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지난 3월 21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김광열(61)은 영덕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영덕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광열 예비후보는 18세의 나이에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새마을경제과장, 총무과장, 영덕읍장,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영덕군을 위해 일하는 동안 군민들의 민원을 낮은 자세로 해결하며 적극적 행정으로 군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는 평이다.
김광열 예비후보는 “영덕은 총체적인 위기상황으로 기업과 젊은이들이 떠나면서 군민은 1년에 1000여 명 이상이 줄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지역의 경제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역의 현실을 직시하며 40년의 공직 생활의 경험으로 얻은 것들을 통하여 군민들을 위한 지역발전의 포부를 드러냈다.
현재 영덕군의 세수정책과 재정자립도는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재정자립도 결산 (A/Bx100)은 13.4%이다. 또한 영덕군은 공무원 청렴도가 5등급으로 전국 최하위이다. 김예비후보는 “유권자의 기대에 보답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김광열이 되겠다”며 “영덕군의 재정자립 여건을 다시 세우고 민자유치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열심히 뛰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처음 출발은 미비하였으나 여론조사에서 2019년9월 19%, 2022년 2월 11일 22.3%, 2022년 3월 2일에는 27.4%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김광열 예비후보는 “군민 유권자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영덕군민 3만 5천명의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예비후보 김광열이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