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 치매예방사업, 각종 안전사고 대비 장소, 삶의 소통 공간 등 다양한 마을 공동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의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 조성을 위해 시비 17억을 들여 노후 상․하수도, 냉․난방시설, 내․외부 도색등 다양한 노후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읍면동과 경로당별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함께 등록, 미 등록 경로당 총 630여 개소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신‧증축, 개․보수, 시설개선, 노후보일러 교체 등 환경개...
(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위생사 김무웅(44년생)씨는지난 8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따뜻한 온기와 함께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2022년‘함께모아행복금고사업’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무웅씨는 여유로운 형편이 아님에 불구하고 다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 왔으며, 올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고자 함께모아행복금고사업에 동참하여“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회가 될 때마다 작은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북면 두천리에서 발화되어 5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산림 17,157ha, 시설물 400여 개소가 피해를 입었고, 17개소에 3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해 있는 상황이다. 군은 산불 진화 지원에도 힘쓰는 한편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세계 1위 여행출판사 ‘론리 플래닛’의 올해 최고 여행지에 선정된 경주가 이번엔 정부 주관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국비 35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특정관광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관광 서비스...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친절한 경자씨(경주의 친절한 자원봉사자)는 지난8일 산불 피해가 발생한 울진군을 찾아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친절한 경자씨 회원 20여명은‘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산불 피해를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에게 2000인분의 김밥과 빵을 전달했다. 이재민 이모(73) 씨는“산불피해로 당장의 생활이 걱정되고 답답한심정이었는데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전정자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 부회장은“이재민들에게 ...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제고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22억 5천만원 포함, 총사업비 4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고령화나 인구감소 같은 지역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영덕군은 △문화인력 양성 △인근 문화도시와의 인적 네...
사진설명:영덕해상케이블카 조감도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민간투자를 통해 야심차게 진행 중인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3월 중앙투자심사 의뢰를 시작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재검토 결정을 받아 1년간 표류하는 우여곡절을 끝에 이번 세 번째 만에 최종 승인됐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시행 전에 타...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지난 3. 4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고통받는 울진군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위문 성금 500만원을 울진군 함께모아 행복금고(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진군협의체)에기탁 했다. 이번 산불은 4일 오전 11시 15분경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화하여 7일 현재 주택과 창고 등 시설물 404개소와 산림 약 14,319ha를 태웠고, 이로 인해 울진국민체육센터 등 15개소에 280명의 이재민이 대피하여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과 관련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 피해 최소화와 군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군은 산불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 중이며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상황 총괄반 24시간 가동으로 산불진화를 위한 인력 및 장비 지원, 산불 발생 지역 주민 대피, 이재민 지원 등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
(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9일 오전 0시 4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대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단독으로 가드레일을 충돌해 차량 전체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인력 29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5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서 추산 564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사고가 운전자 부주의로 갓길 가드레일을 충돌하면서 스파크가 발생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봉수)는 7일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자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작으로 선정된 5명의 직원에 대해 표창장과 장려장을 수여했다. 슬로건 공모를 통해 의무위반 근절 분위기를 다지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포항북부경찰서는 청렴동아리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 전직원 SNS 릴레이 공감 캠페인, 청렴마스크제작, 청렴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없는 포...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내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3월 착공한 제2금장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제2금장교는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교량으로 사업비 410억원을 들여 폭 20m, 왕복 4차선, 총 연장 371m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경주시가 신설 교량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018년부터 경북도와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사업에 착수할 수 있었다. 2018년 실시설계 용역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