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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패키지 관광객 유치 박차!‘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패키지 관광객 유치 박차! - 15일 오후, 시․군 및 관광시설 관계자 협력회의 개최 - 엑스포 관람객 및 관광시설 이용객 공동 유치, 시설이용 할인 업무협약 체결 - 엑스포 연계 숙박․주요관광지 소개 책자 발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15일 오후 함양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도내 관광시설 및 시․군 관계자들과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패키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함양, 산청, 거창, 함안, 진주, 사천 등 11개 시․군과 49개 관광시설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년 엑스포를 계기로 도내 연계관광과 관광시설에 대한 이용 할인혜택 등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서 엑스포 관람객과 관광시설 이용객 공동 유치,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와 시․군, 관광시설 기관은 이번 협력회의에서 연계 관광코스, 유료관광지 할인 등을 최종 확정한 후 연계관광 홍보책자를 제작해, 10월 말부터 엑스포 관람객 및 관광시설 이용객 공동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엑스포와 연계하여 도내 관광지 소개와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엑스포 관람객 및 도내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군 및 관광시설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패키지 연계관광은 함양을 중심으로 경남과 지리산권 영호남 시군을 묶어 7~8개 테마로 된 관광코스로, 당일 및 1박2일 코스 위주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를 활용한 코스, 산림·해양자원을 활용한 코스, 지리산을 활용한 코스, 시군별 시티투어버스 활용한 코스 등 가족여행, 친목여행 등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운영된다. 또한 엑스포를 관람했거나 예매권을 소지한 관람객에 대해서는 협약에 참여한 관광시설에 대해 이용료 할인혜택 제공과 함께 엑스포조직위는 관람객 유치를 위해 엑스포 연계 숙박(연수시설), 주요관광지 소개 책자를 발간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김민경 주무관(055-964-502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패키지 관광객 유치 박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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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해외 홍보 박차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해외 홍보 박차 - 10일(목), 엑스포조직위-함양군-세계한인언론인협회 업무협약 체결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10일 오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군수 서춘수)과 함께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와 3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함양군, 세계한인언론인협회 등 80 여명이 참석했으며, 엑스포 해외홍보 및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재외동포 언론간 발전과 상호협력 권익증진, 재외동포사회의 발전, 거주 국가와 우리나라의 우호 친선 관계 발전을 위해 결성되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중국 등지에 86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해외 동포 사회를 결집시키고 소통 창구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의 업무협약체결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 세계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널리 알리는데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용창 언론인협회 회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 각지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엑스포 홍보 뿐 아니라 함양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오늘 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함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세계 각지에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을 만나게 됐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소식과 함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 각지에 홍보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열린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김수철 주무관(055-964-50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해외 홍보 박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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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회관서 열린 해양치유산업 지자체 국회심포지엄 참여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해양치유산업연구단과 울진군을 비롯한 해양치유 실용화사업 협력 지자체(태안군, 고성군, 완도군)가 공동 주최로『해양치유산업 지자체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그동안 울진군은 2017년 10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해양치유 가능 자원발굴 및 실용화 연구 협력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내 해양치유가능자 원에 대한 DB 구축과 치유 효능의 과학적 검증 임상 연구, 해양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함께 참여했었다. 