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구조, 치료, 재활한 바다거북을 인공위성 추적기를 부착해 자연방류하는 모습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지구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해양생물의 보존과 관리를 담당하는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의 최종 행선지로 낙점됐다. 최근 몇 년 사이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남획・개발 등으로 해양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됨에 따라 생물다양성이 감소하고 국제규범 이행요구가 강화돼 국가 차원의 해양생물 종다양성 대응 및 관리체계 마련이 요구됐다...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춘섭, 남기동)는 매화초등학교(유치원) 및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54명에게 350만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매화면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울진풍력(주), 울진마린CC에서 함께 했다.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로 학교 밖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컵라면 및 과자를 넣은 간식 꾸러미 100만원 상당을 지원하...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일 ㈜해동기술개발공사(구용호)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경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해동기술개발공사는 건설, 건축, 조경 등의 업무를 하는 업체로 매해 꾸준하게 울진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구용호 ㈜해동기술개발공사 대표는“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울진군에 걱정이 많다고 들었다”며“이번 기부를 통해 작게나마 군민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군을 생각해주고 찾...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예정이었던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취소 하기로 결정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울진군 축제발전위원회는 7일 죽변면사무소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 개최여부를 논의했다. 그 결과 전국의 확진자 수가 5,000여 명을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최근 지역 내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 축제...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전국연합노련 경주시청노동조합(위원장 윤석주)에서 지난 6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44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주시청 노동조합은 지난 1989년 11월 9일 창립되어 현재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하수도준설원 기타 공무직 등 회원 29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회원들은 2017년 이후 매년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을 경주시장학회에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윤석주 위원장은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조합원 전체 뜻으로 모...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6지역(대표 조길영)과 7지역(대표 하순옥)에서 지난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부물품으로 백미 400포를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는 6지역(7개)과 7지역(9개) 로타리클럽이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16개 로타리클럽이 모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모으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조길영 6지역 대표와 하순옥 7지역 대표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을 위한...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지난 8월 286권의 경주 관련 도서를 경주시립도서관에 기증했던 손원조 취연벼루박물관장의 ‘향토자료 코너’가 시립도서관 2층 향토자료실 내에 마련됐다. 시립도서관은 향토자료 코너 조성을 기념하고 손원조 박물관장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7일 작은 기증식을 열었다. 기증도서는 1960년대 자료를 비롯해 1970년대 개최됐던 신라문화제 종합평가지 창간호 등 행정자료와 문화재 자료 등 지역 향토 연구에 유용한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박용섭 경주시립도...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기후온난화 등으로 줄어드는 어업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7일 부가가치가 높은 전복 치패 4만 3000미를 감포읍 연동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시는 상반기에 방류한 12만미를 포함해 올해 총 16만 3000미의 전복 치패를 연동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방류된 전복 치패는 경북도 내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한 3.5㎝ 이상의 종자로,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종자다. 특히 어린 전복들이 효과적으로 성...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감포읍 가곡항이 ‘2022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사업은 전국의 낙후된 어촌과 어항 300곳을 선정해 지역 특성에 맞게 현대화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어촌 경쟁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경주지역에서 가장 큰 어항인 가곡항은 어촌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더욱 활기차고 아름다운 항구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경주시는 8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어항시설 정비 △어촌...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관청에서 관리에게 빌려주어 살도록 지은 집. 관사(官舍)의 사전적 의미다. 관사의 보편화는 1906년 일제가 식민 통치를 위해 통감부를 설치하면서다. 이런 관습은 광복 이후 이승만 정권과 군사정권을 거쳐 현재도 권위주의의 상징으로 상당수 지자체에 여전히 남아 있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2018년 7월 주낙영 시장 취임 직후 역대 시장들이 거주했던 ‘시장관사’를 전면 폐지했다. 이후 의견수렴을 거쳐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키로 2018년 7월 확정하고,...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2019~2020년 이장 선출 및 임명 절차에 관한 규정이 빈약하여 논란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로 인해 기준을 명확히 하여 주민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불필요한 논쟁의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제1조에서 제15조가 신설됐다. 하지만 영덕군 242개 리 마을 이장 중 일부 이장들이 이장 임명조례를 어기고 임명되어 문제가 발생했다. 영덕군 이장 임명조례에 따르면 제11조(결격사유)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이장으로 임...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7389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 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국비 7389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6967억원보다 422억원(6.1%) 늘어난 규모로, 지역구 김석기 국회의원과 함께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다. 특히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영천 신경주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2년 준공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국비가 전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