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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5월은 중소기업 지원이 풍성~ 중소기업 기술력 강화·해외 판로개척 전방위 지원 나서[파이널24]인천 서구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제조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2021년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2차)’과 ‘2021년 서구 러시아-카자흐스탄 화상 수출상담회’, ‘2021년 화상 수출 상담장 사용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2021년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2차)’은 인천시와 서구의 지원으로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며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인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앞서 1차 모집은 지난 3월 16일 접수 마감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대한 기술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2차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지원대상은 현재 본사 및 공장이 서구에 소재하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2년(2019~2020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 컨설팅, 기술개발, 디자인,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등 7개 분야 중 신청 분야의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특허, 상표, 디자인, 실용신안 등) 창출 분야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2021년 서구 러시아-카자흐스탄 화상 수출상담회’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2개국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에 앞서 이달 21일까지 참가 기업 총 8개 사를 모집한다. 참가 품목은 뷰티 및 건강식품 등으로, 참가 기업에는 화상 수출 상담 추진을 위한 상담 주선, 통역, 전시품 운송 등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휴·폐업 기업 및 상담 희망 품목이 신청기업의 제조품이 아닌 경우에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담 추진 국가인 러시아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화장품 시장으로 한국 기초화장품에 대한 신뢰가 높다. 카자흐스탄은 CSI 국가 중 러시아에 이어 한국의 2위 교역국으로 최근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식품 등의 한국제품 수출이 확대되고 있어 뷰티와 건강식품에 대한 수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화상 수출 상담장 사용 지원사업’은 비대면 방식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구청 제2청사 8층에 화상 수출 상담장을 구축해 무료로 사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사용 희망일 5일 전까지 사용신청 해야 한다. 보유시설은 노트북, 화상캠, 마이크, 대형 TV 등이고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화상상담 진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서구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제품인증 획득 지원사업,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일자리과로 전화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소통1번가’의 새소식란 또는 기업지원일자리과 부서자료실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 및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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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동남아 최대 소비시장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파이널24]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2021 온라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해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물론 영어·현지어 홍보 브로셔 제작, 현지 쇼핑몰 내 홍보관 운영,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포함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매출액 500억 이하 소비재를 생산하는 제조업체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세계 4위 인구 대국이며 최근 한류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게 성공적인 동남아시아 해외시장 진출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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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앙 공모사업 신청률 껑충! 내수기업 수출길 열어[파이널24]충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한‘수출형 소상공인 육성사업’에 도내 기업의 사업 신청률이 전국 3위를 달성했다 올해 첫 시행하는 본 사업은 지난 3월 4일에 출범한 KOTRA 소상공인 수출지원센터에 배치된 수출전문위원과 선정기업을 1:1로 매칭하여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충북도는 수출경쟁력을 갖춘 도내 내수기업의 신청률을 높이고자 ‘수출형 소상공인 육성사업’에 참여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를 추진했다. 주요 홍보 활동으로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 팝업창을 통한 홍보, △기업담당자 이메일, 웹문자 발송, △우수사례 안내 등 수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적극 노력했다. 그 결과 충북은 48개 기업체가 신청해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 수치는 전국대비 13.6%로 기존의 중앙부처 공모사업 신청률 대비 10% 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수출기업 A사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충북도에서 보내주는 다양한 정보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의 수출마케팅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도 국제통상과 황향미 과장은 “그간에 도 시책사업 중심의 홍보로 도내 기업들이 중앙부처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참여의 기회를 놓쳐 신청률이 2~3%대로 다소 저조한 상태였다”며 “향후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는 더 많은 기업들이 수출지원 시책사업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진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충북도의 무역통상 시책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충북글로벌마케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5월말에 공고 예정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수출지원기반 활용사업도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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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반도체 SW융합 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확대[파이널24]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북지역 내 반도체 및 SW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3월 22일(월)까지녥년 SW융합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SW융합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해외시장개척, 제품 해외홍보, 해외IR 역량강화 3가지 분야, 총 21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천 2백만원을 지원하며,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30% 증액되었다. 