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첫날부터 5개 시·군 330km이동 강행군!(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19일 새벽, 경주 문무대왕릉에서 김석기 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등 당직자들과 일출을 맞는 것을 시작으로 1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어 경주의 통일전을 찾아 순국선열 영전에 참배하고 출정식을 가지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이 후보는 경주에서 경산, 청도, 포항, 구미 등 5개 시군을 잇달아 찾으며 첫날부터 하루 330km 이상을 이동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이날 통일전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경주지역 김석기 국회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들과 당직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철우 후보는 통일전 방명록에 “삼국통일 위업 이어받아 남북통일!”이라고 작성 후 인사말을 통해 “신라가 삼국통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들의 희생정신과 화백회의라는 좋은 제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국통일로 대한민국의 근간을 만든 선조들의 위업을 계승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 이철우 후보 내외는 한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붉은색상 쾌자 한복을 입은 이 후보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가치가 한복처럼 융합적인 사고라고 생각해 아내와 함께 한복을 입고 나왔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한민국다운 곳인 경북에서 새로운 한류의 바람으로 우리나라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선거기간 동안 경북의 4대 한류인 ▲한복, ▲한옥, ▲한식, ▲한글을 세계로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정식을 마친 이 후보는 경산과 청도로 이동해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김하수 청도군수 후보 등과 함께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뒤 오후에는 경주 안강시장에서 합동유세를 소화하고 경북 제 1,2 도시인 포항과 구미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 죽도시장 합동유세에 참석한 이 후보는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해 지지를 당부한 후, 구미로 이동해 구평목요시장 합동유세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등과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이어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퇴근길 인사를 끝으로 첫 날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이철우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경북 23개 시군을 돌며 각 지역별 맞춤형 공약발표와 지역밀착형 소통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윤경희 청송군수후보 재선을 향한 대장정 시작(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민의힘 청송군수 후보 경선에서 65.67%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공천을 받은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가 첫 유세에 나섰다. 윤경희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5. 19.(목) 08:00 청송군청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군의원후보들과의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청송군수 재선을 위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유세에는 지지자들을 비롯하여 인근 주민들이 몰려나와 깊은 관심을 보였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배대윤 후보와는 2006년 이후 16년만의 리턴매치로 지역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06년 선거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윤경희 후보가 무소속 배대윤 후보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2006년 선거에서는 현직 군수였던 배대윤 후보에게 윤경희 후보가 도전하여 승리하였고, 이번 선거에서는 현직 군수인 윤경희 후보에게 배대윤 후보가 도전하게 되어 입장이 반대로 바뀐 것도 흥미롭다. 윤경희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일체의 네거티브가 없는 오로지 정책 대결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오직 청송! 오직 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40년 지방행정전문가, 영덕에서 나고 자라고 묻힐 ‘내곁의 군수’김광열 영덕군수 후보 출정의 깃발을 올리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김광열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는 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영덕읍 5일 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 후보는 “오늘은 새로운 영덕이 열리는 첫 날로서 40년 영덕 행정전문가의 검증된 역량으로 ‘더 큰 영덕과 더 나은 미래’를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의 출정식에는 김진기 도의원 후보, 김은희, 김성철, 배재현 군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출마자들과 당원, 지지자 등 수백명이 운집해 김 후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저는 누구보다도 영덕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으며 40년 영덕 행정의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며 “지난 40년 군민 여러분이 주신 소중한 경험을 새로운 영덕을 여는데에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또 ‘내곁의 군수’를 슬로건으로 내건 김 후보는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래로 3명의 군수가 재임을 했지만 순수 토박이 군수 후보는 김광열이 유일하다”며 “저는 뼛속까지 영덕사람이며 제가 나고 자라고 묻힐 영덕을 위해 늘 군민 곁을 지키는 군수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저희 국민의힘 소속인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다. 국민의힘 후보로서 반드시 군수에 당선돼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의 영덕으로 재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한결원-로드시스템, 제로페이 글로벌 확대 위해 손잡는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로드시스템(대표 장양호)과 제로페이 글로벌 결제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결원과 로드시스템은 제로페이 가맹점에 외국인 관광객 세금 환급 서비스(Tax Refund Service, 이하 택스리펀) 제공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한결원은 제로페이 가맹점 가운데 택스리펀이 가능한 가맹점을 모집하고, 모바일 여권에 기반해 택스리펀 솔루션을 개발한 로드시스템과 공동 사업 서비스를 논의할 계획이다.