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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폭염 장기화에 따른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강화[파이널24]전북도가 전국적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근로자가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쉽게 노출되고 강한 직사광선으로 일사병·열 경련 등 안전사고의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사업장 안전관리·교육 강화에 나섰다. 전북도는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대상을 산림토목, 숲가꾸기, 산림휴양, 산림보호 4개 분야로 나누어, 각 시군 및 산림환경연구소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 조치에 나서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지난 13일 전북도는 여름철 산림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 숲가꾸기(풀베기) 사업 현장에서 작업원, 감리·현장대리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임업기능인훈련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열사병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폭염에 의한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직사광선 노출 최소화를 위한 작업시간 탄력적 운영 ▲현장 작업시 15~20분 의무적 휴식 실행 ▲응급약품, 식염수, 체온계, 음료, 응급조치용 얼음 현장비치 ▲폭염특보 시 12시 이후 작업 지양 ▲도급사업 기간 연장 대책 ▲근로자 안전장구 착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성호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임업재해 감소와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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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관광펜션연합회, ㈜모두투어와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 평창군관광펜션연합회 및 평창군귀농귀촌협의회는 18일 ㈜모두투어네트워크와 평창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의 관광상품 및 숙박업소의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평창군 체류형 관광 개발에 초점을 두고 공동으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연합회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양측은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체험형 숙박 상품과 모두투어 근로자 휴가지원 휴양소 운영사업 등 상호발전을 위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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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반시설 준비 척척[파이널24]경상남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를 20여일 앞두고 행사장 시설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내달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조직위는 이를 위해 엑스포 행사장 내 상·하수관 및 노면 포장 등 토목공사는 완료하였고, 입장·전시시설 등의 임시 가설건축공사, 수전설비·전력간선 전기공사와 CCTV 등 행사장 보안을 위한 통신공사는 8월말 준공 예정으로 차질없이 준비 중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방역 및 행사장 입장 게이트를 통과하는 유료관람객 관리를 위해 행사장 내 경계펜스를 최소화하여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엑스포 행사장은 상림공원을 이용하는 함양군민들의 불편함을 덜고자 엑스포 기간 중 운영시간(10:00~18:00)을 제외한 익일 08:00까지는 상림공원과 꽃밭(초화류단지)을 개방하여 운영된다. 또한, 엑스포 행사를 위해 설치된 임시 기반시설들은 행사 종료 후 철거 및 복구 예정이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엑스포 기간 비대면 콘텐츠 및 야외시설을 확대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고 철저한 방역체계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엑스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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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산림청장 만나산림복지분야 현안사업 국비 요청[파이널24]허성곤 김해시장은 17일 산림청을 방문해 산림복지 분야 내년도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이날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 ▲국립 치유의 숲 조성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 ▲미세먼지 차단숲 ▲자녀 안심 그린숲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해시는 정부 정책에 맞춰 김해형 산림뉴딜 G-포레스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이란 비전에 따라 산림일자리 창출, 기후변화대응·녹색생태계 보전 강화, 연평균 20만명의 생활권 산림휴양·복지 수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허 시장은 이날 최병암 산림청장을 만나 산림청에서 김해시에 추진 중인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사업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보다 많은 시민이 손쉽게 산림휴양·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 투입을 건의했다. 이와 더불어 김해시 소재 7,600여개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산림치유 기회를 확대하고 산림휴양시설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대청계곡 일원에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국립 치유의 숲 조성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외에도 허 시장은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 미세먼지 차단 숲, 자녀 안심 그린 숲 사업 등에 대해 지속적인 국비 지원을 희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허성곤 시장의 산림청 방문을 계기로 2022년도 국비 392억원을 추가 요청했으며 이를 토대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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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새마을회, 가로변 새마을기 새단장 및 휴양지 환경정비 실시[파이널24]경주시 황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병태)와 부녀회(부녀회장 윤태옥)에서는 지난 14일 가로변 새마을기 새단장과 함께 하계 휴양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회원 30여명은 이른 아침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태익) 앞 첨성로 가로변에 설치된 새마을기 군집게양대의 노후된 새마을기 40여개를 말끔히 교체했다. 이어 회원들은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으로 장소를 이동해 경주 동해바다를 찾은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보다 안전한 휴가 환경 조성을 위한 하계 휴양지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최병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과 봉사를 통해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기분 좋게 다녀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비 내리는 가운데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봉사활동에 애쓰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경주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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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수욕장 폐장 및 방문객 입장 통제[파이널24]영광군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폭염에도 단 한건의 사건과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안심 해수욕장 2개소(가마미, 송이도)를 15일 폐장 하였다. ‘안심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선제적 차단과 방문객 편의를 위한 것으로 해수욕장 예약제, 사회적 거리두기, 방문객 전원 발열체크, 하루 3회 이상소독 등을 가마미와 송이도 해수욕장에서 총 38일간 운영하였다. 