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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오 성남시장 예비 후보, ‘한국 최고의 명품 도시 분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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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정오 성남시장 예비 후보, ‘한국 최고의 명품 도시 분당’ 선언

- 성남시 등 4개시 부시장 출신 행정 전문가
- 주민 이익 최우선 지역 발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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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박정오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 후보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박정오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 후보가 재개발, 재건축 지역 규제를 혁신하고 분당을 한국 최고 명품 도시로 변신시키겠다고 14일 선언했다.

박 예비 후보는 ‘지역 발전’을 주제로 한 공약을 통해 “주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제도를 개선, 안전 진단, 조합 결성, 허가, 준공까지 최단 기간 사업 추진 지원하겠다”며 “용적률, 건폐율, 고도 제한 등에 대해 최대한 주민의 경제적 이익을 존중하는 민영 개발 방식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선 시켜주신다면 수정·중원구 구(舊) 시가지가 성남 중심 지역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구 시가지 재개발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현 거주민 중심의 개발 방식과 금융 지원, 임대 주택 확대 등으로 재개발 뒤에도 거주민이 그대로 지역 주인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성남시를 특례시로 새 출발시킨다는 공약도 내놨다. 박 예비 후보는 “현재 인구 92만9500명에서 7만500명 이상의 신규 인구 유입 요인을 마련, 특례시 지정 요건인 인구 100만 돌파를 이룰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의 근거는 수정구, 중원구 재개발로 발생할 각종 사회 교육 시설, 복리 후생 및 편의 시설 입지의 적극적인 유치”라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자율성이 강화된 자족 도시 성남을 구현하면서 지방세수는 약 7% 증가하고, 재정 자립도는 62.2%에서 66.6%로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시민 편익 지원 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추후 성남도시개발공사 이름도 바꾸고 건설, 아파트 분양 등 영리사업에서 철저히 배제하는 한편 주거 환경 개선, 시민 편익 시설 확보 관리 등을 수행하는 오직 시민만을 위한 기관으로 혁신한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 후보는 탄천을 성남시민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는 계획도 공개했다.

△녹지 공간 보강 △자전거 도로 확충 △편의 시설 확대 △체험 및 학습 시설 업그레이드로 ‘지방 정원 지정’을 추진하며, 해당 공간이 새 단장된 뒤에는 정원 박람회·야외 전시회 개최, 수도권 버스킹 명소로 개발 등 성남의 대표 자랑거리 랜드마크로 발전시킨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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