모집대상은 충북지역 소재 반도체 및 SW융합기업으로 충청북도 내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 중 1개의 소재지가 위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기업은 2개 분야 이상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해외IR 역량강화 분야 과제의 경우 선정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ICT규제샌드박스와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컨설팅 전문인력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W융합클러스터 충북센터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달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본 사업은 해외시장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디딤돌 역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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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참외재배 디지털화... 이제 서서 농사 짓는다.[파이널2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3년까지 국․도비 50억을 투입하여 참외 재배기술의 디지털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외는 국내 재배면적 3,648ha 중 경북은 3,201ha로 전국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경상북도 대표 지역특화작목이다. 하지만 노동력 부족과 참외 농업인의 고령화로(재배농업인 중 50대 이상 농업인이 87.4%), 재배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미래 참외산업 유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경북의 대표 특화작목인 참외가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집중육성 작목으로 선정되어 미래 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참외 스마트팜 구축과 재배기술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먼저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참외 안정생산과 품질의 균일화를 추진하고 고설재배 기술을 연구하여 농작업 환경 개선(쪼그려앉아서 짓는 농사 → 서서짓는 농사)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작목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 품종 선발 및 수확 후 관리기술 개발로 수출량 및 대상국가를 확대하고 참외산학연협력단 운영을 통한 참외 안정 생산체계 마련하여 생산, 유통, 수출 및 지원조직의 공동협력 및 활성화를 진행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참외는 우리나라 고유의 과채류로 주로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지만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참외를 수출작목으로 육성하고 미래 참외산업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안정적인 내수시장 유지 및 수출 확대로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는 재배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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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규제자유특구‘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센터’개소[파이널24]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강원 모바일헬스케어 지원센터 개소식」이 2021. 3. 12 원주 혁신도시에서 개최된다. 센터는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52㎡ 규모로 구축되었으며, 총 26억원 상당의 장비*(31종) 활용이 가능한 ‘시제품 제작지원실’과 예비창업자나 장비활용 기업을 위한 ‘공유오피스’, ‘교육실’ 등의 부대공간을 마련하였다. 광대역통신테스터, 3D프린터, 전자파 실드룸, ARM·IAR 컴파일러, 3차원설계프로그램 등 강원도는 ’19년 7월,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되어 당뇨·고혈압 질환에 대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상용화 실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원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센터‘를 통해 특구기업들이 개발한 의료데이터 기반의 모니터링 서비스와 심전도 측정장비 등 의료기기의 적합성(주파수 검증, 송수신 테스트 등) 확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의 유망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유치와 관련 창업지원을 위한 제품 개발 테스트베드로서 각종 의료기기 시험·분석과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해외시장진출, 빅데이터 분석지원 등의 통합 서비스 연계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특구 사업으로 원주(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실증중인 야외활동 참가자 대상의 ➀심전도 원격모니터링, 고혈압 환자에 대한 ➁전자처방전 발급 실증(영상), ➂강원특구 온라인 플랫폼 전시관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연하며, 행사관련 모든 영상은 행사 후 유튜브 채널(강원 규제자유특구)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중 경제부지사는 “규제자유특구사업은 도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구축된 「강원 모바일헬스케어 지원센터」가 도내 의료기기 산업이 모바일 환경을 기반으로 한 개인맞춤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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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수출 활성화를 위한 자리 마련[파이널24]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는 11일 관내 30여개 업체 및 수출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영주시 수출기업협의회 2020년 운영현황과 2021년도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토론, 새로운 회장으로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장인 권헌준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글로벌 비지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회원사 간 상호 협력해 온라인 수출 홍보방식의 다양화‧차별화,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시장개척방안, 해외전시회 지원 등 지역중소기업 수출활성화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영주시청 관계자로부터 영주시와 경상북도의 수출지원제도에 대한 설명과 수출유관기관 간의 교류 활성화도 약속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권헌준 회장은 “영주 지역의 기업과 기관이 교류‧협력해 지역에서 연구개발 및 제조 생산되는 기술과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매출신장 및 해외 수출을 확대해 지역 