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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거리두기 2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연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세와 지역상황을 고려하여 30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를 1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군은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특별현장점검 실시, 각종 행사 취소, 공공시설 운영중단 등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리두기 2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100인 이상 금지 ▴유흥시설 24시까지 운영 ▴식당・카페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편의점 24시 이후 취식금지(24시 이후 야외테이블 이용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30% 예배가능(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한편, 군은 지역감염 발생 및 돌파감염 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무증상 감염자를 찾기 위해 군민(특히 타지역 방문자, 다중이용시설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31일(평해, 북면)과 9월 1일(죽변, 후포)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대응 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도 행정을 믿고 접촉 최소화, 선제 진단검사 실시, 백신접종 등에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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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 합동점검[파이널24]울진소방서는 지난 18일 119시민수상구조대(봉평‧후포‧구산)를 점검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울진소방서는 각종 물놀이 안전시설 관리상태 확인, 근무지 안전환경 조성 여부,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와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 40여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3일간 매일 운영되며 고정배치 및 예방순찰 등을 실시하며 물놀이 안전지킴이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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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9호 태풍'루핏'영향 후포해수욕장 해안 쓰레기 수거[파이널24]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3일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와 합동으로 후포해수욕장과 해안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후포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은 제9호 태풍「루핏」영향으로 해안으로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여 막바지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후포해수욕장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으니 아름답고 깨끗한 후포해수욕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포해수욕장은 오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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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재산 보호에 노력하는 울진 경찰들[파이널24]울진 해경 후포파출소와 육경 후포파출소가 공조하여 4,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후포해양파출소 경위 김일동, 순경 이상준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23경 후포파출소에서 소내 근무 중 지역 주민 A씨(73세, 여)가 얼굴이 창백해져 다급하게 파출소 문을 열고 들어왔다. 군산에 있는 아들이 지금 납치 되었다며, 납치범들에게 현금 4천만원을 수협통장으로 송금해야 한다며 도움을 요청해 왔다. 경위 김일동, 순경 이상준 등은 신고자 손에 통장 4개와 지갑, 그리고 스피커 폰을 통해 들려오는 대화 내용 중 “옷은 깔끔하게 입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지도 말라”는 대화 내용을 듣고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확신했다. 이들은 우선 A씨를 안정시킨 다음 소내에 머물게 하고 곧바로 육경 후포파출소에 보이스피싱 범죄을 신고, 공동 대응토록 협조 요청하여 양 기관이 서로 공조하여 지역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켰다. 육경 후포파출소에 의하면 이번 사건은 가족의 이모로 가장한 보이스피싱 범죄로 최종 확인되어 현재 수사중이며, 군산에 있는 아들은 전화통화 한바 신변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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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 콩나물키우기 키트 지원사업”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성호)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65세(1956년생)진입 노인가구를 위한“반려콩나물 키우기 키트”지원 사업을 8월 한달간 실시한다.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소속 단체인 후포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여성자원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잼잼잼봉사회, 농가주부회 28명이 65세 어르신 182명의 가정에 비대면 방식으로 키트를 전달한다. 장성호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반려 콩나물 키우기 소일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우울감을 해소 하여 활기를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들 가구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코로나19와 무더위로 더욱 힘들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반려콩나물키우기 키트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행정에서도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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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구조대 후포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 봉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대장 한명효)에서 인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후포해수욕장에 상주하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 2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물 방역 봉사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명효 울진구조대장은“후포해수욕장 방문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피서객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울진구조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포해수욕장은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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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안동대학교와 손 잡고 진로체험교육 실시[파이널24]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후포초등학교 23명, 후포중학교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농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교육지원청, 안동대학교와 MOU 체결 결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미술 심리상담, 마술, 드론, 연극, 경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울진 청소년의 직업탐색 및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다. 앞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직업 탐색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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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남울진청년회의소, 안전속도 5030 캠페인 및 가방 지원[파이널24]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고 남울진청년회의소에서 주최·주관한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이 2021. 6. 16 후포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캠페인과 함께 남울진청년회의소에서 남울진 초등학생 456명을 대상으로 제작한 ‘안전가방 나눔행사’도 진행하였다. 이날 남울진청년회의소 김성아 회장 및 회원 20여 명, 전찬걸 울진군수, 김정희 군의회 부의장, 후포파출소 소장 및 경찰관, 후포초등학교 교직원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울진청년회의소에서 주최·주관한 지역공헌사업의 일원으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1년 4월 2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홍보하고 지역민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통해 남울진 지역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안전속도 5030 정책 준수 및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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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 합동순찰 실시[파이널24]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태관)는 지난9일 치안취약지를 순찰하고 주민보호를 위해 야간방범활동에 나섰다. 이날 순찰활동은 성주경찰서 지도하에 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김태관 회장의 순찰방법 및 순찰경로 설명을 시작으로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실시하였다. 방범대원들은 최근 참외 수확철을 맞아 참외 도난방지를 위해 비닐하우스가 밀집된 성주읍 백전리 섬안들, 초전면 동포리 큰갈림들, 선남면 동암리~용암면 문명리 후포들 일원까지 폭넓은 야간방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주는 자율방범연합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농민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순찰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세심하게 현장을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에는 선남면·벽진면 여성자율방범대를 포함한 12개의 자율방범대가 조직되어있으며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불시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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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해양경찰서 청사 신축 박차[파이널24]울진해양경찰서는 2017년 11월 개서 이후 지지부진했던 울진해양경찰서 신축에 대한 지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017년 후포면 삼율로에 한 건물을 임대해 개서했다. 청사 공간 부족으로 인해 수사과와 해양오염방제과는 별관에 이원화하여 운영 중이며 조종면허 PC시험장, 여직원 탈의실 및 휴게실, 민원인 대기실 등 편이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직원 및 경찰서를 찾는 많은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꾸준히 제기 되어 왔다. 울진해경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2019년 울진군과 “청사부지 선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청사 건립 후보지 4곳에 대한 구상(타당성)용역을 실시하였으며, 2020년에 평해읍 학곡리에 위치한 울진스포츠센터 부지를 청사 신축 부지로 최종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신청사 부지는 국도 7호선 변에 입지함에 따라 접근성이 양호하며, 특히 부지조성과 기반시설이 이미 완료된 지역으로 토지확보 및 기반조성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입지 예정시설인 경북원자력 방재타운 과 울진스포츠타운이 들어서면 부대시설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울진해경은 관계부서에 예산을 요청한 상태이며, 기획재정부 검토와 국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예산이 반영되는 2022년에 설계에 들어가 2025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진해경과 울진군은 현재 체육시설(울진스포츠센터)로 되어있는 토지 용도를 공공청사(해양경찰서) 신설에 따른 군 관리계획 변경을 위해 실무협의 진행중이다. 군 관리계획 변경 협의가 되면 오는 10월경 지역주민 및 군의회 의견을 청취 한 후 울진군 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 고시 될 예정이다. 신청사가 완공되면 울진해경은 울진군과 영덕군을 관할하는 경북 북부 지역의 종합해양행정의 중심지가 될 전망으로 ‘울진해경은 울진·영덕 해상치안의 선봉자로써 양질의 해양안전과 치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며 청사 신축에 지역주민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