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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2020 빅데이터캠퍼스 컨퍼런스' 개최[파이널24] 서울특별시는 11월 20일(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양재AI허브·서울디지털재단과 공동으로 ‘2020 빅데이터캠퍼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3시 30분~17시에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 빅데이터캠퍼스)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 2인의 특별강연과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상위 3개팀의 발표 및 공모전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먼저 KAIST 이원재 교수가 ‘빅데이터의 바람이 향하는 곳: 지식 혹은 노하우’를 주제로 발표하고, 신한카드 장재영 빅데이터사업본부장이 ‘카드 소비데이터로 본 미래 변화’를 진행한다. 특강 후 토크콘서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온오프믹스에서 사전 참여를 통해 질문하고 싶은 내용을 미리 전달할 수 있다. 다음으로, 공모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3개 팀이 공모전 출품작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공모전 결선까지 진출한 15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서울특별시장상 1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1팀, 최우수상 5팀, 우수상 8팀으로 총 상금은 2,600만 원이다. 또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양재AI허브와 협업하여 공모전 수상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가 멘토링, 외부 투자자와 연계,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인큐베이팅으로 전폭적인 창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모전 수상작은 홈페이지(https://bigdata.seoul.go.kr)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서울시의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2017년 최우수상 수상작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재 시 피해 취약지역’ 분석 결과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AIG, 홍익대학교가 함께 추가로 분석하여 관할 지역별 화재의 패턴을 파악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로 개선에 활용하였다. 서울시 안정준 빅데이터담당관은 “이번 컨퍼런스로 빅데이터에 대한 인식과 활용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서울이 실현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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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0학년도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강연회 및 탐구보고서 발표대회 운영[파이널2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0학년도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강연회와 탐구보고서 발표대회’가 11월 21일(토)과 11월 28일(토) 양일 간 온라인 강연회로 운영된다.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는 도내 과학중점학교(6교) 및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강연회와 탐구보고서 발표대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강연회는 서울대, 포항공대, KAIST의 이공계 저명교수님들이 ZOOM을 이용하여 실시하게된다. 11월 21일(토) 오전에는 △190년만에 옴의 법칙을 깨다 △빛, 시간, 공간 그리고 첨단기술 △세상을 바꾼 화합물들 등 6개 강연을 11월 21일(토) 오후에는 △메타물질을 이용한 공상과학의 실현 △구글스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똥 속 미생물 이야기등 5개 강연을 실시하며, 오는 11월 28일(토) 오전에는 ‘물리학과 물리학자, 물리학과 생명’이라는 주제로 1개 강연을 참가를 희망한 도내 고등학생 85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운영할 예정한다. 탐구보고서 발표대회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진행한 과제탐구활동 중 5개 분야(과학1(물리학, 지구과학), 화학, 생명과학, 융합, 공학)별로 선정된 작품 90편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70편에 대해 팀별로 학생들이 자기소개 및 탐구동기 설명, 탐구내용 설명, 탐구보고서 별로 안내된 질문지에 대한 답변을 포함한 10분 내외의 동영상을 제작 제출하여 운영되며 분야별 심사단을 구성하여 탐구보고서에 대해 심사한 후 우수학생에 대해 교육감상등을 포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0학년도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강연회 및 탐구보고서대회 운영으로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 및 탐구능력 향상과 과학에 대한 흥미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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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KOC파트너스와 강소기업 육성 등 광주 AI 창업 생태계 조성[파이널24]광주광역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OC파트너스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5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및 창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SW콘텐츠, 초 연결통신, 초 성능컴퓨팅, 방송미디어, 정보통신기술(ICT) 소재부품 등을 융합해 새로운 AI 서비스를 창출하는 지능화 혁명의 기술 선구자로서 우리나라가 국가지능화를 통해 인공지능(AI)를 가장 잘 다루는 나라가 되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지난 6월26일 호남권연구센터에서 인공지능융합연구실 현판식을 열고, 10월21일 ‘광주광역시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테크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전략 연계 인공지능 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인공지능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OC는 450여 명의 KAIST 동문 중심으로 구성된 창업가, 투자자, 자문가 그룹의 연합체이며, 국내 최고 창업생태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니콘 기업을 인큐베이팅 한다는 목표로 활동하는 민간주도의 자발적 모임이다. 