수출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유례없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영주시 경제를 든든하게 지탱해준 관내 수출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기업지원시책과 수출지원제도를 통해 영주시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주시 수출기업협의회가 수출기업의 상호협력과 소통 채널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 수출기업협의회는 수출이라는 공동 목적을 위해 해외시장 정보 및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해외시장 개척활동의 일환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 해외 온‧오프라인 영주시 농특산품 판촉전 등의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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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프리지어 ‘향기 싣고’ 일본 수출[파이널24]청양군은 코로나19 때문에 마땅한 판로가 없어 시름이 깊던 청양지역 프리자아 생산농가들에게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일본 수출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은은하고 상큼한 향을 뽐내는 대표 봄꽃 프리지아는 경매시장에서 인기가 높고 졸업식, 입학식 시즌마다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확산된 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국민의 삶을 크게 바꿔 놓으면서 소비가 급락하고 수출시장 또한 문을 닫았다. 청양군은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직원․가족에게 꽃 선물하기, 사무실 꽃 장식,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를 통한 판로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다양한 방법으로 수출 통로를 모색했다. 그 결과 지난해 3월 칠갑마루화훼작목반이 생산한 프리지아 6400본을 시범 수출해 호평을 받은 농촌진흥청 원예작물부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소비자 공략에 나서게 됐다. 수출 길에 오른 ‘쏠레이’ 품종은 황금빛 얼굴을 자랑하며 중부지방에서 특별한 난방시설 없이 수막과 보온만으로 재배가 가능해 경영비 절감 효과가 크다. 청양지역 농가들은 군 지원 속에서 조명시설을 이용한 출하시기 조절, 토양소독에 의한 연작장애 극복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재배기술로 생산한 프리지아를 시장에 내놓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일본 수출로 프리지아 농가들의 숨통이 트이게 되어 다행”이라며 “신기술 접목과 품질향상 노력을 계속하면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지역 프리지아 재배 규모는 2020년 기준 2.5ha로 충남 전체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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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출기업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파이널24]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지역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해 국내외 유명전시회(박람회) 개별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해외전시회 15개사와 국내전시회 6개사 등 총 21개사 내외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500만원 이내의 부스 임차료(오프라인)나 참가비(온라인) 등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달러 이하 관내 중소수출업체이며, 지역경제 기여도, 수출준비도 등을 평가해 참여기업을 선발한다. 명소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등은 가산점을 부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 정보자료실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16일까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또한,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수출컨설팅(1개사 20회 이내), 해외물류비 지원(기업당 월 40만원 연간 300만원 한도 내), 수출기업 홍보용 홈페이지 등 제작 지원(홈페이지 및 홍보동영상 300만원, 제품 안내서 등 150만원), 해외규격인증(1개사 2개 인증)도 지원하고 있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수출기업이 전시회 참가지원 시책을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증대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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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아이코어사업) 공모[파이널2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 출연(연) 등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아이코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월22일(월)부터 한 달간 7개 권역(여성특화형 포함) 실험실창업혁신단(대학)과 시장탐색교육기관(국내 1곳, 해외 1곳), 125개 창업탐색팀을 선정 공고한다. 과기정통부는 ’15년부터 미국 국립과학재단(NSF)과 연계하여 창업아이템의 잠재고객 발굴을 통한 사업화모델(BM) 수립을 지원하는 창업탐색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지난 5년간(’16~’20년) 교육을 이수한 319개 팀 중 156개 팀이 창업기업을 설립(48.9%)하고 716명의 신규고용 창출(기업당 평균 4.6명)을 창출한 바 있으며,특히, ㈜에스오에스랩은 미래에셋 등의 투자사로부터 총 166억원 규모의 투자(시리즈A)를 유치하였고, ‘㈜메디노’와 ‘MiDAS 연구소’는 각각 80억원, 15억원 규모의 투자(시리즈A)를 유치하는 등 성공사례가 지속적으로 축적(붙임 2 참조)되고 있다. 금년에는 향후 5년 간(’21~’25년) 창업탐색교육 및 창업보육을 전담할 7개 실험실창업혁신단(대학)과 시장탐색교육기관(국내 1곳, 해외 1곳)을 신규 선정한다. 특히, 그간 실험실창업혁신단 위주로 진행하던 시장탐색교육을 전국 단위로 확장하기 위해 실험실창업혁신단(node)이 속한 권역의 다른 대학, 출연(연) 등을 협력기관(site)으로 지정하고 실험실창업혁신단이 이들 기관과 함께 시장탐색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탐색교육기관은 창업팀이 아이코어 방법론을 이해하고 교육을 성실히 이수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전문가(인스트럭터) 대상 재교육을 추진하고, ‘아이코어 프로그램 워크북’을 개발하여 일관성 있는 창업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한다. 이공계 창업탐색팀의 경우 다양한 기술 분야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전년대비 약 28% 확대된 125개 팀을 선발한다. 창업탐색팀은 ▲사업화모델(BM) 구축, ▲잠재고객 발굴·인터뷰, ▲아이템 수정(Pivoting)·보완까지 창업에 이르는 전주기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최소기능제품(Minimum Viable Product) 검증과정을 통해 시제품 제작 시의 실패가능성을 줄이고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창업의지가 높고 성과가 우수한 창업팀에 대해서는 창업 이후 후속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해외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팀에는 투자유치 방안 및 아이템 수정 등 ‘해외시장 특화 멘토링’을 지원하여 글로벌 창업에 대한 도약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한국형 아이코어사업이 ’21년 더 확대되고 체계적인 모습으로 실험실창업을 선도하는 만큼,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실험실기술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