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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해 총력대응(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이후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특히 3일에는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실내행사 및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등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3일과 4일에 진행 예정이었던 스포츠 대회 등 각종행사를 잠정적으로 취소하고, 주요관광지·다중이용시설·기타방역취약시설 등의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3일 후포·평해·온정 지역에 이동선별진료소의 운영으로 지역 주민 대상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자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확진자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것을 잘 알고 있다”며“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으니 신뢰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위드코로나시대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접종과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니 마스크쓰기, 손소독 등을 철저히 지켜 주시고, 미접종자 및 3차 추가접종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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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울진군 확진자 다수 발생에 따른” 대군민 동참 호소문(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전국적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량 발생 속에 최근 우리군에도 많은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 국민의 8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 하는 등 ‘위드 코로나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중에 많은 확진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정부에서는 서둘러 방역대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군도 지난 11월 30일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다음 날 5명, 그리고 어제 1명의 확진자가 나온 후, 오늘은 무려 12명(74∼85번)이 하루 만에 확진 되었습니다. 나흘 만에 22명이 신규 확진된 위기 상황임을 감안하여, 우리군은 최대한 많은 분들을 빠른 시간 내에 검사할 수 있도록 후포・평해・온정 등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상황과 이동선별진료소 등을 통한 우리군의 적극적인 검사를 고려하면 확진자 수는 당분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군은 지난 8월에도 한차례 겪어봤듯이, 불안과 초조함에 당황하기 보다는 정확한 사태 파악과 원칙에 따른 신중한 대응으로 위기를 극복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우리군은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쏟겠습니다. 보건소 및 관련 인력을 총동원하여 적극적인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등 감염병 대응의 집중력을 높이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므로, 다음사항을 지켜주실 것을 거듭 호소합니다. 첫째, 확산방지를 위해 오늘부터 12월 13일까지 10일간 실내행사 및 모임은 자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실외행사의 경우에도 안전구역을 설치하고, 방역사항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셋째, 안전안내문자에 해당되는 분들과 의심증세가 있으실 경우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여 주시고, 검사 후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임・외출・타인과의 접촉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방역용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십시오. 최근 위드 코로나에 맞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울진을 찾는 등 활기를 찾아가는 듯 했으나, 다시 한 번 이러한 위기가 찾아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경제의 활기와 일상의 자유로움을 되찾기 위해서는 이번 위기도 반드시 극복해 내야만 합니다. 마스크착용 및 손소독 등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실천이 본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도 지켜낸다는 믿음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2021. 12. 3.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울진군수 전 찬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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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돌초에 자연과 인간의 공존 공간 구축 위한 해양 생태 관광의 밑그림 그린다(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왕돌초와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를 연계한 국내 유일의 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을 통하여 해양환경의 보전과 울진만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1월, 2021년 해양수산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왕돌초에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 이는 이어도, 신안가거초, 옹진소청초에 이은 네 번째 종합해양과학기지로, 동해안에서 유일한 해양과학기지가 된다. 왕돌초는 후포항 동방 약 23㎞에 위치한 거대한 수중암초로서, 나팔고둥, 유착나무돌산호 등 해양보호생물과 다양한 어종의 서식지로 해양수산 자원의 보고이며, 아울러‘바닷 속 생태 비경 10선(2019년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선정)’, ‘연간 1만여 명의 다이버들이 방문하는 국내 3대 다이빙 포인트’ 등의 수식어를 통해서도 왕돌초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이번 용역에서 왕돌초의 중간잠과 맞잠 사이에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와 연계한 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또한, 왕돌초 생태경관보전을 위한 해양보호구역 설정의 방향 모색,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 연계 해중관광 프로그램 개발[왕돌초 구역(잠)별 사업구상], 후포 마리나항만을 활용한 요트 및 해상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세부내용으로 해양환경의 보전과 해양신산업 발굴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향후 울진군의 씨마크(seamark)로 기능할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와 연계한 새로운 해양관광산업 발굴과 해양환경의 보전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해양 생태 관광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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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저출산 인식개선 인형극 공연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백여 명을 대상으로「생명천사와 아기바구니」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맞춤형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4개 초등학교(울진초, 울진남부초, 죽변초, 후포초)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 탄생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저출산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울진군은 2019년 1월 인구 5만명이 붕괴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지난 18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기도 했다. 이에 군은 『울진愛 주소 갖기 캠페인』 전개를 통해 관내 미전입 인구에 대한 전입을 유도하고, 맞춤형 인구교육 등을 통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형제자매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동생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가족의 존재 가치를 일깨우며, 결혼 및 자녀관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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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시범운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한파·폭염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 시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할 수 있는‘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을 설치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9월말 설치를 완료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간 버스정류장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평해읍) 앞 ▲칠보상가(북면) 앞 ▲KT후포빌딩(후포면) 앞 등 총 3개소이다.