또한, 해양수산부 해양치유산업연구단(경남대학교 건강 항노화센터, 국립재활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10일간) 울진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예정지인 구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마을주민들 상대로 대사성 및 근골격계 질환 개선에 미치는 효과검증 및 해양치유자원이 신체 회복강화, 심신 이완 요법 등 정신건강에 미치는 효과검증을 위한 임상시험 등 다채로운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까지 해양수산부와 4개 협력 지자체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해양치유 실용화 연구용역(R&D사업)이 완료되면 이를 기반으로 2020년부터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4개 협력 지자체 단체장이 지역별로 특성화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센터 조성 활성화 방향에 대하여 직접 발표함으로써, 해양치유산업이 새로운 해양관광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 소임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찬걸 군수는 이날 발표에서 “울진군은 청정해역과 더불어 금강송 군락지, 금강송 에코리움, 구수 곡 휴양림, 자연 용출 보양 온천인 덕구온천과 백암온천, 청정해수욕장 등 삼욕(해수욕, 산림욕,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4계절 관광휴양지”라며 “특히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대상지인 평해읍 월송정 주변 지역은 구산해수욕장과 더불어 빼어난 해안 경관과 송림이 어우러진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청정 동해안의 다양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와‘숲 치유’, ‘온천치유’를 함께 체험하고 휴양할 수 있는『국내 유일의 치유 1번지』가 바로 울진군이라고 자부한다.”며 관광휴양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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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당신, 안아드릴게요!” 2019 숲속문화공연올 여름엔 숲으로 떠나세요! 산림청은 7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전국 14개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10/18), 국립백두대간수목원 (9/28), 국립산림치유원(10/4), 인제 자작나무 숲(10/26∼27)에서 숲속 문화공연을 총 20회 개최합니다. 숲속문화 공연은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뮤지컬, 발라드, 팝페라, 어쿠스틱, 재즈, 탭댄스, 마술 등의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숲속 문화공연은 “지친당신 안아드릴게요”라는 주제로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감하는 공감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객 눈높이에 맞는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집니다.숲에서 즐기는 풍성한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휴식의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숲 속에서 펼쳐지는 여름밤의 문화공연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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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삼성연수원에는 물이 필요없다?"영덕군 병곡면 칠보산 자락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삼성인력개발원 영덕 연수원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한 영덕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건립된 이곳은 고래불 해수욕장 및 칠보산 자연휴양림과 인접해 있어 환상적인 조망을 자랑한다.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280실이 넘는 대규모 연수시설로 고급호텔에 버금가는 각종 편의시설(사우나,헬스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잘 지어진 시설에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상수도. 대규모 인원이 사용하는 다중 시설에 상수도가 없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당초 연수원 측은 암반 관정을 박아서 필요한 물을 확보해 상수도가 필요 없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평일 200인 기준 70톤, 주말 400인 기준 100여톤의 엄청난 물 사용량을 지하수로는 감당하지 못하고 2017년 10월 부터 영덕군 맑은물 사업소로부터 물차를 이용해 현재까지 2만 4천여톤의 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맑은물 사업소는 삼성 연수원 전용 급수대(사진)까지 제공 하고 있다. 