌀조합 소속 25농가 33㏊ 규모의 농지에서 재배한 ...
[파이널24]옥천군은 지난 4일 제9대 ‘복숭아왕’으로 35년 재배 경력의 배테랑 농사꾼 김흥식(60·옥천읍 서대리) 씨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복숭아 왕 선발'은 FTA와 DDA 등 농업개방에 적극 대응하고 복숭아 산업의 발전과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선발은 옥천군복숭아연합회장과 복숭아 관련 전문가 5명이 참여해 복숭아 당도, 작황, 출하 유형 등 10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다. 김흥식 씨는 GAP인증을 받은 농가로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경쟁력을 갖췄으며, 대월과 ...
[파이널24]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5일 증평군 덕상리 일원에서 고품질쌀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시범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고품질쌀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 시범사업은 농촌 노동력 부족해소 와 쌀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000만원이다. 올해 증평군에서는 드론 1대, 입제살포기 1개, 배터리 등 부속품을 보급했으며, 이번에 보급한 드론으로는 직파재배, 병해충 방제, 비료시비 등이 다양한 농작업에 응용이 가능하다. 1ha 논에 인력으로 농약을 살포할 경우 3명이 1시간동안 작업해야 하지...
[파이널24]보은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보은읍 장속리 다문화가정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해 지병으로 남편이 사망 후 홀로 어렵게 들깨 농사를 짓고 있으나 일손이 부족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도움을 요청한 농가로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직원 및 이주여성 10명은 1600평의 들깨밭에 순치기와 주변 제초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해자 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누구든 나서야 하기에 다문화 센터 직원들이 솔선수범 하고 있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