이러한 활동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투자 육성 플랫폼 엑셀러레이터인 ㈜KOC파트너스를 중기부에 등록하고 혁신기업을 위한 펀드를 조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 및 투자 혁신 프로그램을 구성중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ETRI와 ㈜KOC파트너스는 기획·R&D·실증과 창업생태계 구축 등 각 기관의 고유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공지능 국책사업 기획, 핵심원천·응용 기술 공동개발, 실증사업 참여, 인공지능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및 창업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협력,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 홍보 추진,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ETRI 김명준 원장은 “광주광역시, ㈜KOC파트너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인공지능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지적재산을 창출하며,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고 강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OC파트너스 권재중 의장은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도시 광주광역시가 되도록 업무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 발맞춰 나가며 자발적인 인공지능 혁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투자, 기술사업화, 보육, 멘토 등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부터 IPO기업까지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창의력있는 창업가들이 광주에서 길을 이루고 스케일업,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 투자재원, 창업공간 제공 등 단계별 다양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국내 최대의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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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에 이동형 前 싸이월드 대표 취임- 前싸이월드(CyWORLD) 공동 창업가로 성공한 기업인 출신 - 다양한 경력·풍부한 창업생태계 경험 통해 경남창업 재도약 선도 기대 - 이동형 센터장 “창업으로 지속가능한 경남 신성장 동력 이끌 것”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남혁신센터’) 제3대 센터장에 이동형 前 싸이월드 대표가 임명됐다. 2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업무에 돌입한 이동형 센터장은 2022년 6월 28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경남창업의 선봉장 역할을 맡게 됐다. 경남혁신센터장은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2차례에 걸쳐 적격자를 찾지 못하는 난항을 겪었다.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실시한 3번 째 공개모집에는 14명이 응시했으며, 센터장 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사회에서 이동형씨를 센터장 후보로 추천·의결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최종 승인받아 이날 취임식을 갖게 됐다. 이동형 센터장은 경북대학교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LG-CNS에 입사했다. 뜻한바가 있어 KAIST 경영공학 석사 과정에 진학했지만 창업을 준비하면서 그만 두게 됐고, 이후 5명의 대학원 동기들과 벤처투자를 받아 싸이월드(CyWORLD)*를 공동 창업했다. * ’99년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흔히 ‘싸이’라고 하며 이는, 사이버(cyber)와 ‘사이’, 곧 ‘관계’를 뜻하기도 함. 싸이월드 서비스에 포함된 '미니홈피'는 고유명사가 될 정도로 영향력이 크며, ’07년도 미국 CNN에서 싸이월드를 한국의 앞서가는 IT문화로 소개됨 싸이월드는 서비스 대중화로 ‘중국, 베트남, 독일, 대만, 일본’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사업에도 참여했으며, 한때 직원이 40명에서 300명까지 늘었을 정도로 성공 가도를 달렸다. 이동형 센터장은 2001년도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IT 경영자 SEIT프로그램’과 2012년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40여 개 스타트업팀들과 함께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생태계 문화를 접했다. 2013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 운영위원’과 2014년 미래유망 창업 기업지원 프로그램 ‘TIPS 운영사 선정 및 창업팀 평가위원’ 등으로 지금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스타트업 교육과 멘토링을 위해 ‘창업자·벤처투자 심사역·대학교 기업가정신센터 교수들’과 설립한 ‘(협)피플스노우’를 운영하는 등 창업의 다양한 경력과 풍부한 경험들이 우리 경남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스타트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경남창업 활성화 및 스타트업 육성이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에도 불구하고 초기창업자들이 시장 진입을 못하는 현실도 잘 알고 있기에 다년간 창업교육, 컨설팅 등으로 축적된 경험을 살려 제조업 혁신 2단계인 경남창업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기획운영팀 김윤인 전임(055-291-93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제3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에 이동형 前 싸이월드 대표 취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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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자율운항선박 시대 앞당긴다(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자율운항 핵심기술을 대형 선박에 성공적으로 적용시키며, 스마트선박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SK해운의 25만톤급 벌크선에 첨단 ‘항해지원시스템(HiNAS; Hyundai Intelligent Navigation Assistant System)’을 탑재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수차례 시운전을 통해 하이나스에 대한 검증을 마친 바 있으며, 실제 운항중인 대형선박에 이 기술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카이스트(KAIST)와 공동 개발한 하이나스(HiNAS)는 인공지능(AI)이 선박 카메라 분석을 통해 주변 선박을 자동으로 인식해 충돌위험을 판단하고, 이를 증강현실(AR) 기반으로 항해자에게 알리는 시스템이다. 