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들여다보기[파이널24]경상북도는 다양한 정신건강프로그램 확산을 통해 증가하던 지역 청소년의 자살률 추이가 2019년에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8년부터 청소년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정신건강 특화 프로그램인‘마음 성장학교’를 운영한 결과라고 했다. 마음 성장학교는 지역 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시군별로 2~5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군의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요원이 학교에 방문해 학생과 교사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을 대상으로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이해와 ...
[파이널2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을 강타하며 지역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옥천군의 선제적 방역 대응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8월 들어 충북 도내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서며 곳곳에서 집단·소규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옥천군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추가 확산세 차단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이달 도내에서 가장 적은 5명의 확진자만 발생했다. 그간 군은 유관기관, 기업체, 민간단체와 함께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확산세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지난 13일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옥천역,...
[파이널24]태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한다. 당초 태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8월 9일부터 2단계로 하향조정해 운영했다. 그간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지 않고 휴가철이 종료된 점 등을 반영해 단계를 상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은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노래연습장(코인), 등의 영업은 24시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의 매장영업 또한 24시까지 허용된다. 식당ㆍ카페의 경우 24시 이후 포장ㆍ배달이 허용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
중국얼룩날개모기 암컷 성충[파이널24]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된 매개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매개모기 주 흡혈원인 축사에 대한 유문등 방제 실시 등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 하였으며, 위험지역에서는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 관리 및 긴 옷 착용 등 주의를 당부하였다. 국내 말라리아 유행예측을 위한 매개모기 밀도 조사(4∼10월) 중 32주차(8.1.~8.7.)에 위험지역인 파주에서 채집된 얼룩날개모기류(Anopheles spp.) 10개체(1 pool)에서 말라...
질병관리청[파이널2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8월 21일 오전 11시, 우리 국민의 50%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마쳤다고 밝혔다. 8월 21일 11시 현재, 누적 1차 접종자는 25,688,694명으로 전 국민의 50.0%에 해당되며, 이 중 11,517,874명이 접종을 완료(22.4%)하였다. (잠정집계) 또한 추진단은 3분기 백신 수급상황, 18~49세 10부제 사전예약 결과, 지자체 자율접종 진행상황, 잔여백신 접종추이 등을 고려할 때, 추석 전 국민 70%(3,600만명)에 대한 1차접종 목표...
울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종합건강검진 실시[파이널24]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남부드림스타트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학령기 아동 193명을 대상으로 아동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비용은 협약이 체결된 서울산보람병원과 좋은삼정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일부 후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드림스타트가 부담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학령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아동의 건강 및 발달 상태를 파악해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질병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
[파이널24]중구는 지난 20일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일 기준 구 전체 인구의 70.2%가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서울시 평균 접종률 (47.9%)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추선 연휴 전까지 국민 70%(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정부의 집단 면역 목표치를 한 달 앞서 달성한 것이다. 이는 접종 초기부터 철저한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동시에 두 곳의 접종 센터를 운영하는 등 구의 신속하고 발 빠른 대처에 주민들이 적극...
수원시 염태영 시장, “방역수칙 위반 사실 확인되면 단호하고 강력하게 행정처분 내릴 것”[파이널24]염태영 수원시장은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법과 규정에 따라 한 치의 관용 없이 단호하고 강력하게 행정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20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1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87명이 발생하는 등 수원시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철저한 역학조사로 방역수칙 위반을 촘촘히 점검하고,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단호하게 행정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8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