외국인 관광객은 위챗페이 등 제로페이와 연동된 글로벌 간편결제 수단으로 제로페이 택스리펀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택스리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현재 제로페이와 연동된 글로벌 간편결제 수단은 위챗페이가 있으며, 유니온페이는 연동이 예정돼 있다. 해외 관광객들은 한국 방문 시 본국에서 사용하던 간편결제 앱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의 QR 코드를 인식해 결제할 수 있다.제로페이 가맹점에 택스리펀 서비스가 연동되면 전국 140만개에 달하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부터 택스리펀까지 이뤄질 수 있어 해외 관광객들의 모바일 결제 흡수가 기대된다.한결원과 로드시스템은 위챗페이 적용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에 택스리펀을 적용할 예정이다.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이번 공동 사업 계약 체결로 한결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한국에 방문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로페이 결제로도 택스리펀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제로페이 택스리펀 서비스를 다양한 해외 간편결제 수단에 연동해 제로페이 글로벌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덕군의원 김영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젊으니까, 도전이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영덕군 6.1 지방선거 ‘나’ 선거구(영해, 병곡, 창수, 축산, 지품)에 출마한 김영준 후보가 지난 15일 오후 2시, 유권자와 지지자 100여 명 앞에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성욱 전 문경시장, 황재철 전 도의원, 김미자 전 군의원, 서석조 영해농협장, 김미애 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 예비후보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후 장성욱 전 문경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장성욱 전 문경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영덕군수 출마의 인연으로 축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장성욱 전 문경시장은 김영준 후보가 정치적인 감각이 있는 젊은이로 기억하고 있다고 하며 정치가 빠르게 변화하는 현시점에서 젊은 일꾼 김영준 후보의 정치적 도전은 영덕의 기초 의원으로서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생각하며 6.1 지방선거를 통해 기성 정치인들과 멋진 한 판 승부가 기대된다고 했다. 6.1 지방선거의 ‘나’ 선거구 김영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본인의 젊음으로 새로운 도전의 일환으로 영덕군 의회에 입성하여 군민들을 위해서 땀을 흘리며 직접 발로 뛰는 군민의 참된 일꾼으로서 군민들을 대변하는 김영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후보는 영해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다. 대학은 서울의 강남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였으며 서울의 기업체에서 자영업을 통해 사회생활을 한 뒤 2013년에는 고향인 영덕군 영해면의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였으며 출마 전까지는 영해 창대재가케어센터 대표로 노인 복지에 힘쓰며 지역 사회의 봉사에 앞장섰다. 김영준 후보는 기성 정치를 탈피할 새로운 깨끗한 정치, 투명한 정치, 정직한 정치를 통해 김영준 본인 앞에 부끄럽지 않은 양심 있는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방역봉사활동으로 안전한 재래시장 만들기에 앞장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17일 대구 북구 서변중앙시장을 찾아 안전한 재래시장 만들기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관계자와 대구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재난안전상록자원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분무기와 살균소독제 등 방역장비를 사용하여 서변중앙시장 상가 출입문, 시장 이동로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방역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시장 상인·방문객을 대상으로 항균물티슈를 배포하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공단 대구지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다중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등 사회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및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대구지부와 재난안전상록봉사단은 2020년부터 매월 1회 이상 재래시장,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
이철우, 도민캠프 개소 Day “도민과 ‘쌍방향 소통’ 선거운동 전개할 것”(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14일 ‘도민이 도지사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도민캠프 개소(開所) 데이(Day)’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철우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안동시 송현동 선거사무소 개소를 통해 제33대 도지사 선거의 승리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철우 후보는 기존의 선거운동에서 탈피하여 선거대책위원회 없이 선거에 임하는 만큼 이날 행사에 고위당직자,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을 별도 초대하지 않고, SNS에 올린 글을 본 사람들의 자발적 참여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계속된 ‘도민캠프 개소 Day’행사에는 아침부터 많은 도민들이 방문해 이철우 후보와 정책건의, 셀카촬영 등 응원을 이어갔고, 부부 교사 출신인 이 후보 내외의 제자들이 선생님께 꽃다발을 전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세계한인협회 회원 20여 명이 독도 방문을 다녀오는 길에 이 후보의 개소식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철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는“이 후보는 언제나 도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해 왔다”면서 “경북을 향한 희생과 봉사의 새로운 여정을 위해 당당한 비전과 소신으로 도민의 끝없는 사랑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구미도리사 법등 스님도 “이 후보와는 오랜 세월 친구처럼 지내와 누구보다 이 후보를 잘 알고 있다”면서 “이 분이 