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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출 배추 농가와 수출업체 안전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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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덕군, 수출 배추 농가와 수출업체 안전성 교육


1-2_사진자료(24.04.15)_영덕군, 수출 배추 농가와 수출업체 안전성 교육 - 농촌지원과.jpg

 

▲ 농촌진흥청 손황배 연구사가 수출농산물 안전성 국제 동향에 대해 교육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수출 배추 재배 농가와 수출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만 수출 배추 농약 안전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검역요건에 따라 대만 수출 배추 사전등록 농가와 수출업체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내용으로, 배추 생산과 출하의 전 단계에서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론 수출 시 농약잔류 위반 사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기별 농약 활용 방법, 농약 안전 사용, 주요 병해충 진단과 방제 기술, 검역요건과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의 현실에 맞게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영덕군 농촌지원과는 이번 교육을 위해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식 종합 컨설팅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성취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농촌지원과 김형규 과장은 “대만 수출 배추의 안전성 확보를 토대로 영덕산 배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출 배추 품질향상과 출하량 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과 컨설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 수출 배추 재배 농가들은 1년에 2회 봄과 가을에 배추를 생산해 작년 한 해에만 대만 등에 약 2,000톤 123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려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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