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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무원, 자치단체 홍보 책자 발간[파이널24]전주시 공무원이 자치단체 홍보 기법을 폭넓게 다룬 책을 출간해 화제다. 전주시의회 백덕 홍보팀장(59)은 자신의 홍보 경험을 토대로 자치단체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163쪽 분량의‘홍보의 기술’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부제로 ‘시장군수 영웅 만들기’를 붙였다. 이 책에는 자치단체마다 홍보 트렌드로 떠 오른 SNS 활용하기에서부터 유튜브 활용하기, 보도자료 작성하기, 홍보대사 활용과 자치단체 간의 품앗이 홍보 등 모두 5개 분야의 홍보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저자는 15년여의 신문기자를 거쳐 홍보 전담 공무원 등 총 30여년간 홍보 분야에서 뛰었던 경험들을 살려 SNS와 유튜브로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법과 기자를 사로잡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실전에 쉽게 응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책을 구성했다. 특히 책은 스페셜코너에‘시장 군수의 소통하기’ 페이지를 따로 두어 시장 군수가 어떻게 주민들과 소통할 것인지 그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으며 홍보가 곧 시장군수의 연임을 보장하는 길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전국 자치단체의 SNS와 유튜브 홍보 실태를 일일이 파악, 한 눈에 자치단체의 홍보 현황을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연예인 등 유명인들을 홍보대사로 활용할 때 주의할 점을 제시한 뒤 자치단체 간의 품앗이 홍보로 홍보 시너지 효과를 높이자고 주장했다. 백 팀장은 “그간의 경험을 살려 현장에서 뛰는 홍보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다”며 “이 책이 시장 군수님들의 홍보 의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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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처럼 우직하게, 관광도시 김천으로 도약하는 2021년[파이널24] 지난해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장악한 한 해였다. 대다수 산업이 침체하면서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심리적으로 우울한 일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광산업도 예외가 아니어서 관광객 급감에 따라 관광관련 사업체도 존폐의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다. 김천시도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2019년 126만명에서 2020년에는 삼분의 일 수준인 43만명으로 감소(출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통계시스템)하였으며, 코로나19 판데믹이 장기화되면서 해가 바뀌어도 침체된 산업여건이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김천시는1 지난해에 시립박물관과 사명대사공원을 개장하고 김천부항댐 관광자원화사업과 수도계곡 테마 관광자원화사업, 괘방령 장원급제길 조성을 마무리하는 등 김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관광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였고, 이러한 기조는 올해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기존의 관광 인프라에 맛과 재미를 더하는 시설 확충과 관광마케팅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조화를 이루는, 2021년은 신축년 소띠의 해답게 김천시가 명실상부 본격적인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우직하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백두대간 황악산, 부항댐 청정 자연과 직지사, 사명대사공원이라는 김천시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직지사권역과 부항댐권역을 집중 개발하고, 기존의 인프라에 재미와 즐길거리, 풍성함을 더할 수 있는 테마의 관광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작년 사명대사공원 개장으로 한옥 숙박동과 건강문화원 체험동, 한복 체험관을 운영함으로써 힐링형 체험 관광지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사명대사공원에 재미와 즐길 거리를 더하게 된다. 직지문화공원과 친환경생태공원을 거쳐 사명대사공원까지 왕복 3.2㎞에 이르는 무궤도 관광열차를 운영하고, 종교의 사후세계인 지옥을 재현하는 체험형 관광시설 황악 지옥 테마 체험관을 사명대사공원과 연계하여 2022년 완공 목표로 조성중에 있다. 사명대사를 스토리텔링하여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친환경생태공원과 어우러진 어린이 대상 놀이체험공간으로 조성중인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사업이 현재 실시설계용역중이며, 김천의 빛과 풍경 조성사업은 올해 완공 예정으로 직지문화공원에 야간 경관조명과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인근에 있는 사명대사공원의 랜드마크인 평화의 탑 야경과 더불어 야간 관광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1호 휴게소인 추풍령 휴게소 일원에 문화 테마파크로 조성하는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도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직지사권역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지난해에는 부항댐 출렁다리에 야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한 김천부항댐 관광자원화사업을 완료하였고, 올해는 부항댐을 일주할 수 있는 수변 둘레길 4㎞를 조성하는 김천부항댐 수변경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부항댐을 김천시 대표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한다. 그리고 부항댐 일원에 펜션단지로 조성하고 있는 생태체험마을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펜션 24동을 건축공사 중에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수도산 자연휴양림, 부항댐 산내들 오토캠핑장과 증산 수도계곡캠핑장, 그리고 황악산에 위치한 사명대사공원 한옥 숙박동과 더불어 김천시를 생태휴양도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더불어 김천시에 체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숙박 형태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 제공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관람 위주의 관광은 관광객을 다시 찾게 하는데 한계가 있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미미하여 미래 먹거리로서 관광산업은 체험하고 소비하는 관광으로 그 트렌드가 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추세에 발맞추어 체험하는 관광,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 8경 중의 하나이기도 한 교동 연화지는 벚꽃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봄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이자 연화지를 중심으로 카페와 맛집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이러한 연화지를 중심으로 과거의 역사적 가치, 현재의 차별성 있는 콘텐츠, 미래의 다양한 세대의 화합이라는 가치 아래 문화예술 테마를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는 여가공간이자 김천시 대표 관광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외지에서 관광객들이 김천을 방문해도 자두나 포도 같은 지역 농특산물 외에는 딱히 김천을 대표할만한 상품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관광 기념품 공모전을 추진하여 김천시를 대표할 만한 관광 기념품(완제품)을 발굴하여 관광객들이 기꺼이 지갑을 열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시민 설문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김천을 대표할 관광명소인 김천 8경을 선정하였다. 