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다문화 문화 커뮤니티_다(多)가치 반올림>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3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영덕문화장터 조성사업’ 중 <지역 다문화 문화 커뮤니티_다(多)가치 반올림>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영덕 문화장터 조성사업’은 영덕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영해면 318만세시장에 젊은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정체된 시장에 활력을 일으키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만세시장 브랜드 구축, 문화예술 교육과 전시, 공연, 야시장, 오픈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지역 다문화 문화 커뮤니티_다(多)가치 반올림>은 그 중 출발점이 되는 사업으로 관내 거주 다문화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어울리며 교류하고 다같이 삶을 반올림하자는 의도로 펼치는 교육과 소통의 장이다.
10월 말까지 계획된 강좌는 헝겊 인형 바느질, 조향, 레진 캔들 제작, 전통주 체험 등 4가지 아이템으로 9월 22일부터 매주 월, 금요일 저녁 7시, 영해 만세시장 내 거점 공간‘318문화발전소’에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9월20일까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모집 인원은 각 강좌 당 10명 내외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재단 문화관광사업팀(054-530-5881)으로 문의 가능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에 한 축을 담당하는 다문화 주민들이 지역민과 교류의 장을 넓히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