다시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될까 해서 기도드리는 심정으로 달려 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후보는 “중단없는 경북 발전을 바라는 도민들에게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선거 과정에서 여러분들이 주는 다양한 의견은 향후 도정에 반영하는 등 도민과 후보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광열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 후보 등록 후 본격 선거운동 돌입(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민의힘 김광열 영덕군수 후보가 지난 12일 군수 후보 등록을 마치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광열 후보는 이날 오전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 신청절차를 마친 뒤, “영덕군에서 40여 년을 근무해온 만큼, 영덕의 곳곳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군정을 잘 파악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영덕을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청렴함과 정직함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군민들과 소통을 활발하게 하는 군민 곁의 군수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군민 모두 잘 사는 영덕군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광열 후보는 공약으로 ▲4차 역사문화 관광지, 호국문화복지리조트 타운 조성 ▲어르신을 위한 복지시설 및 서비스 확대 ▲아산병원과의 협업으로 응급의료체계 구축 ▲환경변화에 위협 받지 않는 안정적인 농․어촌 정주 여건 조성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등을 내세우며 영덕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김광열 후보는 영덕에서 태어나 영덕중, 영덕 종합고, 포항대학교를 졸업하였고, 만 18세의 나이로 영덕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영덕군 문화관광과장, 재무과장, 남정면장, 영덕읍장, 영덕군청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 했다. 현재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해양수산 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영덕군수 선거에는 김광열 (국민의힘·61·정당인) 후보와, 박병일(무소속·60·무직) 후보가 선관위에 등록해 1대 1로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19일부터 시작된다.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본 투표는 6월 1일 진행된다.
-
이철우“더 행복한, 더 건강한, 더 안전한 경북 만들겠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민의힘 기호 2번 이철우 후보는 “더 행복한 경북, 더 건강한 경북,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13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과 함께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열어 나가는 새로운 4년의 대장정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캠프를 가동한 이 후보는 “달리는 말은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가면서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었던 과거 경북의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경북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하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면서 “코호트 격리, 경북형 마스크 제작,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 3총사는 우리에게 위기 시 행정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교훈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시대는 강한 자가 아니라 변화하는 자가 살아 남는다”며 “경북도가 정부합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과 청렴도 분야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도 변화와 혁신을 위해 몸부림친 직원들과 도민들이 빚어낸 합작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원전지역인 경북 동해안 경제를 초토화시켰다”고 밝히고, 건설 중단된 원전 건설재개, 원전 수명연장, 탈원전 보상대책 마련, 피해지역지원특별법 제정 등이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새정부와 긴밀히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약과 관련, 5대 분야, 25개 단위사업, 100개 세부과제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진 이 후보는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로 진출할 기회, ▲지속 가능한 발전 기회를 만들어 경북도민이 살기 좋은 ‘기회의 땅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문화재와 작약꽃 어울려진‘경주 신화랑 풍류 음악회’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와 문화재청,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新화랑 풍류 음악회’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 간 경주시 서악동 삼층석탑 앞 작약꽃밭에서 개최된다. 통기타 어쿠스틱 밴드 ‘하늘호’의 공연으로 봄 정취를 흠뻑 느끼고 싶은 연인, 가족,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음악회가 시작되는 오후 3시까지 선착순 입장만 하면 된다. 이번 음악회는 ‘21C 글로벌 리더양성 新화랑 풍류체험’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1C 글로벌 리더양성 新화랑 풍류체험’은 무열왕릉, 진흥왕릉 등 삼국통일 주역들의 문화재가 위치한 서악동에서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을 상대로 신라시대 화랑정신을 알리고 문화재 향유 기회 확대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악동에서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특히 이 중 ‘新화랑 풍류체험’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新화랑 풍류체험’은 화랑복을 입고 화랑무예(죽궁, 택견), 화랑예법(다도), 세속오계 목판체험, 영웅화랑 스토리탐방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新화랑 풍류체험’에 참여를 원할 경우 현장·사전접수 모두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재보존활용센터(054-776-1950)로 문의하면 된다. 이헌득 경주시 문화재과장은 “보기만하는 문화재가 아닌 다양하게 우리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재 활용사업 통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주말 개최되는 新화랑 풍류체험과 新화랑 풍류 음악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