올해는 김천 8경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각종 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상품 아이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선시대 과거를 보러 다니던 선비들이 추풍령을 넘으면 낙방하고 괘방령을 넘으면 장원급제한다는 특색있는 이야기를 관광자원화한 괘방령 장원급제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괘방령 주막을 설치하여 마을법인에 운영 위탁하였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장원급제길을 팔공산 갓바위처럼 합격기원명소로 발전시켜 그 테마로 관광객들이 먹고 즐길 수 있는 주막을 운영하고 그 수익이 지역경제로 연결되는 선순환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인 관광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내외에 알려 다른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홍보마케팅이 중요하다. 전국 단위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TV, 다중집합장소에 노출하여 파급효과가 큰 광고, 유튜브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등 홍보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홍보방법을 다양화하여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응할 계획이다. 사명대사공원 개장 후 TV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소 섭외를 통해 지상파 방송의 홍보효과를 본 만큼, 올해도 전국 단위의 TV 방송프로그램에 김천시 주요 관광지를 노출시켜 지역을 넘어서서 전국으로 홍보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유튜브와 각종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기차나 수도권 지하철의 영상광고 및 유명 여행잡지에 지면 광고를 실시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수도권과 다른 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김천시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한 유명 요리전문가이자 방송인 빅마마 이혜정을 활용하여 김천관광 홍보 동영상 제작이나 지역 축제, 특산물 판매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관광김천을 전국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제까지 투어프로그램 홍보와 모객은 종이 팸플릿이나 홈페이지와 같은 제한된 방법으로 실시하였지만 지난해 조달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대표 투어프로그램을 등재함으로써 공공기관이나 학교 등을 대상으로 모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관광 분야에서 김천시에 의미가 남다른 해이다. 대구·경북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관광전담부서인 관광진흥과를 신설한 지 딱 1년이 되었고, 그동안 코로나가 창궐하면서 관광 산업 환경과 관광 트렌드도 많은 부침과 변화를 겪었다. 코로나로 언택트 관광이 대세가 되었고, 지치고 힘든 현대인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힐링·웰니스 관광이 각광받는 시대이기도 하다. 그리고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출범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에서 조성해서 직접 운영하던 관광시설에도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재 코로나로 모든 행정이 비상 체제이지만 모든 분야에서 코로나 후를 대비할 것이다. 중장기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은 계획대로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고 이에 더하여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 개발도 고심하여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풍성한 밥상 같은 관광을 추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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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식생활지도연구회 신규 회원 모집[파이널24]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식생활지도연구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생활지도연구회는 식생활 관련 전문지식을 배양하는 단체로서 회원들이 지역농산물 활용 바른 먹거리 교육 강사와 지역농산물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다. 식생활지도연구회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학교 등을 방문해 아동의 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한 교육과 경로당, 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바른 식생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생활지도연구회 신청 자격은 충주시 거주자로서 식생활 교육을 수료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진영 소장은 “신규 회원 모집을 통해 식생활지도연구회를 더욱 크게 성장시켜 충주 농산물을 활용한 바른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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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월드코리안 대상 수상 영예[파이널24]박세복 군수가 2020 월드코리안 대상을 수상했다. '2020 월드코리안대상’은 지난 한 해 세계한인사회를 빛낸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세계한인사회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이룬 해외 인물 혹은 해외와 교류하며 교민사회 발전에 기여한 정관계, 사회단체 국내 인사를 선정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는 박세복 군수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 각지 한인사회의 추천과 월드코리안대상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박세복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호주 시드니한인회 등 해외한인단체와 네트워킹을 공고히 하는 한편, 미국 알라미다시, 필리핀 두마게티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중국 팡청강시, 라이시시, 제남시 등 해외 우호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현재 3개 국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4개 해외 단체․도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확고한 대외 교류관계 구축과 도시 간 활발한 문화적·경제적 소통창구를 만들기 위해 2019년 11월 국제홍보대사를 위촉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국내외 자매결연·우호협력도시(기관)에 위로를 전하고 변치 않는 우의를 다짐하는 서한문과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을 발송하며, 지속적인 교류 강화와 우의증진을 도모했다. 또한, 군은 지속적으로 청소년 교류 등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 및 일라이트 광물소재의 수출에 노력해 왔다. 