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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현장에 답이 있다!”…‘슬기로운 민원처리의 날’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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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현장에 답이 있다!”…‘슬기로운 민원처리의 날’ 호응

146개소 방문, 358건 접수·260건 처리…‘소통행정’ 실천

 

[파이널24]광주 동구는 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슬기로운 민원 처리의 날’이 주민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일상 속에서 기존 다중 집합 방식으로 진행됐던 ‘주민과의 대화’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해결에 나서기 위한 ‘찾아가는 민원현장의 날’이라는 새로운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용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한 ‘슬기로운 민원처리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소통행정을 체감할 수 있는 행보에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현장의 날’은 매주 화요일 13개 동 순회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현재 146개소의 민원현장을 방문하고 총 358건의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보·차도 ▲산책로 ▲공‧폐가 정비 ▲하수도 정비 등의 생활민원이 다수 건의됐으며 건의된 358건의 민원사항 중 260건을 기 완료됐거나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민원사항은 중장기적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으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현장 민원 처리결과 붕괴, 우범화 등의 위험을 안고 있던 공‧폐가는 조기에 철거되고, 불법 쓰레기 투기 지역은 꽃밭과 정원으로 탈바꿈됐다. 또한 겨울철 사고다발 지역에는 미끄럼방지 포장 공사 완료로 주민들의 안전 보행에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추진 중인 ‘슬기로운 민원 처리의 날’은 국민신문고,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의 ‘참여광장’ 등에 접수된 민원 중 즉시 해결이 불가해 확인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총 21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90건의 민원사항에 대해 접수‧처리 중이다.

지원동 주남마을에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중화장실이 설치되고 주민안전을 위협했던 학운동 증심천로 일대 절개사면에는 안전펜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조선대학교 소유 유휴지에는 주민들을 위한 생태공간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다중집합 장소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슬기로운 민원처리의 날’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라면서 “제가 직접 주민들이 계시는 곳을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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