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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송대말 등대 빛 체험전시관’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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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시, ‘송대말 등대 빛 체험전시관’ 준공식 개최

- 사업비 29억 들여 등대건물 1·2층(면적 380㎡)에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대를 주제로 한 디지털 미디어 전시공간과 직원 숙소 등 조성 -
- 내년 1월 정식 개관 예정, 지역 또 다른 해양관광 명소 기대 -
- 주낙영 경주시장,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력으로 등대 유휴시설을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한 전국 최초 사례”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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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 감포읍 소재 송대말 등대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새로운 해양문화역사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경주시는 지역의 또 다른 해양관광 명소가 될 ‘송대말 등대 빛 체험전시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0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준공식이 진행됐다.

 

송대말 등대 빛 전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11월 해양수산부 소유의 무인화 등대를 리모델링해 새로운 동해안 해양역사문화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경주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화됐다.

 

시는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해 등대건물 1·2층(면적 380㎡)에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대 등을 주제로 하는 디지털 미디어 전시공간을 조성했고, 1층에는 직원 숙소(면적 159㎡)를 조성해 관리사무실과 화장실, 휴게실 등을 만들었다.

 

전시관은 내년 1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송대말 등대 전시관 조성사업은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등대 유휴시설을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한 전국 최초 사례다.”면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이라는 뜻의 송대말은 해송 군락지가 자랑인 감포읍의 숨은 명소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사진 찍기 좋은 녹색 명소로 지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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