영동곶감과 포도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해외 수출 시장 확대를 지속 이어가고 있으며, 신비의 광물이라 불리는 일라이트도 군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지난해 분말 600톤이 중국 등지로 수출됐다. 이밖에도,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영동군의 향후 국제교류 계획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영국과의 공공외교를 대표하는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세복 군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은 물론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소통을 기반으로 한인사회의 위상증진과 발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세복 군수는 “저를 비롯한 7백여 공직자의 열정과 노력이 인정을 받아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위험에 처해있는 지금, 수상을 계기로 세심한 배려와 관심,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 우호도시들과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상호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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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SNS 서포터즈 2기' 모집[파이널2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9월 10일부터 개최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블로그·유튜브 등 SNS를 통해 홍보할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해 1기에 활동한 서포터즈는 계속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2기를 추가 모집하여 서포터즈 확대 운영으로 현장감 있는 생생한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SNS 서포터즈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엑스포 행사와 관련된 다채로운 내용을 취재하고 SNS를 통해 공유·확산함으로써 엑스포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엑스포 서포터즈 2기는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유튜브(영상), 블로그(기사) 2개 부문이며, SNS 활동과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되고 영상, 기사 등 원고료 인센티브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월 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작년 9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SNS 서포터즈를 처음 출범해 엑스포 홍보에 큰 기여를 했다.”며, “특히 올해는 엑스포가 개최되는 만큼 SNS 서포터즈들이 엑스포 붐 조성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2021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공인 국제행사로서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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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홍보대사 역할 집중[파이널24]경상북도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보이소TV’가 2021년 경북의 홍보대사임을 자임하며 구독자 50만 달성을 위한 공격적인 운영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를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6종의 SNS 채널을 운영하며, 기존 공공기관 SNS가 가진 틀을 깬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로 도민과의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작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소셜아이어워드 4개 부문 대상 등 SNS분야 국내 최고 권위 대상을 석권한 바 있다. 유튜브는 국민의 87%인 4천300만명 이상이 사용하며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하는 앱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2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유튜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특히 개인 유튜버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가 양산되고 있다. 따라서 지자체를 비롯한 각급 공공기관에서도 유튜브를 활용한 정책 홍보, 소통 등에 사활을 걸고 있고 이른바 킬러콘텐츠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이소TV는 현재 구독자 9만5천 여 명을 기록하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 인구가 1천만에 육박하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치라 할 수 있다. 보이소TV는 ‘재미’, ‘참여’, ‘B급 감성’을 바탕으로 두터운 팬 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주요 도정 정보는 물론 ‘숨보경(숨어있는 보석 같은 경북)’을 테마로 문화, 관광, 맛, 멋을 풀어냄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 속에서 우리의 일상을 잃어버리고 지역경제가 침체될 때 ‘우리동네 이장상회’,‘찐품명품’코너를 통해 사이소몰과 연계된 지역의 특산물 소개에 집중함으로써 소상공인은 물론 농어업인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비롯해 #이제다시경북, #올해보다오래, #stay_home 캠페인을 통해 도민의 참여와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밖에도 ‘니 지금 뭐하노’시리즈 등 도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보다 친숙하고 진솔한 콘텐츠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 경북도는 그간의 보이소TV 운영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운영과 파급력 있는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1년 보이소TV ‘구독자 50만 달성을 위한 3대 집중 운영 방향’은 ①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가 출연하는 시리즈물 제작을 통해 고정 구독자 확보 ②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 크리에이터, 분야별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인물을 발굴하여 도민 참여 및 자발적인 확산에 동참 유도 ③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소상공인, 농특산물 소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유튜브 운영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방송, 언론은 물론 해외 팬들이 주목하는 채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튜브의 파급력이 검증된 지금 보이소TV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북도의 매력을 접하고 찾음으로써 지역에 활력과 돈이 돌게 되면 그게 바로 잘 사는 길”이라며 “보이소TV가 경북도의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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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영동군, 영동체조 UCC, 2차 제작 영상물도 인기몰이[파이널24]충북 영동군이 제작한 체조 UCC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야외활동 및 집합 신체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체조 UCC를 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건강전도사’역할을 톡톡히 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자,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 후 2차 영상물을 최근 제작·게시했다. 