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교통사고 발생 통계에 따르면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김한섭)의 교통사고가 매년 크게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교통경찰관들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큰 성과를 보이는 영덕-포항 방면으로 가는 7번 국도에서 자주 보이는 경찰관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는 포항북부경찰서 교통관리계 1팀장 차상원 경감으로 오랜 교통업무 경험을 토대로 교통사고예방과 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경감으로서 항상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경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차경감은 전임지인 영덕경찰서에서부터 오랜 기간 교통부서 싸이카 업무를 해왔다.
당시 그를 기억하는 영덕 지역주민들은 차경감의 노력과 봉사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말을 전했다.
차경감은 “교통경찰관으로서 늘 기본에 충실할 뿐이다. 앞으로도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