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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정의 달 ‘고향사랑기부 1+1+1’ 경품 행사

- 10만원 세액공제 + 답례품(기부액의 30%) + 경품까지 - 총 40명 선정, 경품으로 지역 답례품 추가 제공 - 여름 휴가철, 추석, 연말 등 시즌별 이벤트도

경북도, 가정의 달 ‘고향사랑기부 1+1+1’ 경품 행사

▲ 가정의 달을 맞이 경북 고향사랑기부제1+1+1경품 이벤트 홍보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기부 시기 분산,기부자의 만족도를 올리는1+1+1경품 이벤트*를진행한다. *기부금액 중10만원 세액공제+답례품(기부액의30%) +경품(추가 답례품) 이번 행사는5월7일부터6월7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참여 방법은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해 경상북도‘도청’에10만원 이상 기부및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중 총 당첨 인원은40명이며,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경북도 누리집에서 공지 또는 개별 안내한다. 당첨자는 기부 금액대 별로 차등해3~10만원 상당의 개인이 직접 선택한 경상북도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이 외에도 여름휴가철,추석 명절,연말 등 시즌별로 다양한 이벤트를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경상북도로 기부하는 수요도 증가시킬 예정이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앞으로도 기부자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상북도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를 유도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2년 차에접어든 만큼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답례품을 추가로선정하고,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기금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저출생과의 전쟁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올해로 제도 시행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500만 원까지**기부할 수 있고, 10만 원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초과분은16.5%의 세액공제 혜택이주어진다.그리고 기부자는 기부액30%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기부상한액2,000만원으로 변경 예정(2025. 1. 1.부터)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 전회차 투어 매진, …

10월 5일, 6일 풍기인삼축제 기간 가을 야행도 ‘기대 만발’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 전회차 투어 매진, 성황리에 마쳐

▲ 영주 원도심야행 참가자들이 365시장을 탐방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기간 중4일, 5일 진행한‘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영주 원도심 야행’이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11회 전체가 매진되는 등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서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아 탄생한‘영주 원도심 야행’은 구시가지와 전통시장 그리고 관사골 지역을 연계하는 야간 콘텐츠다.첫선을 보인 지난해10월에도 투어 프로그램 총12회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오후6시부터 총7회(5일은 우천으로4회 운영),회차별20명씩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기관사로 분장한 전문 투어가이드와 함께 오랜 시간 영주의 원도심에 자리 잡은 여러 공간을 둘러보며 영주의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행 코스는 중앙시장을 시작으로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영주제일교회,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친구,연인,가족 등과 함께 온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영주의 원도심을 돌며 영주의 밤을 만끽했다.특히,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개방된 풍국정미소,관사5호를 해설과 함께 탐방하고 영주제일교회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A(여, 38세,대구시 수성구 거주)씨는“낮에는 한국선비문화축제를 관람하고 저녁에는 야시장 구경에 추억의 놀이,떡 만들기 등 체험도 하니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다”며, “가을에 풍기인삼축제 오려고 했는데,그때 다른 식구들도 데리고 원도심 야행에 한번 더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이번‘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영주 원도심 야행’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따뜻한 봄날에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10월5일, 6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 진행될 하반기 원도심야행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 선화공주·서동왕자 혼인 가약 맺은 익산시와 ‘동서 화합’ 잇는다

- ‘2024 서동축제’ 기간 경주시-익산시, 상호 방문하며 영호남 화합·교류 행사 이어가 - 주낙영 경주시장 “양도시 간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변함없는 교류로 인연이 지속되길 희망”

경주시, 선화공주·서동왕자 혼인 가약 맺은 익산시와 ‘동서 화합’ 잇는다

▲ 주낙영 시장이 지난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익산 시민교류단 환영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신라 대표도시 경북 경주와 백제 대표도시 전북 익산이 지난3일부터6일까지 나흘간 열린‘2024익산 서동축제’로 영호남 우의를 다졌다. 경주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의장을 비롯한 익산시민 방문단40여명이 서동축제 개막 전날인 지난2일 경주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왕자가 혼인을 맺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서동축제 기간 경주를 찾아 선화공주를 모신다는 의미다. 이들은 이틀간 경주에서 머물며 환영 행사와 문화유적지 탐방,선물 교환 등 우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방문단은 방문 첫날인2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해 자매도시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환영만찬에는 경주-익산 두 도시 시민교류단100여명이 참석해 영호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1400년 전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처럼,양도시가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변함없는 교류로 인연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답사를 통해“경주와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후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받았다”며“앞으로 두 도시가 동서 화합으로 우정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경주시와 익산시는 이 같은 신라공주와 백제왕자의 사랑 이야기를 배경으로 지난1988년 친선을 위한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25년간‘사돈 도시’로 협력해왔다. 일례로 경주시는 올해 기록적 폭우로 어려움을 겪었던 익산시를 돕기 위해 밥차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 최근에는 익산시와 고향 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어 서동축제가 개막한3일에는 경주 시민 방문단40여명이 익산시를 찾아 무왕행차 퍼레이드에 신라복을 입고 참여하면서 두 도시 간 우애를 다졌다. 익산 어양공원에서 익산중앙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800m구간에서 펼쳐지는 무왕행차 퍼레이드는 서동축제 기간 가장 큰 행사다. 또 익산시는 이날 저녁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경주교류단을 위한 환영만찬을 열고 두 도시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서동축제 기간 경주시는2024선덕여왕 선발대회‘진’수상자 김인해(25·여)씨를 선화공주로 선발해 교류단 사절단 자격으로 익산에 보내며 서동축제의 성공과 영호남 간 화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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