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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교류·소통의 장, 가족센터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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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지역공동체 교류·소통의 장, 가족센터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지역공동체 교류·소통의 장, 가족센터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 22일(금) 용인시 가족센터에서 2020년 가족센터 건립 확대(62개) 관련 현장 간담회 개최 -


가족센터-사진.jpg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11월 22일(금) 용인시 가족센터를 방문해 시설 및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가족부에서 추진 중인 2020년 가족센터(생활 사회간접자본, SOC) 건립 확대(62개소)와 관련, 현재 운영 중인 용인 가족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가족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가족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지자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전문가 및 아버지 자조모임*에서 활동 중인 용인시 가족센터 이용자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눈다.


* ‘육아’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있는 용인시에 거주중인 아버지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


가족센터는 한부모, 다문화,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 형태별로, 자녀에서 노인까지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맞는 가족상담과 교육, 돌봄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이웃·세대 간의 소통 및 교류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 기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 가족센터로 전환


< 가족형태별·생애주기별 가족센터 서비스(예시) >

?(가족형태별) 한부모(자녀양육 및 자립), 다문화(인권보호 및 자녀지원), 1인가구(사회관계망), 맞벌이(돌봄, 육아), 이혼위기(가족상담·아동지원) 등


?(생애주기별) 영유아·초등생(공동체돌봄, 놀이공간), 청소년(사회성·또래관계 증진, 사춘기상담), 부모(남성육아프로그램, 부모·부부교육), 노인(재무관리, 교류·소통지원) 등


가족형태의 다양화, 가구 규모 축소 및 가족 가치관의 급격한 변화로 돌봄, 정서적 지지 등 전통적 가족 기능을 가족 내에서만 해결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지역 중심의 보편적인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족센터를 확대해왔다.


가족센터는 현재 3개 지역(경기도 용인시, 서울시 구로구,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운영 중이며, 6개 센터*가 건립중이다.


* 부산서구(2020년초 개관 예정), 서울 광진구, 경기 군포시, 충북 청주시, 충남 홍성군, 전남 신안군(각 2021년말 완공 예정)


▲ 용인시 가족센터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성문화센터, 육아종합센터 등과 연계한 통합서비스 기관으로 기능하고 있고, ▲ 구로구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 자조모임 활성화 및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하고 있으며, ▲ 경주시 가족센터는 기술·취미·교양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에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생활사회간접자본(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62개 가족센터를 추가로 건립할 예정으로, 돌봄, 문화, 체육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서비스와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센터 공간은 지자체 여건과 특성에 따라 가족상담·교육·돌봄서비스 제공을 기본으로 한 ‘기본형’ 또는 이웃·세대 간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목적 소통공간을 추가한 ‘확장형’으로 조성된다.


여성가족부는 1개소 당 10억원(기본형) 또는 15억원(확장형)을 사업기간(2년 또는 3년)에 따라 연차별로 나누어 지원할 예정*이다.


* 2020년 예산 정부안 기준 : 35,295백만원


가족센터 공간 구성(예시)

세부구분

기본형

확장형

가족상담

•상담실(집단, 개인, 전화)

•상담실(집단, 개인, 전화)

가족교육

•일반교육실, 언어발달교실

•일반교육실, 언어발달교실

가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소통

-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

사무공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담회에 참석한 A씨는 “가족센터의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멤버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이용자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필요로 하는 돌봄·교육·상담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공동체가 소통·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모든 국민들이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이용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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