2개소의 전체 방문객 수는 전년대비 10% 감소한 21,294명(2020년 23,484명)으로 집계되었으며, 7월부터 급속도로 전파된 코로나 델타바이러스 및 4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른 단체방문객의 감소가 주원인으로 파악된다. 영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코로나 감염이 없는 청정 해수욕장을 만들었다”라며 “내년에는 방문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지 제공을 위해 각종 편의 시설을 정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은 8월 17일부터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방문객 입장을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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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름휴가철 맞아 대대적 관광지 방역 나서[파이널24]중부권 굴지의 관광 도시로 이름난 증평군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대대적 관광지 특별 방역에 나섰다. 이번 특별 방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듀팜 관광특구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 휴양랜드, 보강천, 민속체험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의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방역에 참가한 부서는 ▲문화체육과 ▲농정과 ▲휴양공원사업소다. 먼저 문화체육과는 주요 관광지와 유원시설업, 관광숙박업, 야영장, 인삼유통센터 등 관광 관련 시설물 전체의 방역을 점검한다. 관광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소독·환기실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관광객 대상으로 생활방역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군의 최대 휴양림인 좌구산 휴양랜드를 관리하는 휴양공원사업소는 운영하는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휴양공원사업소는 전문업체를 통해 모든 숙박, 체험, 야외시설 등에 소독을 실시하고 근무자에 대한 방역 지침 준수 교육과 현수막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나선다. 농정과도 농촌관광시설(농촌체험휴양마을, 농어촌민박) 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이용객 발열체크, 객실 정원 관리 등을 점검한다.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필요시 행정명령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 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점검하겠다”며“군민과 관광객 여러분 모두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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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고대산 자연휴양림 장애인 객실 개장[파이널24]연천군은 오는 20일 고대산 자연휴양림에 장애인 객실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장애인 등이 쉽게 산림을 접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약 3억 원을 투입해 전용면적 50㎡(1동) 규모의 장애인 객실 공사를 완료했다. 장애인 객실 정원은 6명이며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출입문 단차제거, 자동문 등이 설치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객실 예약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제로 운영해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대산자연휴양림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점차 확충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대산자연휴양림 무장애 및 치유숲길 공사는 오는 10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은 공사를 마치면 다양한 계층의 숲 체험 접근성이 개선돼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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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전국상인회연합회 경남지회에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입장권 구매[파이널24]경상남도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25일 앞두고 기관 단체에서 입장권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상인회연합회 경남지회(윤장국 지회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7일 오전 전국상인회연합회 윤장국 경남지회장과 장선순 부지회장, 양승국 감사가 함양군청을 찾아 함양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입장권 1,000매를 구매했다. 윤장국 경남지회장은 “항노화의 상징인 산삼을 주제로 한 엑스포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국상인회연합회와 우리 지회가 함양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전국상인회연합회 경남지회에서 적지 않은 입장권 구매로 엑스포 준비에 큰 힘이 난다”며, “전국상인회연합회도 굿모닝 지리산 함양과 엑스포 개최의 좋은 기운을 받아 상생발전을 기원드린다”며 화답했다.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을 제1행사장으로,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을 제2행사장으로 해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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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5회 여수음악제’ 금난새 음악감독 특별교육[파이널24]여수시는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5회 여수음악제’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금난새의 특별교육이 14일 예울마루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여수음악제는 9월 초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적 클래식 축제다. 여수음악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음악학교’는 여수지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수준 높은 음악 교육을 통해 KBS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공연할 수 있는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 7월 여수음악제 음악감독으로 금난새 지휘자가 선임되어 음악학교 교육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금난새 지휘자는 KBS교향악단 지휘자를 역임했고, 현재는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 및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의 선두주자이자 한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또한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및 대학생 연합 오케스트라, 농어촌 희망청소년 오케스트라 감독 등을 맡아 후학양성에도 힘써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교육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BS교향악단에서 음악을 배운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한 단계 더 도약해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5회 여수음악제’는 9월 중 GS칼텍스 예울마루 등 여수지역에서 개최되며, KBS교향악단과 국내‧외 정상급 음악인들이 여수를 찾아와 클래식 축제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