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K-문화 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이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를 초청해 가을 팸투어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로 일정으로 선비세상뿐만 아니라 영주 북부권 관광지 부석사, 소수서원, 풍기 온천 등을 고루 소개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10일, 선비세상을 방문한 16명의 협회 관계자와 회원들은 한옥·한복·한식·한지·한글·한음악을 주제로 한 6개 촌의 전시를 관람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의 지도하에 다도와 한지뜨기도 체험했다. 이날 참가...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임신‧출산 및 육아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신경주역, 시청 민원실에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만들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출산과 육아가 망설임 없는 축복이고 기쁨이 되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다자녀 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10월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두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22가정을 모집해 촬영을 완료했다. ...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 대표 문화콘텐츠인 경주시립 신라고취대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경상북도 도립국악단과 함께 ‘교류음악회 – 상생’ 공연을 개최한다. 경주의 정신과 정체성을 표현해온 경주시립 신라고취대와 창작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전통음악 현대적 재해석과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첫 교류음악회로 소리꾼 남상일을 비롯한 100여 명의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서 풍성한 국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8일 보름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인 개기월식에 맞춰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천문대에서 공개관측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으로 개기일식처럼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달이 검붉게 변화하는 과정을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다. 8일 17시경 반영식이 시작되지만 달이 17시 19분에 뜨기 때문에 이 시점 이후부터 관측이 가능하며, 동쪽에 산이나 건물이 있다면 달이 올라올 때까지 조금 더 기다...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SRT 매거진’의 ‘2022 SRT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됐다. 수서발고속철도를 운영하는 SR의 차내지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2022 SRT 어워드에서는 최고의 국내여행지 10곳을 선정했다. 2022 SRT 어워드 ‘대상’으로 선정된 국내여행지 10곳은 영주를 포함해 신안, 완주, 목포, 울주, 공주, 부여, 해남, 장흥, 익산 지역이다. 영주는 ‘21년에 이...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오색 단풍이 산과 들을 물들인 만추의 계절, 경주 곳곳이 가을색으로 가득하다.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잎의 농도가 유독 짙다. 경주는 매년 가을이면 힐링을 위한 나들이객으로 북적인다. 자연이 그려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색으로 경주 곳곳이 물들었기 때문. 청명한 하늘 아래 더할 것 없이 아름다운 대자연이 함께하는 경주의 주요 명소를 소개한다. 깊어가는 가을, 경주가 선물하는 멋진 풍광과 정취에 푹 취해보자. ◼︎ 황금빛 가을을 걷다, ‘통일전 은행나무길’ 경주 도심에서 불국사...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남서)은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청년이 만들었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2’ 행사를 오는 13일 오후 1시에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8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한 첫 번째 행사를 업그레이드해 보다 나은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만들었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2’ 라는 명칭에 걸맞게 영주의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기...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한국의 탈춤」과 「내방가사」․「삼국유사」가 각각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및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으로 등재가 유력시 된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로부터‘등재권고’를 받은 이상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제17차 무형유산위원회(11.28∼12.3, 모로코 개최)에서 등재가 확실시 된다. 또 「내방가사」․「삼국유사」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3일간) 안동에서 열리는 제9차...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립송화도서관은 오는 11월 시민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진로체험 특강과 캔들 선캐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체험 특강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특강이 진행된다.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은 △플로리스트 △과학수사요원 △제품디자이너 △기계공학자 등 총 4가지다. 학생들이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직업과 관련된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캔들 선캐쳐는 오는...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시는 남구 인덕산을 생태복원해 지난해 조성한 자연마당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덕산은 인근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완충역할을 하는 유일한 녹지공간이었으나, 1990년대 비행안전고도 확보를 위해 정상부를 절취하면서 먼지가 날리고 강우 시 토사가 유출되는 등 훼손된 채 나대지로 방치됐다. 이에 포항시는 인덕산을 재정비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 인덕산 자연마당을 조성했다. 인덕산 자연마당은 총면적 18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