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울시, 문화예술인들이 청년소상공인 홍보영상 제작…인플루언서 통해 200편 공개[파이널24]문화예술인들이 청년소상공인과 함께 우리동네 청년소상공인 사업장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만들고, 제작된 홍보 영상은 유력 인플루언서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준다. 홍보비용이 부담됐던 청년소상공인들에겐 단비 같은 소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서울시가 청년소상공인 100명과 문화예술인 100명을 1대 1로 매칭해 사업장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SNS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화) 밝혔다. 최근 청년, MZ세대를 비롯한 여러 소비자들은 소셜미디어(SNS)와 OTT(Over The Top: 인터넷으로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얻고 있어 홍보수단도 자연스럽게 인쇄매체에서 이들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다. 서울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SNS 홍보영상 제작 사업 지원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우선 청년 소상공인 100명과 문화예술인 100명을 각각 선발, 1대 1로 매칭해 100개의 팀을 구성한다. 가능하면 같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해 지역의 특성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 팀을 이룬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은 시의 지원을 받아 2편의 홍보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9~10월 중 청년 소상공인의 니즈와 청년예술인의 아이디어‧기획력이 담긴 영상물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영상물 제작 외에도 참여자들이 영상 제작과 마케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매출이 많지 않은 청년 소상공인들에겐 적극적 홍보를 통한 매출 상승 기회를, 지역 예술가에겐 일자리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서울시는 8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청년소상공인(100명)과 문화예술인(100명), 인플루언서(50명)를 모집한다. (청년소상공인) 서울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직원 수 5인 미만의 만 19세~39세, 연매출 2억(’21년 창업)~4억 이하(’20년 이전 창업)의 SNS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청년소상공인 (문화예술인)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하고, 11개 예술분야(문학, 사진, 건축, 미술, 영화, 만화, 국악, 무용, 연극, 음악, 연예)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인플루언서) 유튜브, 블로그 등 각종 SNS 채널 운영자 중 청년 소상공인 홍보영상 게시를 원하는 인플루언서 □ 선발된 예술인 100명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활동비와 촬영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인플루언서 50명에게도 1인당 6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청년소상공인 SNS 홍보 프로젝트」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전화(02-3701-2457)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 소상공인의 사업 참여의지와 대상 적합도, 문화예술인의 활동이력과 프로젝트 이해도, 인플루언서의 영향력 등을 심사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며, 9월 중 별도 연락 예정이다. □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이번 SNS 홍보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 될 홍보영상은 청년 소상공인들의 사업장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더해져 매출 상승까지 연결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코로나19로 활동이 줄어든 지역문화예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 상생프로젝트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도가 지원한 뉴미디어 콘텐츠 5편 제작 돌입. 12월 ‘티빙’에 선공개[파이널24]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제작을 지원하는 방송영상 콘텐츠 5편이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해 오는 12월 OTT(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티빙(TVING)에서 방영된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난 4월 총 6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뉴미디어 콘텐츠 방송영상 제작유통’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했고, 뉴미디어 플랫폼 기반의 방송영상 콘텐츠 85편을 심사해 최종 5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지난해 웹툰 플랫폼 ‘KTOON’에서 인기가 높았던 웹툰을 웹드라마로 만든 '대충 살고 싶습니다'(고은아, 허영지 출연) ▲3교시와 4교시 사이에 시간이 10배 느리게 흘러가는 SF 판타지 학원 멜로물 '3.5교시'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를 모티브로 학교폭력 문제를 리얼하게 표현한 '투투 : 양극화 SNS App의 탄생' ▲건축 비평가 이종건을 통해 한국의 100년 현대 건축사를 다룬 '건축학 개론 : 한국의 풍경을 비평하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기획하고 ‘푸른영상’ 제작하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를 바라보는 재한 미얀마인의 이야기 '다 괜찮을 거야' 등이다. 