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6월 30일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
이 날 정년퇴임식에는 재직기간 동안 국민의 안전과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경감 김용석, 양성철, 김학섭 등 3명의 퇴임자 및 퇴임자 가족들, 동료경찰관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는 퇴임자들의 재직기간 동안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 및 재직기념패를 수여했으며, 퇴임자 대상으로 제작한 기념영상 시청, 서장 및 퇴직자의 인사말씀 등을 통해 그간 노고에 경의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민 서장은 “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해온 노고에 깊은 감사와 치하를 드린다”면서 “새롭게 맞이할 제 2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축하와 함께 아쉬운 석별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