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영유아 47가구에 여름 체험프로그램을 대체해 '놀이바다' 꾸러미를 택배로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놀이바다' 꾸러미는 인체에 무해한 한천가루를 이용해 직접 바다 환경을 꾸며볼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바다동물과 역할놀이를 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꾸러미를 전해 받은 한 보호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어져 답답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꾸러미를 받고 주말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