웹드라마, 웹영화, 웹예능, 웹교양·다큐 등 다양한 장르 작품으로 구성됐다. 선정작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제작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영상위원회를 통해 경기도 촬영 시 로케이션 지원을 제공받는다. 또한 티빙을 통해 홍보마케팅 및 프로모션도 지원받게 된다. 올해 11월 말까지 제작을 완료하고 12월 티빙에서 ‘(가칭) 경기콘텐츠진흥원 테마관’을 통해 선 공개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여가문화 확대와 MZ세대(밀레니얼(Millennials)의 M과 제네레이션(Generation)의 Z가 합쳐진 말)의 관심에 힘입어 웹콘텐츠가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선정작들이 IP(지식재산권)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서 즐기는 ‘8월의 크리스마스’[파이널24]전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지쳐 있는 시민들이 아쉽게 지나간 작년 크리스마스를 기억하며 한여름 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주역 앞 첫마중길과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일원에서 ‘전주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 ‘우리의 잃어버린 크리스마스(LOST CHRISTMAS)’를 부제로 한 이 행사는 △전주한옥마을 8월의 크리스마스 가든 △전주역 첫마중길 루미나리에 △산타클로스 비대면 횡단보도 공연 △메타버스(가상공간) 내 크리스마스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앞 꽃밭정원에는 ‘크리스마스 꽃’으로 불리는 포인세티아와 크리스마스 트리, 각종 조형물이 비치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된다.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는 밤 10시까지 20m 길이의 크리스마스 루미나리에가 밤하늘을 밝힌다. 또 첫마중길과 전주역 사이 횡단보도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이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크리스마스 비대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대면 행사를 취소한 시는 특별히 MZ세대들을 위해 네이버Z의 제페토 내에 가상공간도 마련키로 했다. 행사 후반에 경기전 앞 태조로와 전주역 앞 첫마중길이 가상공간으로 재현될 예정이다. 첫마중길과 경기전 앞에 마련된 포토존과 메타버스 내에서 인증샷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에 #visitjeonju_official, #전주8월의크리스마스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참가자들 가운데 100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전주를 찾은 방문객에게 크리스마스가 상징하는 온기와 화해, 화합의 의미와 더불어 전주에서 맞은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풍성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지만 메타버스 공간도 마련될 예정인 만큼 특색 있는 행사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강원도, “챌린지데이(Challenge Day)”개최[파이널24]‘제1회 강원 인플루언서 어워즈(1st Gangwon Influencer Awards, 이하 GIA*)’ 시작을 알리는 “미션 챌린지데이”가 8월 18일 16:00, 강원Live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GIA”는 전국 인플루언서들이 “강원도”를 주제로 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활동을 통해 강원도를 홍보하는 참여형 크리에이티브 챌린지이다. 강원도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26일간, 챌린지 부문 참가자를 모집하고 48명의 1차 합격자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챌린지데이에서는 입선 메달을 받고, 본식에 출품할 작품을 제작 주제인 키워드를 뽑았다. 1차 합격자는 대표 운영계정 팔로우수가 1천명 이상인 자로서, 러시아 및 우즈벡 출신 방송인 “일리야”와 “딜도라”, 前 걸그룹(구구단) 멤버 “소이”, “미미”, 할담비로 유명한 “지병수” 님 등이 1차 심사를 통과하여 본선에 출전한다. 이날 심사위원장에는 강원도 제1호 인플루언서인 산적TV의 밥굽남이 맡았으며, 예원예술대 교수 김바다, 영화감독 이상훈, 알쓸신잡 방송작가 최유림, 여행 사진작가 정용권 등이 심사를 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밥굽남은 금번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은 인플루언서와 본인이 운영하는 산적TV 계정에서 공동 출연 및 콘텐츠 제작을 제안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챌린지데이에서 추첨으로 배정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플루언서별로 콘텐츠를 제작, 9월중 참가자 본인의 계정으로 출품하게 되며, 시상식(어워즈 본식)은 9월 29일에 강원Live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강원도 명예홍보대사 및 GTI 박람회 홍보모델로 위촉할 예정이다. 한편 인플루언서로써 금번 어워즈에 참가신청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범이・곰이가 대리 추첨한 키워드에서 “감사한 + 돌봄”이 선정되었으며, 러시아 출신 방송인 일리야는 “놀라운 + 청정자연”, 일명 할담비로 유명한 지병수 님은 “다정한 + 숙박”, 전 걸그룹(구구단) 멤버 소이, 미미는 “만족스러운 + 5일장”을 추첨・선정하였다. 최기철 강원도 중국통상과장는 “인플루언서 어워즈를 통해 강원도와 소통할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인플루언서와 MZ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 인사이더들의 대축제의 장을 만들고 선한 영향력이 도정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북도 불합리한 관행은 버리고, 혁신을 더하자[파이널24]충북도 MZ세대 공무원들이 도정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뭉쳤다. 