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총재 정운찬)가 국내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화상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KBO는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미디어데이 행사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차원에서 선수단 및 미디어, 팬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이는 무대 행사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5월 2일(토) 비공개 사전 녹화로 제작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는 KBS N SPORTS가 제작한 특설 스튜디오와 10개 구단 감독, 대표선수 1명이 위치한 각 홈구장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연결해 화상으로 올 시즌 개막...
NC 다이노스 C팀(퓨처스) 코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C팀 코치는 지난 3일(금) 새벽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NC 다이노스는 "해당 코치는 며칠간 건강을 회복하고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폐쇄되었던 창원 마산야구장은 직후 방역 작업을 전부 마친 상태이며, 자택에서 대기하던 C팀 선수단은 지난 4일부터 훈련을 재개했다.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청백전 경기를 유튜브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NC는 오는 28일(토), 30일(월) 오후 1시 청백전을 열고 이규래 캐스터와 염종석 해설위원의 목소리로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NC 자체 생중계를 통해 처음으로 팬을 만나는 염종석 해설위원은 2020시즌부터 MBC경남의 NC 경기 라디오 중계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NC는 지난 25일(수) 이미 한 차례 유튜브로 청백전 생중계를 진행했다. NC 자체 생중계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카카오, LG U+프로야구,...
3월 19일(목)발열과 인후통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NC다이노스 C팀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NC다이노스는 이러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해당 선수는 예방차원에서 당분간 자가 격리해 증상을 조금 더 살핀 후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훈련을 취소했던C팀 선수단은 21일부터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김종인)는 12월 6일 부산 중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소아암 어린이 지원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올해 3차례 진행된 선수 실착 사인 유니폼 공매 수익금과 ‘Junior Giants 내일은 홈런왕’ 주말 티볼 프로그램 티켓 판매를 통해 조성되었다.롯데자이언츠 선수단 2019시즌 팬미팅과 함께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롯데자이언츠의 대표선수 손아섭, 신본기, 강로한, 진명호, 김원중, 서준원이 참석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전달받은 기...
제1회 경상남도 리틀․사회인 야구 리그전 개최 - 19일,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가족공원에서 개회식 성료 -도내 야구 새싹 리틀,생활체육야구 주축 사회인 선수단 한마당 잔치 경상남도가 후원하고NC다이노스가 주최․주관하는‘제1회 경상남도 리틀․사회인 야구 리그전’이 지난19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가족공원...
"그들이 해주어 이길 수 있었다". KIA는 지난 10일 두산과의 광주경기에서 특별한 승리를 챙겼다. 5-1로 앞서다 살금살금 쫓아온 두산에게 결국 동점을 허용했다. 연장 11회말 안치홍의 끝내기 안타로 6-5로 승리했다. 선두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낚았다. 4월 잠실에서 당한 루징시리즈를 되갚았다. 경기후 김기태 감독은 언론용 인터뷰에서 두 선수를 언급했다. 1회 역전 3점 홈런을 때리고 연장 11회말 우중간에 끝내기안타를 터트린 안치홍, 그리고 비록 9회초 1사후 동점홈런을 맞고 블론세이브를 했지만 2⅔이닝을 버...
끝나지 않을 것 같던 2017시즌도 막을 내렸다.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얻은 것도 많은 시즌이었다. 김태균, 박정진, 배영수 등 베테랑 선수들과 김재영, 하주석, 이동훈 등 젊은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며 시즌 후반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화 이글스의 2017년을 여러 숫자들을 통해 돌아보도록 하자. WPA(추가한 승리확률)는 매 순간의 통계적 승리확률을 계산하여 각각의 플레이가 승리확률을 얼마나 높이고,...
KIA가 힘겨운 연장승부 끝에 2연속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KIA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베이스와의 경기에서 5-5로 팽팽한 연장 11회말 안치홍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로 승리를 거두었다. 2연속 위닝시리즈를 낚으며 18승19패를 기록했다. KIA는 연장 11회말 2사후 최정민이 3루 선상에 절묘한 번트안타를 성공시켜 기회를 잡았다. 버나디나가 좌익수와 유격수 사이에 빗맞은 안타를 날려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김선빈이 볼넷을 골랐고 안치홍이 우중간에 ...
KIA 좌완투수 팻딘이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다. 팻딘은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⅔이닝동안 12개의 안타와 1볼넷을 허용하고 3실점으로 막았다. 팀이 5-3으로 앞선 가운데 내려갔다. 불펜이 또 동점을 허용해 승리는 실패했다. 초반은 흔들렸다. 1회초 최주환과 허경민에게 연속으로 빗맞은 안타를 맞았고 2사후 김재환에게 좌전적시타를 허용했다. 두 타자는 범타로 잡고 추가실점은 없었다. 타선도 1회말 반격에서 안치홍의 좌월 스리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