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유한아스콘(대표 이상철)에서 지난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강동면 소재 ㈜유한아스콘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제조기업으로서 새해를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이상철 대표이사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겨울철 한파로 어려워진 취약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해 기업운영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