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태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위해 오는 9월 23일까지 추석 연휴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2016∼2020년)간 충청남도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총 17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 기간 동안 태안 관내에서는 1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단 한 건의 대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통시장·터미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안전 위해 요인 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예방접종센터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에는 관계자가 자율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추석 연휴 화재 특별경계근무 ▲비대면 화재안전 홍보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