영덕군 수도 급수조례 제20조에 따르면 "천재지변, 기타 특수사정으로 급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운반급수를 할 수 있다."라는 항목이 그 근거인 것으로 보인다. 삼성 연수원 운반급수가 천재지변이나 특수사정에 해당하는지 의문이다. 운반급수가 시작된지 22개월 이상이 지났음에도 영덕군 맑은물 사업소의 안일한 대처로 지금까지 "내부 검토중"이라는 연수원측의 입장만 듣고 방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운반급수를 시행하고 있다. 영덕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자료(2019.06.13)에서 손덕수 의원은 " 연수원 측은 영덕군에 필요한 것은 다 받아가면서 지방 농수산물은 쓰지 않는다. 지난해 지역에 큰 상처를 준 태풍 콩레이때도 수재의연금 한푼 내지 않았다. 영덕을 이렇게 홀대 하면서 물을 대어달라 멋대로 하는데 이건 아니다. 연수원에 필요한 인력 같은 경우도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영덕 사람들 다 빼버린다."라며 강하게 질타하였다. 영덕군에 위치해 있음에도 내부를 구경한 영덕군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그들만의 세상 삼성연수원. 설립 당시 영덕군과 지역상생 MOU 체결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지금이라도 지역상생의 길을 모색함이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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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영호남 손잡아‘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영호남 손잡아 - 엑스포 조직위-영호남 7개 시․군, 자원봉사단 운영 업무협약 - 자원봉사자 인력 지원과 행사운영 노하우 공유 등 협력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 접목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일 함양상림공원 내 항노화관 1층 회의실에서 영호남 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남원시·장수군·진안군·진주시·거창군·함양군·산청군 등 지리산권 영호남 7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내년 엑스포 행사 기간 중 ▲자원봉사자 및 전문인력 지원 ▲자원봉사단 교류 ▲참여 자원봉사자에 대한 각종 편의 제공 등을 상호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환경·안전·교통·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유관기관지원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순천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계기로 영호남이 교류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엑스포 성공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영호남이 각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 9. 25.~10.25.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 첨부 : 관련 사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이고은주무관(055-964-502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영호남 손잡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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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가볼만한 곳, 농어산촌 체험마을 6곳‘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의 대부도에 위치한 종현어촌체험마을은 갯벌과 수영장이라는 여름 놀이터를 갖췄다. 서해안 갯벌을 몸으로 체험하고, 바닷가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 종현어촌체험마을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갯벌 생명체를 살펴보고 바지락도 잡는 갯벌 조개 캐기다. 초보자도 설명만 제대로 들으면 채취하기 쉽고, 바지락은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여름(6월 말~9월 말)에는 갯벌 앞에 야외 수영장을 운영한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이들이 잠시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갯벌 체험을 하려면 방문 전에 물때를 확인해야 하며, 장화와 호미는 현장에서 대여해도 된다(유료).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걸어가면 왕복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구봉도낙조전망대는 안산9경에 속하는 명소이므로 놓치지 말 것. 갯벌과 백사장, 해송이 어우러진 방아머리해수욕장과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바지락칼국수도 대부도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시화방조제에 우뚝 솟은 시화나래조력문화관 달전망대에 들러 서해안의 멋진 풍경을 감상해보자. 문의전화 : 종현어촌체험마을 032)886-6044 철원군 김화읍에 위치한 쉬리마을은 화강(花江) 주변 학사리와 청양리 일대를 아우른다. 보물 같은 여름 여행지로 가족 여행객이 즐겨 찾는다. 강원도 마을이라 하니 한적한 계곡이 있는 시골을 떠올릴지 모르지만, 그보다 강변 물놀이 여행지에 가깝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철원화강쉬리캠핑장(이하 쉬리캠핑장)과 수영장 3개, 쉼터와 산책로 등이 화강 주변으로 한데 모였다. 김화교에서 수변수영장으로 미끄러지는 워터슬라이드나 대형수영장 쪽 수상레저체험장, 물썰매장 등 놀이 시설도 갖췄다. 쉬리캠핑장과 김화 읍내를 잇는 김화교는 보행 전용교로, 쉬리와 다슬기 모양 터널이 있어 걸어봄 직하다. 