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19일 일본 정부에 후쿠시만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과 관련 우려를 표명하고 처리 계획을 설명할 것을 요청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이날 오전 니시나가 토모후미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를 불러 우리 정부의 입장을 담은 구술서를 전달하고, 향후 처리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먼저 우리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처리 결과가 양국 국민...
▷ 한·중 과학자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 지역의 대기오염 해결을 위한 제1차 한·중 대기질 공개토론회 8월 12일부터 이틀간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한·중 양국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해결을 위한 '제1차 한·중 대기질 공개토론회(포럼, SKAF*)'이 8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SKAF: Sino-Korean Air quality Forum이번 포럼은 양국의 과학자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세먼지 예보와 확산 계산(모델링) 기법, 항공 및 위성...
연구하는 의사 양성, 국내 8개 병원이 앞장선다- 과기정통부·복지부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에 참여할 전국 8개 병원을 선정하고, 19일(금)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 개요 】◆ (목적) 병원이 연구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 임상의-연구자 간 협업연구를 통해 의사과학자 양성 및...
글로벌 보건 안보 및 질병 퇴치를 위해 한국과 중국이 함께 한다!- 질병관리본부, 한-중 질병예방 및 관리 협력 양해각서 체결 (7.17.)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16일(화)~17일(수)에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질병관리본부(China Centers for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와 신종감염병 대응 및 실험실 협력에 관한 정책대화를 나누고, ‘한-중 질병관리 협력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7월 16일(화)에 중국 질병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2년 동안 약 3600만명의 국민이 2조 2000억원의 의료비 경감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증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1/2에서 1/4 수준까지 크게 줄었으며,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보장률이 68.8%(잠정)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항암제와 희귀질환 치료제 건강보험 재정 투입도 확대 중으로, 2016년 대비 지난해 기준으로 항암제 약품비와 희귀질환치료제 약품비는 각각 41%와 81%가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