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석원)에서는 지난 31일 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결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산 간담회는 제6기 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임기가 8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그 동안 위원들의 활동에 대하여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위원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축산면 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밑반찬 나눔 사업, 푸드뱅크 운영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내 소외된 가정의 보호체계를 마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홀로계신 어르신들의 말벗과 안전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김석원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축산면 지역보장협의체 운영에 협조하여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축산면장(면장 정상호)도 이날 간담회에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6개월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축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