충북도는 젊고 열정 넘치는 실무자 중심의‘혁신 주니어보드’를 구성해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향후 공직사회의 중심 역할을 할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도정혁신 연구모임으로, 앞으로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정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7월, 근무경력 10년 이내의 30대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4팀, 18명으로 혁신 주니어보드 구성을 마쳤다. 혁신 주니어보드 구성원의 평균연령은 33세로,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통한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이 기대된다. 도는 주니어보드 구성원이 경직된 회의방식을 벗어난 자유로운 토론과 도정 주요현장 등 견학 등을 통해 도정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국장과의 소통간담회, 혁신교육 등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주니어보드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와 개선의견은 도정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유‧확산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주니어보드가 조직 내 혁신을 촉진하여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완주군, MZ세대 공무원과 소통 공직문화 강화 나섰다[파이널24]완주군이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조직 혁신의 주요 축으로 육성하는 공직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베이비 붐 세대의 대거 퇴직과 함께 최근 3년 이하 신규 공무원 비중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어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 역량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의 ‘3년 이하 신규 공무원’은 총 234명로, 전체 공직자(849명)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 완주군 공직자 4명 중 1명 이상이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지 3년 이하의 새내기 공무원인 셈이다. 완주군은 신규 공무원들이 감당하기 벅찬 업무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노력하고, 위임 전결 규정을 준수하지 못해 업무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분장과 전결규정 적정성 검토에 나서는 등 MZ세대 공직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부서장 책임 아래 난이도를 고려해 신규 공직자에게 업무분장을 검토하고, 주요 업무는 팀장이 책임의식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했다. 또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기관 표준업무 관리체계인 ‘온나라 시스템’ 교육 시 문서 접수와 인계·인수 과정을 필수로 이수토록 하고, 위임 전결규정 준수 여부를 지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완주군은 MZ세대의 조직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작년부터 ‘신규공직자 ACE 아카데미’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사전 회의를 통해 MZ세대가 직접 발굴한 교육프로그램을 커리큘럼에 반영해 교육의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조직 내 소통 창구의 순기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규공직자 ACE 아카데미는 제2기 7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과 사고처리‘와 ’스피치 교육‘ 등의 강좌를 진행했으며, ‘영화로 보는 공직가치’ 등 MZ세대의 입맛에 맞는 강좌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6·7급 중견 실무자들의 경우 ’MZ세대와의 소통’ 강좌를 개설하는 등 MZ세대와 공존하는 소통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완주군은 또 새내기 공직자인 MZ세대의 혁신적 사고를 군정에 접목하기로 하고 지난 2019년부터 신규 공직자들의 정책 연구모임인 ‘챌린지 100℃’를 운영, 신규 사업 발굴 등에 적잖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정책 연구모임에는 신규 공무원 38명과 6∼7급 멘토 20명이 모두 9개 팀으로 나눠 정기 모임을 갖고 새로운 정책 연구에 나서고 있다. 올해 2월에는 MZ세대 신규 공무원 154명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정책을 수립하는 등 2030세대 공직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배려하며 혁신의 아이디어를 수혈하고 있다. 완주군이 한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빨리 안착하고 그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해 MZ세대가 원하는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자는 취지”라며 “공직사회 전반의 변화와 혁신에도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
