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영월군의회는 지난 8월 23일 제280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으로 신준용 의원을, 간사로 김상태 의원을 선임하고 ‘영월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의결 하였으며, 같은 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으로 김상태 의원을, 간사로 엄승열 의원을 선임하였다.
24일에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 들어갔다.
심의 과정에서 신준용 의원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주무부서 뿐만 아니라 다른 실과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각 실과별로 진행하는 사업 공청회·설명회의 개최에도 신중을 기해달라.” 고 요청하였으며, 선주헌 의원은 “신규사업에 있어 의회와 집행부 간의 사전협의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
윤길로 의원은 “현재 영월군의 공용차량 대수가 너무 과다하며, 이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 고 주문했으며, 정의순 의원은 “최근 철근 등 공사자재의 급격한 단가상승분을 잘 고려하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써달라.” 고 요청했다.
엄승열 의원은 “장애인재활시설이 군비지원 없이 독자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마련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