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FC[파이널24]“2부 리그 진출이 가능합니다.” 지난 7월 26일 김포를 방문한 한웅수 프로축구연맹 부총재는 김포FC의 프로리그 진출을 강하게 요청했다. 김포FC가 천연 잔디 축구전용구장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팬들의 열망도 높아 2부 리그 진출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포시도 프로리그 진출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과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보고 검토에 들어갔다. 현재 김포FC는 축구전용 천연잔디구장을 보유하고 있다. 선수단 전용 버스는 물론 체력단력실과 ...
[파이널24]제주시는 종합경기장 야구장을 이용하는 야구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야구장 램프조명(2kw) 부분교체에 6천만 원, ▲휀스 정비와 도색작업 등 보수·보강에 6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공사가 9월 준공되면 향후 각종 대회 및 행사추진 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동계전지훈련 유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종합경기장 야구장은 지난 2020년, 20억 원을 투입하여 인조잔디와 전광판을...
무주군청[파이널24]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총력을 쏟고 있는 무주군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 손을 맞잡고 설립을 위한 가속도를 내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윤웅철 부회장은 12일 오후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관련 글로벌 태권도 인재 발굴 육성 등 각종 사업에 동참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무주군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정진옥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추진위원장, 이도우 무주군태권도협회장, 문현종 행정복지국장, 김정미 문화체육과...
도쿄올림픽 출전선수 격려 및 포상금 지급[파이널24]서철모 화성시장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화성시청 소속 펜싱팀 선수를 만나 선전을 축하하고 격려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12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서 시장을 비롯해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김선근 화성시펜싱협회장, 김준호, 이광현 선수 등이 참석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만남에서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줬다”고 격려했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김준호 선수는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송재호...
음성군, 체육 인프라 조성, 우리가 책임진다![파이널24]군민 누구나,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매진하고 있는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음성군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군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책임지고 있는 시설관리사업소는 2021년 군 예산의 7.2%인 485억원을 투입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신규 사업과 음성체육관 등 관광‧체육시설의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음성생활...
[파이널24]횡성군은 지난 11일 오후 5시, 군수 집무실에서 횡성 출신 테니스 국가대표 홍성찬 선수에게 우수선수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홍성찬 선수(만24세)는 1997년생으로 우천 초‧중학교, 횡성고, 명지대를 거쳐 세종시청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1년 7월에는 ITF 월드테니스투어 2관왕(단식, 복식)에 올랐으며, 2020년에는 실업테니스연맹전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 제29회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김천상무프로축구단[파이널24]김천이 대구 원정에서 역전패 당하며 FA컵을 8강에서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1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하나은행 FA컵’ 8강 대구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김천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김경민-지언학이 1선을 맡았고 김한길-한찬희-문지환-고승범-정동윤이 미드필드 진을 꾸렸다. 김주성-송주훈-김동민이 스리백을 책임졌고 골키퍼 장갑은 강정묵이 꼈다. 김천은 리그와 대다수 동일한 멤버로 나선 대구를 상대로 전...
[파이널24]고성군은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및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에서 3회 연속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MBC경남이 공동주최하고 MBC경남, 경남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한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주역이 될 고교축구 명문 49개 팀, 1,500여 명의 유망주가 참가하여 13개 조로 나누어 예선 풀리그 후 26강 본선 토너먼트로 고교축구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결승골을 기록한 영생고 엄승민[파이널24]K리그에서도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수원삼성과 전북현대의 유소년팀들이 고등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격돌한다.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 경기가 11일 남해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프로 산하 팀 4팀이 치열하게 맞붙은 끝에 매탄고(수원삼성U-18)와 영생고(전북현대U18)가 결승에 올랐다. 오후 4시 30분에 먼저 열린 매탄고와 제주유나이티드U-18의 경기에서는 매탄고가 5-2 완승을 거뒀다. 매탄고는 류승완과 구민서의 멀티골에 이상민의 ...
울산 입단 후 첫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윤일록.[파이널24]울산현대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낼 FA컵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울산은 11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양주시민축구단과의 2021 하나은행 FA CUP 8강전에서 ‘이적생’ 윤일록과 김지현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결승전에서 전북현대에 패하며 FA컵 우승을 놓쳤던 울산은 4강 진출로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양주는 16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으나 울산의 벽을 넘지 못하고 FA컵 여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