시흥시, MZ세대 위한 '청년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신청하세요![파이널24]시흥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N잡러 시대! 청년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5개 과정)’을 청년 스테이션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개 이상의 업을 병행하는, 이른바 ‘N잡러’를 택하는 MZ세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청년 수요에 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강화에 따라 모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PC 등의 영상 장비를 이용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프로그램 안내 및 모집정보는 청년 스테이션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등포구, '90년대생과 소통하기' 어린이집 원장 교육[파이널24]영등포구가 ‘90년대 생 학부모’라는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새로운 시대, 90년대 생 부모, 교사와 소통하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관심사, 성장 환경, 보육 관념 등 기성세대와 많은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90년대 생’의 생각과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공감을 바탕으로 한 보육 관계망 형성 및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교육은 8월 18일 영등포구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20년차 기업교육 전문강사인 아이비젼 컨설팅 신혜련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강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DISC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한 나 자신의 성격 파악하기, ▲어린이집 원장으로서의 역량 강화 및 ▲90년생 부모, 교사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리더의 자질 함양하기 등의 내용을 다룬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강의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어린이집 원장과 90년대 생 부모, 교사 간 세대격차를 완화하고 사회구조적 변화의 흐름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종사자와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해에는 교사 스트레스 관리, 퍼스널 컬러테라피, 조리사 위생 교육 등 다양한 내용과 주제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사랑받는 교사 이미지 만들기, 교사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의 진행으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에 힘을 기울였다. 하반기에는 ▲원장 힐링 건강블렌딩, ▲교사 힐링 컬러에너지볼 만들기 등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고 공감과 이해 기반의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보육 종사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안심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아산시, 'MZ세대 공무원' 조직혁신 앞장 '공감 톡톡(Talk, Talk)' 3차 간담회 개최[파이널24]아산시가 지난 13일 젊고 열정 넘치는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공감 톡톡(Talk, Talk)’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감 톡톡(Talk, Talk)’은 1980~1994년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와 1994~2004년 출생한 Z세대를 일컫는 MZ세대 중 6급 이하의 직원들로 구성된 아산시 주니어보드로, 조직의 불합리한 방식이나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해 일하고 싶은 조직 만들기를 목표로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혁신과 관행적으로 굳어져 내려온 업무처리 방식 개선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관부서 제안과 직원 간 공유로 제안이 실행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이날 3차 간담회에서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회원 20명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제시하며 주니어보드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다짐했다. 정순희 기획예산과장은 "공직사회 내에서 MZ세대와의 소통이 조직문화 개선과 시정혁신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MZ세대가 중요한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대구교육연수원, 위기를 기회로! 지방공무원의 배움과 성장을 지속하다[파이널24]대구교육연수원(원장 권혜숙)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방공무원이 배움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 연수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안내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 과정별 교육대상 인원을 대폭 축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신규 공무원과 새로운 업무를 맡은 공무원 및 복직자의 경우 연수 참여를 통한 배움의 기회가 줄어들어, 학교 현장 업무를 소화하는데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에 대구교육연수원은 업무 분야별 총 10종의 직무교육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연수원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탑재했으며, MZ세대 공무원 특성에도 맞게 모바일로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지출품의 ▲K-에듀파인 수입·지출·예산관리 ▲급여 ▲통합자산관리 ▲한글, 엑셀 꿀팁 등 10종이며, 각 콘텐츠는 핵심 내용 위주 1시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누구나 손쉽게 업무를 익힐 수 있다. 권혜숙 대구교육연수원장은“코로나19로 연수가 위축된 부분도 있지만, 우리원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시대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업무를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