일상생활 속 건강을 챙기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동체조는 군민들에게 익숙한 영동의 주요관광지와 명소를 돌며 지역에서 K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강사 김수연 외 6명이 재능기부로 제작되었다. 특히, 체조 음악으로는 영동군 국악홍보대사 김다현 양의 경쾌한 신곡 꽃처녀, 파이팅 두곡이 사용되어 활력을 더했다. 체조 배경의 노근리평화공원, 영동와인터널 등 실내외를 넘나들며 영동의 숨어있는 명소를 하나하나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체조영상뿐만 아니라 홈트레이닝 영상을 추가 제작하여 개인별 스트레칭등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영동체조 동영상은 영동군보건소 홈페이지, 유튜브(충북영동TV)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이 지쳐있을 군민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칫 부족해질 수 있는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영동체조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생활방역 환경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여 비만예방 및 기초체력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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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속가능 여행학교 '관광 콘텐츠 발굴 주력'[파이널24]전주시는 지난 19일 전북대학교 오스스퀘어 앞 정원에서 제1기 지속가능 여행학교 졸업식을 갖고, 총 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속가능 여행학교는 전주한옥마을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관광콘텐츠 외에 숨겨진 전주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0월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8주간 운영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속가능 여행학교 초대 교장선생님을 맡은 김용택 시인으로부터 개인별로 졸업장이 수여됐다. 졸업생들은 ‘전주의 숨겨진 그림찾기’를 주제로 내게 특별하거나 나만이 알고 있는 장소 18곳을 발굴해 소개했으며, 조별로 외지인에게 추천하는 전주 관광코스 4곳을 제안하기도 했다. 지속가능 여행학교는 이론교육과 현장답사, 조별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김용택 시인과 전찬주 관광두레 PD, 백영화 사계절공정여행 대표, 김태영 로케이션마켓 대표, 박종경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 부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강연을 들었다. 또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서학동 예술마을, 남부시장 청년몰,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 곳곳을 방문했다. 지속가능 여행학교 한 졸업생은 “전주에 대한 익숙함이 전주를 평범한 동네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지속가능 여행학교를 통해 전주의 숨겨진 곳곳을 경험하며 전주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행학교 초대 졸업생들은 전주의 대표 관광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관광거점도시 전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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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0 청소년이 뽑은 10대 뉴스 1위,‘코로나19’[파이널24]경기도교육청이 2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청소년방송 미디어 축제 ‘SPEAK UP(소리쳐)’를 열고, ‘청소년이 뽑은 2020년 10대 뉴스’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 조사는 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도교육청 청소년방송 회원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8.1%(270명)다. 10대 뉴스 조사 설문에 활용한 단어는 총 20개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월 단위로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를 꼽아 제시했다. 조사 결과 1위는 14.1%를 얻은 ‘코로나19’가 차지했다. 2위는 ‘비대면 수업(온라인 수업), 3위는‘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순이다. 이밖에‘마스크 대란’, ‘K-방역’, ‘재난지원금’ 등이 순위에 뽑혀 청소년들이 코로나19 관련 단어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10대 뉴스 조사 결과와 같이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우리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청소년방송은 청소년들의 어려움, 기쁨을 함께하는 미디어 소통공간으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PEAK UP(소리쳐)’은 올 한해 청소년방송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함께 보고 나누며 즐기는 청소년방송 미디어 축제다. 이날 축제에서는 10대 뉴스 발표, 콘텐츠 나눔, 래퍼 ‘래원’과 도교육청 홍보대사 ‘달지’의 축하 영상, 문산수억고등학교 학생들의 관현악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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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MOM편한 30민의 아빠단’ 온라인 해단식 가져[파이널24]경북 영주시는 지난 19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1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의 6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아빠단 활동영상 상영, 영주시 아빠육아 홍보대사 위촉, 그림을 통한 소감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만 3~8세 자녀를 둔 아빠들의 모임으로 지난 7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모교육, 목공체험, 숲 체험 및 요리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함께 육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해단식에 참여한 모든 아빠들에게는 ‘영주시 아빠육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해 남성 육아문화 확산 및 세대가 공감하는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이날 해단식에 참여한 신모(40세, 회사원)씨는 “지난 6개월간 아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빠육아 활성화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제1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해준 아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제2기 ‘영주시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해 ‘같이하는 아빠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