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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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책 꾸러미 지원[파이널24]제천시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10일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5명에게 60만원 상당의 책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책 꾸러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사랑으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조손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2학기에 필요한 문제집과 권장도서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병철 위원장은 “저소득 조손가정의 아동·청소년의 보편적 학습 기회 제공과 책 읽는 습관을 장려하고 정서 함량 기회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승열 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힘이 되어주는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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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파이널24]청주시가 2021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공유재산 토지 55,906필지 / 7천㎡에 대해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조사방법은 청주시의 각 재산관리 실태조사 점검반이 공유재산 대장과 등기부 등 관련 공부를 대조해 조사 대상 재산목록을 작성한 후, 필지별 현장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사항,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등 사용실태를 파악한다. 현지 실태조사 결과 공유재산 무단 사용자에게는 변상금이 부과되며, 위법사례(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형질변경, 전대)에 대해서는 대부계약 해지 등 행정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개설에 따른 잔여지 등 일정규모 이하의 보존 및 활용가치가 없는 보존부적합 토지는 용도폐지를 검토해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분하고, 도로, 하천 등 행정목적 있는 토지는 용도변경을 통해 사업부서에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여 재산관리 및 변동에 관한 사항을 기록 유지하고, 현지조사를 통한 자료 현행화 및 효율적 관리로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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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 뚜레쥬르 아산모종점과 후원협약 체결[파이널24]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8월 11일 뚜레쥬르 아산모종점과 온양4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협약을 통해 뚜레쥬르(아산모종점)는 매주 신성한 빵을 지원하게 되며 후원물품은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황설리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순 온양4동장은 “온양4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마을복지가 이루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아산모종점)는 8월부터 매월 진행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생신잔치 행사에도 생일 케이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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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읍, SOS 행복한 재가복지센터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업무협약[파이널24]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11일 ‘SOS 행복한 재가복지센터’와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11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으로 방문요양센터 종사자 및 요양보호사는 방문요양 활동 등을 통해 알게 된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배방읍과 협력하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유휘숙 SOS 행복한 재가복지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다 보면 어르신들의 어려운 사정을 많이 접하게 된다”며 “가족처럼 최선을 다해 보살펴 드리고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오세규 배방읍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협약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배방읍은 행복키움추진단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 어린이집, 파출소 등을 비롯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재가요양보호센터, 편의점 등 생활업종 종사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회원 및 업체종사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950여명이 마을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자주 접촉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생활업종 종사자를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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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5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실시[파이널24]아산시 온양5동은 11일 행복키움추진단원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 담당자의 진행으로 우리나라의 자살현황,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이해와 응대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종료 후에는 8월 행복키움 밑반찬지원서비스 전달 및 모니터링 활동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단원은 “자살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아서 놀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떤 식으로 이야기해야할지 고민해보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모완 동장은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에도 열의를 가지고 교육을 참석해주신 단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러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주민과 주민이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온양5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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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관 합동 제309차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파이널24]아산시가 지난 11일 제309차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아산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연계 폭염 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아산시 안전총괄과와 대중교통과, 아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아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안전보안관이 참여해 합동 시설물 안전 점검 연계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담장, 축대 등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 ▲도장재료 마감 및 부식 상태 ▲전기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설비 및 배관의 가스 누출 여부 ▲기계실 유지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분야별로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안전 점검을 마친 참여자들은 폭염 질환 예방 홍보 물품 및 폭염 질환 예방 요령 홍보물을 아산시 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들에게 