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21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 남구갑 심규명 후보는 지난 3일 오후 2시 신정시장에서 선거유세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시민들과의 만남이 조심스러워진 가운데, 심 후보는 접촉을 최소화한 조용하고 차분한 유세 활동을 했다.
심 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간단하게 주먹 인사를 하거나 소독제를 상시 뿌리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했다.
더불어민주당 남구갑 심규명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심규명을 찾아라'를 통해 유세일정 등을 알리고 '심규명의 경청' 코너를 통해 유세 중 시민들과 소통했던 내용을 공유하는 등 비대면 홍보를 통해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심 후보는 “전통시장에 조금의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방문했는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