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 맑음속초20.4℃
  • 맑음24.0℃
  • 맑음철원24.2℃
  • 맑음동두천24.7℃
  • 맑음파주24.6℃
  • 구름많음대관령15.6℃
  • 맑음춘천24.0℃
  • 맑음백령도23.4℃
  • 맑음북강릉19.1℃
  • 맑음강릉21.7℃
  • 구름조금동해20.3℃
  • 맑음서울25.4℃
  • 맑음인천25.3℃
  • 맑음원주23.9℃
  • 구름조금울릉도19.5℃
  • 맑음수원24.2℃
  • 맑음영월27.6℃
  • 맑음충주23.6℃
  • 맑음서산24.7℃
  • 맑음울진19.5℃
  • 구름조금청주25.1℃
  • 맑음대전24.0℃
  • 구름조금추풍령21.6℃
  • 구름조금안동22.7℃
  • 맑음상주22.9℃
  • 구름조금포항20.2℃
  • 맑음군산24.5℃
  • 구름조금대구22.4℃
  • 맑음전주25.4℃
  • 구름조금울산20.9℃
  • 구름조금창원23.5℃
  • 맑음광주26.3℃
  • 구름많음부산20.7℃
  • 구름많음통영22.0℃
  • 맑음목포23.8℃
  • 구름조금여수21.2℃
  • 구름많음흑산도23.0℃
  • 구름많음완도26.8℃
  • 맑음고창27.2℃
  • 구름조금순천23.7℃
  • 맑음홍성(예)23.7℃
  • 맑음23.0℃
  • 구름많음제주23.5℃
  • 구름많음고산21.3℃
  • 맑음성산23.1℃
  • 구름조금서귀포23.5℃
  • 구름조금진주24.0℃
  • 맑음강화23.6℃
  • 맑음양평24.0℃
  • 맑음이천23.8℃
  • 구름조금인제24.0℃
  • 맑음홍천24.9℃
  • 구름많음태백20.0℃
  • 구름조금정선군23.4℃
  • 맑음제천22.5℃
  • 구름조금보은22.2℃
  • 맑음천안24.2℃
  • 맑음보령24.9℃
  • 맑음부여24.7℃
  • 맑음금산24.8℃
  • 맑음23.8℃
  • 맑음부안25.7℃
  • 맑음임실24.1℃
  • 맑음정읍27.1℃
  • 맑음남원25.5℃
  • 구름조금장수24.2℃
  • 맑음고창군26.9℃
  • 맑음영광군26.3℃
  • 구름많음김해시23.8℃
  • 맑음순창군25.3℃
  • 구름많음북창원24.2℃
  • 구름많음양산시23.5℃
  • 맑음보성군23.7℃
  • 구름조금강진군24.3℃
  • 맑음장흥24.4℃
  • 맑음해남25.1℃
  • 구름조금고흥24.0℃
  • 구름조금의령군25.4℃
  • 맑음함양군25.5℃
  • 구름조금광양시24.1℃
  • 구름많음진도군23.5℃
  • 구름많음봉화21.3℃
  • 구름조금영주22.2℃
  • 맑음문경22.5℃
  • 구름조금청송군22.0℃
  • 맑음영덕21.9℃
  • 구름조금의성23.6℃
  • 구름조금구미22.1℃
  • 구름조금영천21.2℃
  • 구름조금경주시22.6℃
  • 구름조금거창23.2℃
  • 구름조금합천24.7℃
  • 구름많음밀양22.9℃
  • 구름조금산청25.1℃
  • 구름많음거제21.9℃
  • 구름조금남해22.3℃
  • 구름많음23.5℃
기상청 제공
안양시, 무연고인 존엄하게 삶 마감할 권리 있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안양시, 무연고인 존엄하게 삶 마감할 권리 있어야....!

자원봉사자 등 16명 구성. 최대호 시장, 세상을 비추는 촛불이 될 것.

우리동네 공영장례봉사단 리멤버(Remember)

 

[파이널24]무연고 사망자의 영혼을 달래줄 장례봉사단이 활동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19일 ‘우리동네 공영장례봉사단 리멤버(Remember)’가 시청사 4층 자원봉사센터‘사랑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철저한 방역수칙 속 발대한‘우리동네 공영장례봉사단 리멤버’(이하 리멤버)는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리멤버’는 모든 사람들은 인권을 존중받으며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권리를 가지고 있음을 공유하고, 무연고인을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리멤버 16인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직장생활 은퇴자, 호스피스 봉사단, 명예시민과장, 동V터전코치 등이 주요 구성원이다.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고인의 사회적 가족이 돼 대리상주, 장례절차에 따른 사회진행 및 추모사 낭독 등으로 장례를 치르며 추모하게 된다.

무연고 사망자 또는 가족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신 인수를 포기하는 경우가 대상이다.

시는 금년 5월 10일 지역의 장례업체(안양장례식장)와 무연고 사망자의 공영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리멤버는 이날 출범에 앞서 서울 등 타 지자체 공영장례현장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경제적 빈곤과 가족의 해체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죽음에도 평등하지 않은 시대에 누구나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공영장례를 지원할 것이다. 생전에 소외되었던 분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하는 공영장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