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금산군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복곤)는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등뼈탕 등 5종의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 가구는 질병과 노령, 장애 등으로 치아가 부실하거나 소화기능 저하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포함해 선정됐다.
김복곤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들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밑반찬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 안부 확인은 물론 지역주민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