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복 영덕 북부 수협장(51)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김영복 영덕 북부 수협장(51)이 도내 수협 회원 조합 중 유일하게 국내 유일 어업인 복지전담재단인 ‘수협 재단’의 제8기 임원진에 선임됐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수협 재단’은 이사장 등 16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의 어업인 교육 지원 등 장학·문화·복지증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복 조합장은 임기 2년 동안 재단 이사로서 재단의 각종 사업 운영의 의결권을 갖게 된다.
또한 그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수산물 산지위판 가격과 수협중앙회 유통, 수매사업 등을 평가하는 평가협의회 평가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 임기 동안 경북 및 영덕군의 어촌발전과 어업인의 복지향상을 목표로 더 많은 지원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영덕군 어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