배부하며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시관계자는 “시민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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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증가세…피해자 맞춤형 지원정책 강화해야”[파이널24]성인보다 심각하고 장기적인 영향을 받는 아동‧청소년 성폭력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즉각적인 개입뿐만 아니라 피해자 맞춤형 지원정책, 일상생활 안정화 지원, 사후관리 등 장기적 대책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도내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현황과 피해자 지원정책의 사각지대를 살펴보고 피해자들이 안정적 일상으로 회복하는 정책 과제를 제언하고자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지원의 사각지대 및 과제’ 이슈분석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3세 미만 1만 명당 성폭력 피해 아동수는 1.9건(2015년)에서 2.5건(2019년)으로 0.6건 늘어난 반면, 경기남부는 1.5건(2015년)에서 2.6건(2019년)으로 1.1건으로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세(0.6건)보다 심각했다. 2016년부터 수치를 집계한 경기북부는 1.4건(2016년)에서 2.0건(2019년)으로 늘었다. 이런 아동‧청소년 성폭력 범죄는 피해자 연령대와 범죄유형이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아동‧청소년 성폭력 범죄 피해자 연령대는 16~18세 42.3%, 13~15세 26.9%, 7~12세 27.8%, 6세 이하 3.1% 순이다. 가해자는 아는 사람 45.6%, 전혀 모르는 사람 37.4%, 가족 및 친척 13.4% 등이었다. 보고서는 다양한 피해 양상에도 아동‧청소년 성폭력 범죄 피해자 지원정책은 초기 사건 개입 및 위기‧응급 지원 중심으로 구성됐다고 진단했다. 위기 상황 종료 시 피해자 삶의 안정화를 위한 장기적 대책이 미흡하다는 설명이다. 경기도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도내 해바라기센터, 성폭력 상담소 32개소를 조사한 결과, 피해자 서비스 지원이 부족한 영역으로 13세 미만 아동 피해자는 피해자 가족 지원(19.4%)과 피해자 심리치료·회복프로그램(13.4%)을, 13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 피해자는 법률지원(16.3%)과 피해자 자립지원(16.3%) 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에 보고서는 아동‧청소년 피해 아동을 위한 정책으로 ▲피해자 특성 및 성장 발달단계에 기초한 피해자 지원 강화 ▲피해자 치료‧회복을 돕기 위한 가족 지원 강화 ▲주택 임대료 지원을 비롯한 일상생활 안정화 지원 ▲피해자 지원을 위한 매뉴얼 개발 및 확산 ▲사후관리를 위한 다기관 협력 및 연계 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정혜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은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의 회복과정은 성인과 다르며 피해 후유증의 강도와 지속성 문제가 더 심각하다”며 “어린 나이에 피해를 경험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주택 임대료 지원 등 물리적 환경 및 가족의 안정적 보호‧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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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서산공항 유치 및 건설 촉구 결의[파이널24]충남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여성회관 앞에서 ‘서산공항 유치 및 건설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충남도민의 뜻에 힘을 실었다. 결의대회는 현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문화재단, 시체육회, 서산문화원, 서산시복지재단이 동참했고,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섯 번째다. 충남은 전국 도단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지역으로, 220만 도민이 항공서비스 이용과 수천톤의 화물배송서비스의 불편을 겪고 있다. 서산공항은 기존 서산 군비행장을 활용하는 것으로 2017년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에서도 비용대비 편익이 1.32로 나왔을 만큼 경제성을 인정받았다. 협의회는 촉구문을 통해 서해중부권 항공서비스 소외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혁신도시·해미순교성지 등 미래항공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장거점 육성 등 공항 건설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도민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조속한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것을 결의했다. 박상춘 협의회장은 “도민의 공항건설에 대한 염원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기대를 대변하고자 준비한 자리”라며 “서산공항 건설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서산공항은 8월 초 공항분야 최상위법정계획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됐으며, 시는 각계 사회단체와 공감대 형성에 노력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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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좋아하는 자녀와 소통하는 비결’,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에서 알려드립니다[파이널24]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 4회차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게임에 빠진 우리 아이와의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진행된다. 자녀 교육 에세이 ‘아빠의 교육법’의 저자 김석 내과 전문의가 연사로 나선다. 게임을 좋아하는 두 아이 아빠의 시선에서 보호자들이 자녀와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자녀와 한걸음 가까워지고 싶은 보호자나 관심 있는 사람들은 오는 19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월 1회 진행되는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는 게임을 잘 이해해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와 향후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게임 진로·커뮤니케이션 세미나다. 지난 3회차 세미나에서는 이지훈 젠지e스포츠 단장이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청소년과 그들의 보호자에게 프로에 입문하기 위한 준비과정과 직업 전망을 알려주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올해 11월까지 ▲게임으로 돈 버는 법(9월) ▲보드게임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법(10월) ▲게임하는 아이가 갖고 있는 능력(11월) 등의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월 신청 일정을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에 대한 정보는 경기게임문화센터로 문의하거나 경기게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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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생명 지키는 생명존중약국 사업 시작[파이널24]당진시가 올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존중약국’ 사업을 시작했으며, 11일 참여중인 약국을 대상으로 현판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약국’ 사업은 약국에 방문하는 환자 중 우울감이 높거나 자살위험성이 있는 대상자에게 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는 것을 말한다. 11일 진행한 현판식은 현대약국(지은실약사)에서 당진시 구자건 보건행정과장안은주 마음건강팀장, 김남성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에는 현재 당진시 관내 약국 중 종로약국(성열익약사)/대전약국(정해근약사)/약손약국(최연옥약사)/현대약국(지은실약사)/장약국(장덕기약사)/열린사랑온누리약국(김희헌약사)/세중약국(조병길약사)/태평양약국(정인훈약사)/프라자약국(공선득약사)/대금암약국(이영래약사)/팜프라자약국(김영민약사)/바다약국(김성심약사)/으뜸약국(신상규약사)이 참여중이며, 추후 더 모집할 예정이다. 구자건 보건행정과정은 “한 환자를 오랜 기간 접촉하며 친근감을 형성한 동네 약사들이 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자살위험성이 있거나 우울감이 높은 대상자를 더 빠르게 발굴해낼 수 있다”며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즉시 연계해 도움을 줌으로써 결과적으로 우리시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