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울주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광렬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울산시의회에서 연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울산 산재모 병원에 음압시설 설치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실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산재모병원은 양질의 의료와 저렴한 치료비로 환자가 걱정없이 치료받아야 하고, 또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치료를 신속하게 처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산재 의료 전달체계를 확립하고 네트워크를 완성해 일반병원에 버금가는 인프라와 산재 전문 인력이 보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령인구가 많은 울주군에는 다양한 실버산업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어르신 중심의 장기적인 비전을 구상하고, 실버세대를 위한 먹거리와 서비스 기준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