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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선거 현장을 간다!] - 군수선거를 제외하곤 '안개 속 정국'..."남은 선거기간 표심잡기에 사활은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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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선거 현장을 간다!] - 군수선거를 제외하곤 '안개 속 정국'..."남은 선거기간 표심잡기에 사활은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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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6.1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타이틀을 놓고 진검승부가 예상되는 국민의힘 김진기(좌측) 후보와 무소속 황재철(우측) 후보의 모습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수 선거를 제외하고 안개 속 정국으로 빠져든 6.1 지방선거 영덕선거다.

경선에서 현직군수를 상대로 대어를 낚아 올린 뒤 여유 있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 영덕군수 김광열 후보다. 무소속 박병일 후보와 본선거가 남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이 유력하다는 게 지역의 여론이다.

이와는 반대로 경북도의원 선거는 제대로 불이 붙었다. 김진기 vs 황재철의 맞대결은 그야말로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 진검승부다.

국민의힘 공천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김진기 후보는 무투표 당선을 기대했으나 황재철 후보의 국민의힘 탈당한 뒤 군수에서 도의원 출마로 선회하면서 맞대결이 성사됐다.

다 된 밥에 재 뿌려진 선거를 치르게 된 김진기 후보는 '정치는 생물이다'는 속설을 제대로 맛봤다. 황재철 후보는 '정치인은 욕 들어 먹는 건 다반사다'라는 입장이다.

두 후보의 맞대결이 어떻게 결정 날지 모르겠지만 이번 도의원 선거는 진흙탕싸움인 건 분명하다. 또 결과에 따라 상당한 후폭풍과 후유증이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큰 도시 선거가 아닌 눈뜨면 함께 얼굴을 봐야할 지역선거이기 때문이다.

가-나선거구로 나눠진 군의원 선거는 그야말로 안개 속 정국이다. 국민의힘 후보들의 무난한 승리를 낙관했지만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거센 도전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혼전양상이다.

특히 젊은 신인 정치인들의 두각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기성 정치인들에 대한 피로감과 기대이하의 정치적 행보에 이제 젊은 정치인으로 바꿔야한다는 지역여론이 만만치 않다.

여기에 기성 정치인들은 영덕 현안을 풀어가려면 경험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반론으로 아직은 젊은 신인 정치인들보다는 자신들이 한 수 위라고 주장한다.

6.1 지방선거 날이 점점 더 다가오고 있다.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떤 후보에게 쏠릴지 이번 영덕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 선거보다 변화무쌍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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