다리 아래 화강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도 예쁘다. 8월 1~4일 열리는 철원화강다슬기축제 역시 같이 즐겨보자. 마을 단위에서 시작해 2016년부터 군이 주최할 만큼 성장한 축제다. 두루웰숲속문화촌은 에코어드벤처,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갖춘 휴양림이다. 지난 6월 에코하우스가 새로 개장해 숙박지로 좋다. DMZ 안보 여행은 구철원의 소이산전망대와 노동당사를 중심으로 돌아볼 만하다. 지난 6월에는 DMZ평화의길 철원 구간이 개방했다. 한탄강과 기암괴석이 진경산수처럼 어우러진 고석정을 돌아보고, 래프팅에 도전해보자. 문의전화 : 철원화강쉬리캠핑장(영농조합법인 쉬리마을추진위원회) 033)458-7200 배바위카누마을은 홍천군 서쪽 끝, 청평호로 이어지는 홍천강 하류에 자리한다. 춘천, 가평, 청평, 양평이 가깝고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편리하다. 강변에 우뚝 솟은 바위 2개가 커다란 배를 연상시켜 배바위라 부른다. 마을 앞 강물은 수심이 깊지 않고 유속이 느려 카누를 즐기기 좋다. 모래와 자갈이 깔린 널찍한 강변은 근사한 캠핑카와 크고 작은 텐트가 차지했다. 아이들은 물수제비뜨기 대결에 신이 났고, 홀로 낚싯대를 드리운 강태공도 한가로운 오후 풍경에 한몫 보탠다. 카누 체험 코스는 충의대교 밑에서 배바위까지 다녀오는 왕복 4km 구간으로, 한 시간 남짓 걸린다. 일반 카누 16대와 투명 카누 5대, 카약 5대가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캠핑장도 운영한다. TV까지 갖춘 쾌적한 방갈로가 있어 캠핑 장비가 없어도 괜찮다. 단체에 한해 맨손 물고기 잡기, 전통 떡메 치기 같은 체험도 할 수 있다. 마을 가까이 독립운동가 한서 남궁억 선생의 기념관이 있고, 50여 분 거리에 공작산 수타사도 가볼 만하다. 이름처럼 맑고 청량한 공기로 가득한 공작산생태숲 산소길을 걸으면 호흡이 깊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홍천 읍내에 있는 홍천미술관과 홍천성당, 상설시장과 오일장(끝자리 1·6일)이 함께 서는 홍천전통시장도 빼놓지 말자. 문의전화 : 배바위카누마을 033)434-3010, 010-2474-3011 여름에는 역시 물놀이가 최고다. 멋진 계곡과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양양은 그래서 여름에 찾기 딱 좋은 여행지다. 양양으로 떠나는 물놀이 여행의 중심은 해담마을이다. 서림계곡을 끼고 앉은 해담마을의 매력은 물 맑은 계곡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수상 체험에 있다. 물길과 산길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수륙양용차는 해담마을 수상 체험의 대표 주자. 등골이 오싹해지는 스릴은 물론, 벼락바위와 해담정글같이 마을 곳곳에 숨은 비경을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가로운 삿대질로 유유자적 신선놀음하는 뗏목 타기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타면 더 재미난 카약도 해담마을에서는 언제나 즐길 수 있다. 그뿐인가. 요리조리 다리 사이를 헤집는 메기를 맨손으로 낚아챘을 때 쾌감은 대어를 낚은 강대공의 손맛에 비할 바가 아니다. 송천떡마을에서 맛보는 쫄깃한 인절미와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만끽하는 느긋한 시간도 양양으로 떠나는 여정에서 빼놓으면 섭섭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석기 유적 가운데 하나인 양양 오산리 유적(사적 394호)에 가면 청춘이라 불러도 좋은 푸른 갈대숲을 한가로이 거닐어보자. 문의전화 : 해담마을 033)673-2233 깨끗한 갯벌에서 펄떡이는 물고기를 잡는 특별한 어촌 체험이 있다. 전남 장흥군 대덕읍 신리어촌체험마을에서 진행하는 개매기 체험이다. 개매기란 바다에 그물을 쳐놓고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를 썰물 때 갇히게 해서 잡는 전통 어업 방식이다. 물이 빠지면 바다로 나가지 못한 숭어와 돔을 잡는다. 갯벌을 뛰어다니느라 온몸이 개흙 범벅이 되지만, 얼굴과 마음은 환하게 빛난다. 가족과 함께 건강한 갯벌에서 통통 튀는 물고기를 잡다 보면 잊지 못할 추억도 차곡차곡 쌓인다. 개매기 갯벌 체험 행사일과 시간은 꼭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방문하자. 개매기 체험을 하고 나서 문학의 발자취를 좇아보면 어떨까. 멀지 않은 회진면에 이청준 소설의 배경인 선학동마을과 이청준 생가가 있다. 장흥 출신 문인과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천관문학관도 빠뜨리지 말자. 여행의 마무리는 정남진전망대가 적당하다. 정남진은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으로 내려오면 도착하는 해변으로, 이곳에 우뚝 선 전망대에 오르면 풍요로운 바다가 품에 안긴다. 신나게 불태운 여름 여행을 정리하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문의전화 :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0224 울산 동구에 있는 주전어촌체험마을은 파도 소리 아름다운 몽돌해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용되는 해녀 체험이다.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마을 해녀들에게 물질을 배우고, 얕은 앞바다에서 전복과 해삼, 소라, 멍게 등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채취해볼 수 있다. 맨손으로 소라와 고둥을 줍는 맨손 잡이 체험은 유치원 아이도 재미나게 즐기기 좋다. 이밖에 어선을 타고 바다를 누비는 어선 승선 체험, 투명 카누 체험, 바다낚시 체험, 스킨스쿠버 체험 등 어촌에서 하는 거의 모든 바다 체험이 가능하다. 주전마을이 자리 잡은 울산에는 또 다른 볼거리가 많다. 문무왕비의 전설을 간직한 대왕암공원과 태화강십리대숲은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다. 고래잡이로 유명한 장생포 옛 마을을 복원한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울산 최초의 상설 야시장인 울산큰애기야시장도 들러볼 만하다. 문의전화 : 주전어촌체험마을 052)209-0111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