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진안군은 25일 백운동마을 청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및 지역단체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치유원 추진을 위한 단체인 지역협의체 구성을 위해 초석을 다지고,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며 오는 9월 1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진안군-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등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사회적 경제, 거버넌스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주민들과 논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5일 진행된 교육에서는 산림치유원 조성사업과 이와 연계된 지역연계강화사업의 현재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지역협의체 구성과 운영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의 논의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하는 사업의 개선사항을 수렴하고 신규 사업 수립에 반영해 산림치유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