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철원군치매안심센터와 강원도노인전문보호기관은 지난 8월 19일 철원군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의 인권 보호와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하여 서로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철원군치매안심센터와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어르신의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등록 서비스 제공과 노인학대 의심 가정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치매노인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정서적 지원활동을 하기로 했다.
유현준 철원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치매 노인들의 인권보호에 앞장 설 것이며,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노인전문보호기관은 춘천시. 홍천군. 철원군. 화천군. 인제군, 양구군 등 영서북부 6개 시군의 노인학대사례에 대한 상담·신고처리 및 학대피해노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