특히 야간이나 해무(海霧)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해 장애물의 위치나 속도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 제공할 수 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기존 스마트선박 기술에 충돌회피를 돕는 ‘하이나스’를 추가하며 자율운항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게 됐다. 앞서 지난 2017년에는 선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적의 운항 경로를 제공하는 선박용 IoT 플랫폼인 ‘통합스마트십솔루션(ISS)’을 개발, 지금까지 150여 척분을 수주한 바 있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그룹은 선박 이‧접안 시 주변을 한 눈에 보여주는 ‘이접안지원시스템(HiBAS, Hyundai Intelligence Berthing Assistance System)’도 최근 개발을 마쳤다. SK해운 관계자는 “선박 관련 사고는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선박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자율운항 보조기술 도입을 통해 선박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여, 안정적인 수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어큐트마켓리포츠(Acute Market Reports)에 따르면, 자율운항선박 및 관련 기자재 시장은 연평균 12.8% 성장해, 2025년에는 시장규모가 1,5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자율운항선박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집약된 미래 선박”이라며 “선제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선박의 자율운항 시대를 앞당기고, 빠르게 성장하는 관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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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산·학·연과 손잡고 AI 산업 힘 모은다!(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산·학·연과 손잡고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일 대전 카이스트(KAIST) 본관에서 KT,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 AI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추진 협의체인 ‘AI One Team’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AI 오픈 생태계 조성, AI 적용 혁신사례 발굴 및 확산, AI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얼라이언스(Alliance) 사무국 설치 등을 통해 국내 AI 기술 역량을 높여 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경영지원실장)과 KT 구현모 대표이사 내정자, 카이스트 신성철 총장, 한양대 김우승 총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AI One Team’의 인더스트리 대표기업으로 참여해 ‘AI+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세계 1위 조선 및 국내 1위 로봇 기업으로서 산업 현장에서의 AI 적용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룹사들과 공동으로 맞춤형 기술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은 스마트조선소와 스마트팩토리에 로봇, AI기술을 접목하고, 이를 통해 발굴한 우수 혁신 사례와 관련 기술을 중소·중견·벤처기업들과 공유해 한국형 AI 기술이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확산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KT는 지난해 현대중공업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쌓은 다양한 산업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AI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인재양성 플랫폼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AI 교육플랫폼’을 공동 구축해 중소기업, 벤처, 학생들이 새로운 AI를 개발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컴퓨팅 자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AI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 기술로 산업의 근본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변화의 속도와 폭은 점차 더 빨라지고 광범위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AI) 국가 전략’을 발표하고 AI 기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현재 10위인 국가 디지털 경쟁력 순위를 2030년에는 3위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1,270명의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데이터 산업의 시장 규모를 10조 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기관들과 함께 AI One Team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AI 산업의 발전을 바탕으로 조선, 로봇을 포함한 대한민국 제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 구현모 대표이사 내정자는 “AI와 5G시대에 KT가 대한민국에 기여하는 방법은 우리가 갖고 있는 통신망과 ICT기술, AI기술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삶과 타 산업의 혁신을 도와주는 것”이라며, “AI One Team을 통해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AI 1등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5월 KT와 ‘5G기반 