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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물품 지원(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후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경숙)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및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후포면 적십자봉사회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어촌일손돕기, 후포 인근 해상의 어선침몰사고 시 피해가족 위로 및 대기소 청소, 울진산불 발생 시 9박 10일간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후원물품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라며, 봉사해주신 후포면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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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군수 재선출마 선언(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국민의힘 전찬걸 울진군수가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재선을 향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찬걸 군수는 예비후보 등록에 즈음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중단없고, 연습없는 군정"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힘차게 발전하는 울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있는 국민의힘 공천을 통해 힘있는 재선군수로 당선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군수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두 달 동안 속이 새까맣게 탔다"고 말하면서 "여러 지지자들이 어느 정도 선까지만 마무리하고 빨리 선거운동에 나서라고 했지만, 삶의 보금자리를 잃고 시름에 빠진 이재민들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며 그간의 고뇌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을 기해 설치대상 임시조립주택 188동 중에 177동이 설치가 완료돼 122세대 127동이 입주했으며, 임대주택 9세대를 포함하면 전체 131세대가 입주를 완료해 69%의 이재민들이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고 밝히면서 "항구복구비 총액 3,027억원을 확정했고, 이 중에 군비 부담이 583억원이었으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대정부 설득을 통해 어제를 기해 334억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군비에 보태주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로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8부 능선을 넘었다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오늘 '힘차게 발전하는 울진, 중단없고 연습없는 군정'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당당히 국민의힘 공천으로 재선 군수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지자체간 무한경쟁의 시대를 맞아 군수는 울진군민 전체의 흥망을 책임지는 대형기업의 대표이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해군소령으로 근무하며 익힌 체계적 사고와 조직운영, 그리고 8년간의 도의원과 4년간의 군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찬걸 군수는 "수소생산의 개념도 막막했던 2년 전 수소생산기지 건설을 군수로서 처음으로 주창했고, 이제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 채택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며 "이제 울진군 최초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엄청난 인구가 유입되고, 생산된 수소의 전국 배송을 위해 철도와 고속도로가 깔리게 되는 신기원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신한울3,4호기 투쟁과 관련해 그 누구도 군수가 정부를 대상으로 저항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궐기대회와 서명운동의 전면에 서서 저항했다"고 강조하며 "개인적 욕심은 적으나 군정과 관련해서는 그 누구보다 욕심이 큰 사람이 바로 전찬걸"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찬걸 군수는 ●2조원 투자 규모의 울진 청정수소생산 국가산업단지 건설 ●1조5천억원 투자 규모의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낙동정맥 산림 대전환 프로젝트 ●10조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재개 ●매년 380억원의 법정지원금 및 지방세수 증대효과가 발생하는 신한울 1,2호기 조기 상업운전 여건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외에도 미래신산업 육성과 관련한 ●환동해심해연구센터 설립 ●해양디지털감측망 구축 ●왕돌초첨단해양과학기지 설립 ●울진해양치유센터 설립 ●국가해중공원벨트 조성 ●왕피천국가정원 지정추진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분야별 공약에서는 ●도시가스 4년 이내 주요시가지 전체 인입(죽변, 북면, 후포, 한수원사택 2년 이내 완료) ●노인, 장애인, 학생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공공와이파이 설치로 통신비 절감 ●울진군청 청사 신축 추진 ●대학생 등록금 지원 학기당 2백만원으로 인상 ●신혼첫집 대출이자 1%대 유지 이자보전사업 ●낚시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중방파제(뜬방) 건립 ●울진지역 아카이브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전찬걸 군수는 "상상력과 추진력을 가진 지도자, 사심없이 일할 진정성 있는 지도자, 의정과 군정 경험을 고루 갖춘 인적네트워크가 풍부한 지도자,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군민의 아픔을 해결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반드시 국민의 힘 공천을 쟁취하고, 압승을 통해 힘있는 재선 군수로서 '울진발전'이라는 찬란한 꽃다발을 군민 여러분께 선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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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우리가 그린 [Green] 울진’캠페인 활동(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후포 전통시장 일대에서 일상 속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을 위한 ‘우리가 그린(Green) 울진’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 주관으로 올해 처음 기획된 ‘우리가 그린(Green) 울진’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자원봉사자, 군민, 관광객들의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실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전통시장 일대에서 분리 배출 퀴즈, 실천서약, 참여 이벤트 등의 캠페인과 주변 환경정비가 함께 이루어졌으며, 오는 11월까지 해수욕장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활동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과제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는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어 결국 인류의 생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환경보호를 위한 범군민적인 실천운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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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울릉 크루즈형(대형) 여객선 취항 협의(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이 후포항과 울릉 사동항의 기존 노선에 크루즈형 여객선(카페리)을 추가 투입하기 위해 주식회사 에이치 해운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협의를 통해 투입 예정인 크루즈형 여객선은 2020년 6월 건조한 신조선으로 길이 143m, 폭22m, 총톤수 약 1만 5천톤, 속력 21노트로 여객정원 638명, 차량 200여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으며, 3~4m 파고에도 출항이 가능하다. 또한 선내에는 각종 서비스 편의시설(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후포~울릉까지는 약 4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후포~울릉 노선에는 현재 쾌속선(388톤, 40노트, 여객정원 450명)이 운항 중으로, 군은 크루즈형 여객선 추가 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여러 차례 선사에 직접 방문하는 등 증선을 요구해왔다. 