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영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다양한 음식문화 체험을 위한 ‘글로컬 어린이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한 달에 걸쳐 직접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하며 진행하였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350여명에게‘저당 마카오식 에그타르트만들기’와 ‘마카오 국기 만들기’등 요리실습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를 시중에 판매하는 에그타르트보다 덜 달게 만들어내는 등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프로그램 내용이 만족도가 높았다.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센터 관계자는 “글로컬 요리교실을 저당교육뿐만 아니라 채소먹기 등 다양한 주제로 여러 나라와 문화와 연계하여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