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은 ▲미세먼지 안심공간 ▲한파·폭염 시 대피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를 포함해 자동차 배출가스 및 각종 유해물질을 줄여줄 고성능 공기청정기 및 한파·폭염을 막아줄 냉난방기가 설치되었다. 군은 현장조사 등을 통하여 2022년에 관내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기존 개방형 버스정류장은 차량 매연과 한파·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설치로 쾌적한 쉼터 제공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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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폐회(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25일 제252회 울진군 임시회를 폐회식을 갖고 3일간의 회기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김창오의원이 발의한 '울군체력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과 울진군수가 제출한 '022년도 울진군 출연 계획안' 등 10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으며, 임시회 기간 중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하여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정 주요업무를 전반적으로 검토하였다. 이번 임시회 폐회에 앞서 첫 번째 군정질의에 나선 장시원 의원은 울진군 장학재단 장학기금 조성 및 운영현황을 질의하였으며, 향후 장학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추진하여 사업성과 거양을 촉구하고 아울러 2022년~2023년 울진방문의 해 사업 추진에 대하여 목적과 준비사항 등 추진현황과 예산 등에 대하여 질의를 하고 사업 방문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년 12월에 선포식과 서포터즈 발대식 등을 개최하는 등 각종 홍보매체와 한국관광공사 및 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협의를 진행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두 번째 질의자로 나선 김창오의원은 죽변비상활주로 폐쇄를 위해 집행부가 TF팀을 만들어 범군민 서명운동 전개와 관계기관에 집단민원을 제기하는 등 가능한 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비상활주로 폐쇄를 추진하여 줄 것을 강도높게 질의하였다. 장선용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업무보고청취를 통해 군정추진 방향과 주요사업 현황을 사전검토 하였으며, 2022~2023년 울진방문의 해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후포일진호어선 전복사고 선원들에 대하여 심심한 조의와 빠른 구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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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사랑의 밥차 부식꾸러미 전달 및(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지난 14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와 후포면 잼잼잼봉사회(회장 윤은경)의 동참으로“참!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지원”사업으로 후포면 후포5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부식꾸러미를 나눠 주며 환절기 건강관리 및 안부를 확인했다. 이 사업은 IBK 기업은행에서 후원하는 무료급식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식사제공 대신 반찬 및 간편 조리식품으로 구성된 부식꾸러미를 각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독거노인등 50가구에 전달하였다. 김동명 후포면장은“코로나19로 지친 후포면민을 위해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참여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취약세대에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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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1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성화, 희망의 빛 봉송(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5일 울진군청 광장에서 개최된 성화 안치식은 전찬걸 울진군수의 환영사, 장선용 군의회의장과 주성열 군체육회장의 축사, 성공기원 공연 순으로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 등의 환영속에서 진행되었다. 다음날 6일 오전, 울진 후포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장애인, 다문화가정, 도의원, 공무원, 체육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선발된 주자 30명이 참가하여 성화 봉송을 실시하였다. 한편 울진군 후포요트경기장에서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2개 시·도의 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체전 요트대회가 펼쳐지며, 22일부터 25일까지는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들이 참가하여 요트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요트대회가 개최되는 후포마리나항은 총면적 17만제곱미터의 부지에 육상 150척, 해상 155척의 요트 계류시설을 갖춘 국내 제1호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으로 선수들에게는 최적의 훈련 장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전국체전 개최로 더욱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됨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군에서도 철저한 경기장 방역관리로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국체전의 성공을 울진군민들과 함께 기원하며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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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를 넘어 희망을 전하다.“ 김영창 경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 1510함에 근무하는 경위 김영창은 울진해양경찰서후포 · 축산파출소에서 2년을 근무하다가 올해에 포항해경서 경비함정에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는 자로 김 경위는 근무 중 짜투리 시간을 내어 관내 노인들을 많이 보살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축산파출소에서 근무하면서 89세의 독거 노인의 가정을 월 2회씩 꾸준히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 대신 대청소를 하고, 방문할 때마다 제철 과일을 구매하여 드리는 등 2년째 꾸준히 보살피고 있어 비대면 코로나 시대에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축산면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 경위는 축산파출소 근무 순찰시 축산3리에 거주하는 허모(89세) 할머니 댁에 수시로 짬을 내어 방문, 부산 등 원거리에 거주하는 가족을 대신하여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의 생활용품 구매 및 침구류 일광욕, 방 청소와 부엌 · 화장실 청소 및 말벗까지 해드리고 조석으로 틈틈히 건강을 보살펴서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 경위가 근무하고 다녀간 곳마다 훈훈한 미담이 끊이지가 않는다. 같은 팀 동료들의 말에 의하면 “파출소 경찰관들은 현장의 판사이므로 경미한 사건의 경우는 순경이라 할지라도 정황 증거나 고의성, 상당한 위법성이 없고 고령으로 인한 단순한 법의 무지로 빚어진 건에 대해서는 적발보다는 경고 또는 훈방 조치하여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는 신념이 강한 경찰관이라고 한다. 영일만 파출소 관내 000 출장소장으로 근무 시에는 전라도 출신의 선장님이 관내 부두를 이용 하려고 하니 기존의 향토 어선들이 전국 어느 곳이나 존재하는 항포구 특유의 텃세로 선박계류가 곤란하여 어촌계와 장기간 갈등을 빚었는데 김 경위의 중재로 “어항은 모든 어민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공존공생” 토로하는 등 지역민들의 민원을 원만히 해결하여 사회적 소수 약자들로 부터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 김 경위는 현재 포항해경 1510함 정의 안전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승조원과 함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퇴직이 1년여 밖에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조직과 사회발전에 한 줌의 밀알이 되고 떠나는 것이 작은 소망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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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추석맞이 항포구 환경정화 활동”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깨끗한 울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15일 죽변항, 16일 후포항에서 추석맞이 항포구 쓰레기 수거를 통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항포구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를 주기 위해 군· 면·수협·어업인 단체(협회) 등이 참여하여 실시하였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추석맞이 항포구 환경정화 활동은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를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