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 문화재청이 청송읍 소헌공원 내 위치한 ‘청송 찬경루’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청송 찬경루(靑松 讚慶樓)는 조선 세종(世宗)조 청송부사 하담(河潭)이 1428년 객사와 함께 부속 관영 누각으로 처음 건립하였으며, 청송이 당시 왕비인 소헌왕후와 그 가문 청송심씨의 관향임을 들어 관찰사 홍여방(洪汝方)이 그 은덕을 찬미하여 ‘찬경루’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1792년 청송군 내 큰 화재로 소실된 것...
“경남 전통주 맛보고 체험하러 오세요!” -「2019년 경남 전통주 한마당」행사 개최 -주종별 테마 홍보관,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특색 있는 이벤트로 전 연령대 인기 상승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11월14일부터17일까지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경남특산물 박람회의 부대행사로‘2019년 경남전통주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이영재 학예연구사는 11월 12일 경북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241전의 하천변에서 조선 중기 영남학파(嶺南學派)의 거두(巨頭)인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이 건립하여 벗들과 소요하며 ‘요산요수(樂山樂水)’의 삶을 실현했던 정자인 ‘계정(谿亭)’의 석각(石刻)을 발견함으로써 갑술환국(甲戌換局)으로 잊어야만 했던 중요한 유적지를 되찾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선 중기에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학맥을 이어 영남학파(嶺南學派)의 거두(巨頭)가 ...
경남문화예술회관, 국립현대무용단‘라벨과 스트라빈스키’공연 개최 - 21일 오후7시30분 대공연장 -김보람의‘철저하게 처절하게’,안성수‘봄의 제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오는21일 오후7시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성수) ‘라벨과 스트라빈스키’공연을 개최...
(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경상북도, 한국문화관광콘텐츠협의회와2019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울진 금강송 숲의 대왕소나무(산림청 지정 보호수)콘텐츠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진의 자랑인 금강송은 조선조 숙종 때부터 ‘황장봉산(黃腸封山)으로 지정되어 엄격히 관리되어 왔다. 현재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전국 제1호 숲길인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은 미국 CNN에서 선정한 세계 50대 명품 트레킹 장소로 소개되고 있는 울진의 명품 자산이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내에 있어 접근성과 관람환경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국민에게 공개하지 않고 비공개로 관리해온 양주 온릉(楊州 溫陵, 사적 제210호)을 오는 14일부터 처음으로 일반에 무료로 시범 개방하기로 했다. 양주 온릉은 조선 제11대 임금인 중종의 첫 번째 왕비 단경왕후(端敬王后, 1487~1557)의 능이다. 단경왕후는 제10대 임금 연산군의 처남 신수근의 딸로, 1506년 중종반정으로 왕비가 되었으나 신수근이 중종반정을 반대하였다는 이유로 7일 만에 폐위되었다. 1557년(명...
울긋불긋 아름답게 피었던 단풍과 작별하는 11월.떨어지는 낙엽으로 짙어진 이 가을에독서산책이 준비한 7권의 책으로여러분의 감수성을 채워보세요. 1. [문학] 지구에서 한아뿐 | 정세랑, 난다“세상에 좋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습관처럼 계속 만날 필요는 없어, 멈춰도 돼.”해맑고, 유쾌하며, 사랑스러운. 정세랑의 소설을 읽으며 내가 자주 떠올린 세 가지 형...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1월 11일 -- ‘사진협동조합 ㅅ(시옷)’은 창립 기념 기획으로 박경태, 김동우, 문선희, 심규동, 한다은 등 다섯 사진가를 매달 한 명씩 초대하여 서울도심권50플러스센터(종로3가)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갖는다.초대되는 다섯 작가는 각자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으로 그간 사진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사진가 정명식(43)은 “1999년 ‘한국사진사’가 집필된 이래 등장한 20~40대 사진가 중 주목 받는 다섯 명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밀레니엄을 거쳐 한국 사...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1월 11일 --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피아니스트 백희영의 듀오 리사이틀이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베토벤 소나타 전곡시리즈 II로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곡으로만 구성 되어있다.모든 프로그램이 루트비히 반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로 구성된다. 처음 무대의 문을 여는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라장조, 작품번호12는 빈 고전주의의 스타일이 아주 강하게 나타나있고 구체적으로는 푸가의 사용도 보이는 작...
경남문화예술회관, ‘춤을 보는 새로운 시선,동동’개최 - 14일 오후7시30분 대공연장…사전예약에 의한 무료관람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오는14일 오후7시30분 대공연장에서‘춤을 보는 새로운 시선,동동(動同)’공연을 개최한다. 서울교방이 함께하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