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관광청송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18일까지이며, 관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개선이 필수 항목이고, 폐쇄형 주방을 개방형주방으로 개선, 화장실 환경개선, 간판 및 메뉴판 개선 등이 해당된다. 지원한도는 업소 당 최대 2천만원이...
(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7일부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을 위한 행정명령을 변경 고시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식물방역법 및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대책 방침에 따라 사과, 배 등의 과원 경영자, 과수 농작업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가대상이다. 청송군은 기존 행정명령으로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의무, 과수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등 7개 항목을 발령하였으나, 더욱철저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사전예방 약제 살포의무, 과...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삼척 일대가 대형 산불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빠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원정 빈집털이를 시도하던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여성은 울진 산불이 시작된 지난 4일 홀로 버스를 타고 울진에 도착한 뒤 자원봉사를 하러 왔다고 말하고 돌아다니면서 빈 주택 2곳을 돌며 절도를 시도하던 중 집주인에게 발각돼 출동한 경철에 의해 검거됐다. 첫 번째 절도를 시도한 빈집은 마땅히 훔친 물건이 없어 빈손으로 나왔으며. 두 번째 빈집에서 절도를 시도하던 중 ...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과정 등에 발생하는 유증기는 벤젠 등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어 이를 회수하는 설비가 필요하다. 경주지역은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대기관리권역 대상에 포함돼, 2018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는 유증기 회수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시는 사업비 8200만원...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2년~2026년)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지역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용역 수행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은 최종보고를 통해 ‘살고 싶은 젊은 도시 경주’ 비전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과 이행과제 등을 발표했다. ...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산내면 주민의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산내면 광역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중인 건천읍 송선리와 산내면 주민 2500여명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실시된다. 산내면 광역상수도 확충사업은 사업비 416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진행되는 장기투자사업으로, 상수관로 137㎞ 구간·배수지 1곳·송수가압장 3곳·배수 가압장 37곳 등이 설치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경영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번 달 10일부터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방문 접수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지급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부의 방역조치(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시설인원 제한)를 이행하고 매출이 감소된 소상공인·소기업이다. 보상액은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손실 규모에 비례하여 분기별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농업회의소는 지난달 26일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대의원과 임원, 농업관련 단체장과 축하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승인, 청년과 여성농업인분과 신설, 정관개정 등의 안건으로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영덕군농업회의소는 10개월 간 분과위원회와 읍면지회, 이사회를 53회 개최하는 동안 정족수 90% 이상이 참석한 높은 관심도와 참여율을 보이는 가운데 52건의 농정시책 및 예산을 영덕군에 건의하고 농업농촌 정책개발 TF팀...
(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은 지난 3일 군민사랑방에서 군수와 종합민원과 창구직원들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 민원창구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이 겪는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민원사항이 뜻대로 해결되지 않을 때 고함을 지르는 악성민원 응대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하였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업무공백 최소화 및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차별화된 글로컬 생태관광도시, 산소카페 청송군’조성에 나선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기존의 관광형태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큰 변화로는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최근 관광 트렌드의 변화는 코로나 감염병 확산의 공포를 경험했기 때문에 그동안 관광객이 북적였던 지역, 밀집된 공...
(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공무원 100여명이 지난 3월 5일 ~ 6일까지 이틀 동안 휴일도 반납한 채 울진군의 대형 산불현장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돕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풍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확산해 주민 대피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으로, 피해면적은6일 오전 9시 기준 12,317㏊에 달한다. 윤경희 청송군수와 청송군 공무원들은 조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긴급지원에 나서게 됐으며, 직접 현장을 찾은 윤 군수는 “산림당국에 적극 협조해 ...
사진설명: 영덕군이 울진군에 파견한 긴급진화지원단의 진화작업 모습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이웃한 울진군의 대형산불 진화작업을 돕기 위해 5~6일 이틀간 인력 123명, 장비 13대를 급파했다. 지난 4일 울진군의 한 야산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산림청과 소방당국이 헬기 104대, 진화차 777대, 진화대원 1만4,835명을 투입해 사력을 다해 진화하고 있지만 최악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우로 인해 인근의 삼척, 강을, 영월 등지로 번져 6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