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05명(입원32, 퇴원170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밀양205번(경남9013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16일 기침, 목 간지러움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7일 직장동료 확진 소식에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후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기관 이송 및 자택 방역소독 예정이다.
직장동료 대상 검사는 완료하였으며, 추가 접촉자 및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전국민 잠시멈춤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하며, 사적인 모임과 외출을 자제해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