로봇·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11월에는 음성인식 협동로봇 및 5G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현황을 발표하는 등 자사 스마트조선소·스마트십·스마트팩토리 사업에 AI 기술을 활용하며 제조업과 ICT를 융합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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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리뷰 컨퍼런스 in 성남’ 개최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은 'CES 2019 리뷰 컨퍼런스 in 성남'을 지난 1월 21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개최했다. 2017년부터 3회째 진행한 이 행사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와 공동 주최하였으며, 성남시 기업 및 산업 전문가를 비롯하여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김기대 AVING NEWS 발행인의 CES 2019 키노트 강연, 은수미 성남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CES 2019에서 주목받은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기술에 대해 소개하였다. 전문가 발표 세션은 △의료/헬스케어 분야 최신기술 동향(유승협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자율주행분야 최신기술 동향(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AI분야 최신기술 동향(조성환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주제로 전문화된 기술별 기술 트랜드 분석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성남산업진흥원 지원을 통해 CES 2019에 참가한 성남시 기업(플랫포스 신영준, 올프스 김연태) 대표가 직접 경험한 CES 2019에 이야기를 펼쳐나가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컨퍼런스에서 다룬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테크놀로지 업계의 모든 사람이 모이는 글로벌 전시회임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비즈니스 행사이며, 전 세계 유망 업체들이 브랜드를 홍보하는 비즈니스 장으로 4차 산업 중심에 있다. 지난 1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진행된 CES 2019에서는 인공지능(AI),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e스포츠, 복원력을 갖춘 스마트시티 등 5가지 이슈를 주제로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및 트랜드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매 년 1월에 CES 리뷰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기술 트랜드를 분석하여 기업이 활용 가능한 기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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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리뷰 컨퍼런스' 개최성남산업진흥원과 KAIST(산학협력단, 전기및전자공학부)가 공동 주최하는「CES 2019 리뷰 컨퍼런스」가 오는 1월 21일(월)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 (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개최된다. CES는 테크놀로지 업계의 모든 사람이 모이는 글로벌 전시회임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비즈니스 행사다. 전 세계 유망 업체들이 브랜드를 홍보하는 비즈니스 장으로 4차 산업 중심에 있다. 2018에서는 드론, 스마트 시티, 자율 주행 자동차, 5G 기술과 연결되는 IoT 제품, AI, 스마트 헬스 케어 제품 등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및 트렌드를 선보여 큰 이슈를 만든 바 있다. CES 2019에서 다룰 주제는 아래와 같다. ▲5G ▲IOT ▲블록체인 ▲무선서비스 ▲건강 & 웨어러블 ▲스마트홈 ▲스포츠 ▲제품 포장 ▲3D 프린팅 ▲인공지능▲광고 및 엔터테인먼트&콘텐츠 ▲3D 프린팅 ▲인공지능 ▲로봇 ▲관광 ▲드론 ▲라이프 ▲스마트 시티 ▲자동차 등 오는 21일 진행되는 ‘CES 2019 리뷰 컨퍼런스’에서는 앞서 말한 주제 관련 핵심기술 및 최신 동향을 다룰 것으로 예상되며 공유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CES2019리뷰 컨퍼런스’의 시작은 AVING 뉴스 김기대 발행인의 ‘2019 CES KEYNOTE’ 영상 상영에 이어 CES에 참여한 글로벌 대기업 관계자의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많은 이들이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승협 KAIST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의료,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동향’,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가 ‘자율주행, 미래자동차 분야 최신동향’, 조성환 KAIST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AI분야 최신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간다. 마지막으로, 성남산업진흥원 지원을 통해 ‘CES 2019’에 참가한 성남시 기업(2개사 내외) 담당자가 직접 경험한 2019 CES에 이야기를 펼쳐나갈 계획이며 간단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CES 2019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장 한 편에는 2019 CES에 참여한 성남시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해 참석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월 21일(월)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진행되는 ‘CES 2019리뷰 컨퍼런스'는 CES 2019 이후 국내 첫 무료로 참관이 가능한 리뷰 행사로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회째로 진행된다. 기업 관계자와 산업 전문가를 비롯 약 4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가를 원하는 이는 사전신청(https://onoffmix.com/event/163840) 및 현장등록 할 수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장병화 원장은 “지난 「CES 2018 리뷰 컨퍼런스」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바 있어, 이번 「CES 2019 리뷰 컨퍼런스」 에도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