이에 여객선사는 크루즈형 여객선 추가 투입을 결정하게 되었고, 그동안 군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여 왔다. 울진군은 협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객선 이용객들이 최대한 울진군에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운항 시간 조정, 지역 숙박업소 이용객 요금할인 등 구체적인 합의점을 도출했으며, 여객선사가 해양수산부에 승인 절차 이행을 완료한 후 6월경 정식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크루즈형 여객선 투입을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기존의 쾌속선과 크루즈형 여객선이 동시에 운항하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숙박업소와 식당 등의 이용객이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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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년도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 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후포수협 관내 어업인의 안전조업의식 제고를 위하여 ‘2022년도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1일에는 후포수협 어업인 중 25톤 이상 어선에 종사하는 어업인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12일부터 14일까지는 25톤 미만 전 어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어선의 간부급인 선주, 선장, 기관장, 통신장 및 그 직무대행자는 모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군은 수산업이 해가 갈수록 어렵고 힘들어지는 상황 속에서 어업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철저한 장비 점검, 그리고 안전장비 사용의 생활화가 우선이며 무엇보다 사고예방을 위한 어업인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을 통하여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예방을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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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 가득한 반찬 지원(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저소득 취약계층 55가정에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후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득자)에서 주관하여 직접 식재료를 구입하고 새벽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잼잼잼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서 전달했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월 1회 영양꾸러미 및 반찬을 취약계층 55세대에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며 후포면 각 7개 봉사단체들이 월별로 사업을 주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이번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아낌없는 자원봉사로 재난 극복을 함께 해 주신 데 이어, 지역 내 마음담은 반찬 봉사를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를 드리며 전달된 반찬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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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독도가상체험시설 재개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정대림)은 지난21일 도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실내 수련 시설인 독도가상체험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독도가상입체체험시설로 재개관하였다. 이번에 새로 시작한 독도체험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기존의 독도 4계절, 독도 생태체험, 해상 환경탐험에 최신 4D독도시뮬레이션을 추가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수련활동은 후포중학교(학생55명)를 시작으로 연간 계획에 의해 실시될 예정이며, 수련활동 프로그램이 실시된 이후에는 학생들의 만족도 및 효용성을 조사하여 다음 수련활동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대림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련활동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이번 독도체험실 개관을 통해 경북 도내 학생들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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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년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 운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관내 농업인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울진군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군은 2개 센터에 5개 반 73명의 인력을 확보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할당제를 추진한다. 울진읍, 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죽변면 등 북부권역은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 054-783-1555)에서 인력을 지원하고, 평해읍, 매화면,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 등 남부권역은 농촌인력중개센터(남울진농협 온정지점 ☎ 054-787-8324)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단, 3월 중 인력지원은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총괄 지원하고 4월부터는 지역할당에 따라 2개 센터에서 각각 지원하게 된다. 올해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의 근로자 일당은 8만원으로 정했고, 인건비 중 2만5천원은 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만5천원은 농가에서 부담하게 된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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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노인 일자리 발대식 및 직무교육(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지난 17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3차 접종완료 확인,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일상생활 및 일자리 사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코로나19 관련 주의사항, 치매예방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 사업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면서 즐겁게 일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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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산악회, 등산로 고사목 제거 활동 추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지난 19일 후포산악회(회장 박동성) 회장과 회원 20명이 후포등산로 주변에 방치된 고사목 제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후포등산로는 후포면 후포리 산 98-3부터 후포1리 마을회관 부근까지 약 2.5km 거리에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완만한 경사로 후포면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등산 코스다. 후포산악회는 등산로를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 매년 후포등산로의 운동기구 정비, 쓰레기 수거, 고사목 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동성 후포산악회장은 “후포면 주민들이 안전하고 기분 좋게 등산을 즐기길 바란다”며 “이렇게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동명 후포면장은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주민들이 등산로 산책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번 등산로 정비작업을 해준 후포산악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