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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39회 전국국악대제전 성황리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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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 제39회 전국국악대제전 성황리 막내려

-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경주시 화랑마을서 개최 -
- 대회 최고상인 종합대상은 일반부 관악부문서 원장현류 대금산조 연주한 김승호 씨가 수상 -

5. 제39회 전국국악대제전 성황리 막내려.jpg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와 (사)신라천년예술단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지회장 김경애)가 주관한 제39회 전국국악대제전이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국악대제전에는 관악·현악·가야금병창·무용·민요·타악 등 6개 부문에 378팀, 58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일반부·신인부·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반부 본선 및 결선을 제외하고는 모두 비대면 동영상 심사가 진행됐으며, 심사결과 총 115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일반부 종합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현악부문에 참가한 김정민씨가 수상했고 학생부 종합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은 가야금병창 부문에 참가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 이솔비 양이 수상했다.

 

대회 최고상인 종합대상(대통령상)은 일반부 관악 부문에서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연주한 김승호 씨가 영예를 안았다. 김 씨는 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도 받았다.

 

광주시립창극단에 재직중인 김승호 씨는 제33회 춘향국악대전 기악부문 대상과 제15회 임방울국악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통국악앙상블 놀음판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국악인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특별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이자 본 대회 제3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일구 명인과 정순임 명인, 그리고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대거 출연한 ‘장월중선을 그리다’ 공연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 공연은 유튜브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김경애 지회장은 “이번 대회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국악인들의 등용문이자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본 대회가 더욱 발전해 전통 음악을 올바르게 전승하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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