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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주년 맞은 파이널24, 관심기사 1일 접속자 수 5천명 돌파...지역대표 언론매체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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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주년 맞은 파이널24, 관심기사 1일 접속자 수 5천명 돌파...지역대표 언론매체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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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신문은 공기(公器)입니다. 공공의 도구이고 공공의 그릇입니다. 공공의 목소리를 담아야 하고, 공정한 내용을 담아야 합니다. 특정 개인의 목소리를 담거나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이용한다면 그것은 신문이 아닙니다. 공직에 있는 사람들이 공공을 위해서 직위를 사용해야 하듯이 신문은 공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는데 사용돼야 합니다.

 

파이널24는 지난 3년간 꾸준히 달려왔습니다. 그렇기에 창간 3주년이 된 올해 접속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들어서는 관심기사의 경우 1일 접속자 수가 5천명 이상을 돌파하는 등 다양한 구독방법에 의해 1일 접속자 수가 3만 명이 넘어서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 매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습니다. 또 영덕권역 안에서 파이널24는 기존 언론사들보다 뒤 늦게 창간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독자들을 확보했습니다.

 

파이널24는 처음 창간할 당시부터 언론으로서의 권력을 향유하겠다는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여론을 조성하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지역의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잘못된 것은 개선되도록 하는 작은 역할을 하자는 것이 처음 신문을 창간할 당시의 생각이었습니다.

 

3년간 매체를 운영하면서 적지 않은 액수의 사재를 출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발행인으로서의 권위를 내세운 적이 없고, 처음 신문을 만들 당시의 생각처럼 ‘좋은 지역신문을 만드는 일’에 많은 것을 바쳤고, 희생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개인적으로 언론인으로서 역할에 상당한 책임감을 가지게 됐습니다.

 

지난 9일 대통령선거를 끝으로 이제 6.1 지방선거에 돌입합니다. 우리는 세금을 내서 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들의 급료를 지급합니다. 더 열심히 주민들을 위해서 일을 해달라면서 우리는 후원금을 지원합니다. 군민을 위해서 주민을 위해서 지역발전과 의정활동을 해달라는 의미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파이널24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등 예비후보들을 찾아 그들의 정책과 공약을 들어보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 등을 인터뷰를 통해 보도할 예정입니다. 또 예비후보들 각자가 가진 생각을 대변해주는 동시에 주민들이 예비후보를 검증할 수 있도록 공정한 보도를 약속합니다.

 

파이날24가 사회적 공기의 역할로 좋은 뉴스를 생산하고 더 정확한 여론을 반영하고 흔들림 없이 정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응원해주었으면 합니다. 파이널24는 지난 3년간 그렇게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의 공기(公器) 역할을 확실하게 해나가겠습니다. 정도를 지키면서 합리적이고 깊이 있는 뉴스를 생산해서 독자여러분에게 전달하겠습니다.

 

파이널24가 바른 신문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수 있도록 뜨겁게 격려해 주시고, 큰 목소리로 응원해 주십시오. ‘좋은 지역신문’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심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시고, 긍정의 가슴으로 응원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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